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톡에 들어와서 조언을 얻고 가던 사람인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3살 대학생이고요. 동갑내기 남친이 있어요. 800일 정도 사귀었구요.
남자친구를 우연한 계기에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 2번정도 만났는데 그 때부터 저를 좋아한다고 2달 정도 쫓아다녔습니다.
가끔 만날 때 저에 대한 마음이 진실해 보였습니다. 가령 제가 저혈압이 있는데 저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저혈합있다고 말했거든요. 근데 다음에 만날 때 포도주를 선물해 주더군요.
내가 저혈압인 게 너무너무 걱정이 된다면서요. 그리고 우리는 여름에 만났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 제가 깜박있고 우산을 안 가져왔는데 자기 우산 주면서 쓰고 가라더군요. 자기는 비 맞으면서 가도 된다고 하면서요.
저를 위하는 그럼 마음에 저도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열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어 보았지만 지금 남자친구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그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은 1년 정도 지난면 연락도 자주 안 하게 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연락도 자주하고 애교도 잘 부르고 아주 다정다감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의 집안 환경(아버지는 회사 부도 나셔서 빚도 많아서 학교도 못 다니고 알바하고 있거든요.)이 좋지 않다고 해도 사람이 너무 좋아서 결혼하고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진실된 줄 알았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바로 거짓말이었죠.. 저한테 늘 자기는 거짓말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던 남자친구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한테 문자온 것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더 화가 나는 것은 그 여자의 번호를 '아버지'라고 해놓고 제가 발신 메시지에서 수신자는 아버지인데 내용은 여자 이름이라서 의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계속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아버지라고 계소 우기다가 나중에는 실토하더군요.
문자 내용도 뭐 바람피고 그런 내용이 아니라 친구 사이면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배신감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지만 의심이 계속 가더군요.
그리고 며칠 뒤 같이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는 거에요. 제 남친 핸드폰으로요.
그래서 저는 또 의심이 가서 바로 전화해보라고 했는데 역시 여자인 거에요.
근데 그 여자는 자기가 누군지 말하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알아 봤더니 그 여자는 다름 아닌 남친이 자주가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분이더군요. 어떤 홍보나 그런 게 아니라 잘 지내는지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연락이 왔더라고요.
왜 모르는 여자한테 이런 연락이 올까? 라고 생각해봤더니 남친은 저한테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 여자 남자한테 다정다감해요. 물론 그 행동이 잘못된 것은 없지만 여자들한테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런 건 고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자기는 이렇게 평생 살아왔기 때문에 고칠 수 없다는 거에요. 정말 어의가 없었죠. 남녀가 사귄다는 것은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 건데..
사귀면서 불안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자주 싸웠죠.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알겠대요. 그러면서 너 나랑 헤어지면 자살안 할 자신있냐, 나랑 헤어지고 잘 살 자신 있냐라고 물어보더군요. 너무 어의가 없었어요. 그래서 힘들지만 이겨낼 거라고 했지요. 그리고 제가 남친한테 물어봤어요. 너 나랑 헤어져도 괜찮냐고요. 그랬더니 사실 널 사랑하지만 예전만큼 사랑하지 않는다고요.
저는 그 남자한테 집안도 힘들고 그래서 정말 잘 해줬어요. 남자친구 집안 사정 알기 때문에 아파서 병원 못 갈 때도 병원비 대주고 그랬어요. 더 조건 좋은 알바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마음적으로도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했는데.. 제가 잘했는데도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너무 충격을 받고 제 자신이 초라해지기까지 했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밥을 먹어도 넘어가지 않고...울기만 하고..잠도 못자고 그래요.
사람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라고요..
남자친구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그런 일 있고 나서도 연락이 오더라고요.. 받지는 않았어요..
남자친구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가끔 톡에 들어와서 조언을 얻고 가던 사람인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3살 대학생이고요. 동갑내기 남친이 있어요. 800일 정도 사귀었구요.
남자친구를 우연한 계기에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 2번정도 만났는데 그 때부터 저를 좋아한다고 2달 정도 쫓아다녔습니다.
가끔 만날 때 저에 대한 마음이 진실해 보였습니다. 가령 제가 저혈압이 있는데 저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저혈합있다고 말했거든요. 근데 다음에 만날 때 포도주를 선물해 주더군요.
내가 저혈압인 게 너무너무 걱정이 된다면서요. 그리고 우리는 여름에 만났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 제가 깜박있고 우산을 안 가져왔는데 자기 우산 주면서 쓰고 가라더군요. 자기는 비 맞으면서 가도 된다고 하면서요.
저를 위하는 그럼 마음에 저도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열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어 보았지만 지금 남자친구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그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은 1년 정도 지난면 연락도 자주 안 하게 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연락도 자주하고 애교도 잘 부르고 아주 다정다감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의 집안 환경(아버지는 회사 부도 나셔서 빚도 많아서 학교도 못 다니고 알바하고 있거든요.)이 좋지 않다고 해도 사람이 너무 좋아서 결혼하고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진실된 줄 알았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바로 거짓말이었죠.. 저한테 늘 자기는 거짓말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던 남자친구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한테 문자온 것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더 화가 나는 것은 그 여자의 번호를 '아버지'라고 해놓고 제가 발신 메시지에서 수신자는 아버지인데 내용은 여자 이름이라서 의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계속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아버지라고 계소 우기다가 나중에는 실토하더군요.
문자 내용도 뭐 바람피고 그런 내용이 아니라 친구 사이면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배신감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지만 의심이 계속 가더군요.
그리고 며칠 뒤 같이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는 거에요. 제 남친 핸드폰으로요.
그래서 저는 또 의심이 가서 바로 전화해보라고 했는데 역시 여자인 거에요.
근데 그 여자는 자기가 누군지 말하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알아 봤더니 그 여자는 다름 아닌 남친이 자주가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분이더군요. 어떤 홍보나 그런 게 아니라 잘 지내는지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연락이 왔더라고요.
왜 모르는 여자한테 이런 연락이 올까? 라고 생각해봤더니 남친은 저한테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 여자 남자한테 다정다감해요. 물론 그 행동이 잘못된 것은 없지만 여자들한테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런 건 고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자기는 이렇게 평생 살아왔기 때문에 고칠 수 없다는 거에요. 정말 어의가 없었죠. 남녀가 사귄다는 것은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 건데..
사귀면서 불안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자주 싸웠죠.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알겠대요. 그러면서 너 나랑 헤어지면 자살안 할 자신있냐, 나랑 헤어지고 잘 살 자신 있냐라고 물어보더군요. 너무 어의가 없었어요. 그래서 힘들지만 이겨낼 거라고 했지요. 그리고 제가 남친한테 물어봤어요. 너 나랑 헤어져도 괜찮냐고요. 그랬더니 사실 널 사랑하지만 예전만큼 사랑하지 않는다고요.
저는 그 남자한테 집안도 힘들고 그래서 정말 잘 해줬어요. 남자친구 집안 사정 알기 때문에 아파서 병원 못 갈 때도 병원비 대주고 그랬어요. 더 조건 좋은 알바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마음적으로도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했는데.. 제가 잘했는데도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너무 충격을 받고 제 자신이 초라해지기까지 했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밥을 먹어도 넘어가지 않고...울기만 하고..잠도 못자고 그래요.
사람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라고요..
남자친구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그런 일 있고 나서도 연락이 오더라고요.. 받지는 않았어요..
저한테 왜 전화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남친은 왜 이렇게 변할걸까요?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