부모님...못볼때어떠세요..

웃자!2008.02.20
조회245

 

저는 친구땜에 속아 이쪽으로 넘어온 정말 바보같은 앱니다

친구...정말 친한친구였죠

메신저로 우리 학교 같이가자^^ 기대돼 A학교!
이러는 등의 달콤한 말에 속아넘어가던 저는

엄마의 강제전학에 이끌려 그 친구와는 다른 B학교에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

그친구...나랑 같이 가야되는데....정말인데...이런착각에 빠져살았습니다.

저 그날부터 울고불고 A학교 가겠다고 난리쳣습니다

실은 A 학교에 맨첨 배정됐는데 엄마가 맘대로 전학시킨거죠

B학교는 저희 집 옆에 있었기 때문이죠..(A,B학교가 서로 좀 멀어요) 

저 A학교 3일 다녔어요 그 친구 때문에 난 가야된다고 생각하고 엄마도 진짜 눈물흘리면서 보내주셨어요 아빠도 저 때리면서...그렇게 보내주셨고요

근데 전학첫날. 1교시 한자시간 끝나자마자 이모양과 사물함 가더군요 참나..인사도 안하고.

베스트프렌드한테 배신당한 느낌 아세요..?

저 그러면서 지냈어요 이모양욕할땐 저한테 오고 ㅎ 놀땐 걔랑놀고 ..

저 오자마자 후회했어요...어쩔수있나요

엄마아빠 가슴에 줄그은거 생각하면 진짜....눈물이 다 나요

엄마아빠...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나 진짜 맏딸인데 미쳤나봐

중학교 3학년 과정 끝내면 고등학교 가면....나 부산갈께요 정말 죄송해요

여기 마산은 진짜....너무 힘드네 엄마아빠 없이^^...

우리 은아 너무 보고싶다 중1인데 열심히하고..언니가 못난모습 보여서 미안해..

할머니 이모 키워주신거 정말 감사해요 고마워요 ..

 

저...강하게 꾸짖음도 괜찮구요 뭐든...의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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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거 제가 중1때 쓴건데요

지금 이제 중3올라가네요

그 친구 의외로 마음 여려요 그래서 저한테 죽자사자 빌고 있네요 아직도

문자로 미안하다고.

전 더이상 그 친구 장난 못받아주겠네요

못받아주고 그 친구 많이 아픈데...전 더아프네요 엄마아빠 못봐서 너무 아프네요

1주일에 한번씩 보는거...눈물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