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저보고 남자랑 잤냐고 물어봤어요

쓴이2008.02.22
조회943

저는 글도 잘 못쓰고 막 꾸미지도 못하고

그냥 있는 말 쓸께요 ....그냥 읽어 주세요

그 사람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가능성도 높지만은 그래도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려요

 

저는 올해 슴살입니다~

작년이 고3이였죠 ㅋㅋㅋㅋ

학원에서 생긴일이예요 입시학원에서요

지방 조그만한 학원이여서 그냥 사무실도 저희 학원생들이 좀 들락날락하고요

원장님이나 머 다친해요 아무 상관없이요

근데 선생님이 머 부탁이있으셔서 저를 잠깐 부르시더니

컴퓨터 머 파워포인트 좀 해달라고 하시길래

그걸 하고있었습니다.

사무실이여서 머 선생님도 오시고 원장님도 오시는데요

학원생들 이렇게해서 7명이있었습니다.

작아요 사무실도요 한 3평? 그정도입니다.

근데 갑자기 다같이 그냥 할일 하고 애들은 애들끼리 이야기하고 있는데

원장님이 자기 자리에서

"아 ~뽀뽀하고싶다 누구 뽀뽀할사람 없나?"

이러시는거예요 다들 학생들 당황하는 눈치

그런데 모 선생님이

"벽보고하세요~ 벽이요"

이렇게 맞장구쳐주니깐은요

"에이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여자랑 잤는데 벽보고 하는게 말이되요?"

이러시는거예요........

헐 너무 당황해서 저는 그냥 컴퓨터 하다가 슥 쳐다보니깐은

"왜~ 00는 고등학교때부터 남자랑 잤는데"

ㅡㅡ......00=저입니다........

 너무 당황해서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ㅡㅡ여자요

"네?"

이러니깐은

"니 뒷조사 다해봤다 멀그러냐".........

너무 당황해서제가

"뒷조사 잘못하셨네요"이말을 헛나와서"뒷 조..."

막 이러면서 "너무 당황해서 말이 헛나오네"

이러고 끝났습니다..........

집에가서 생각해보니깐은요 너무 화가나는거예요

정말 너무너무요........

저 부모님걸고 남자랑 잔적도 없구요

남자친구가 손잡으려고하면은

맨날 도망가고 그러던 아이입니다......

사실 제가 성격이 좀 활발해서 남자애들이랑 장난심하게치고

닉킥차고 하이킥차고 레슬링하고 그런건 있는데요-_-

그렇게 남자랑 막자고 그런애는 정말 절대로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이 고생하셔서 학원비 80만원 줘가면서

그런소리 들었다는게 너무 화가나고 치욕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날 이후로 학원도안갔구요.......

근데 중요한건 본인이 말한건 모릅니다.

사실 제가 원장님을 엄청 잘따르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한순간 그런말을 들으니깐은 온 정이 다 떨어진거있죠...

아무리 좋았던 사람이여도....그런말 들으니깐은 한순간 아니더라구요

부모님 생각하면은 계속 눈물만 나오고요...

 

정말 그 본인이 모른다는게 너무 황당해요

이걸 말을해야할지 말아야할지요..

이 사건이 약 한달이 되어가네요

그런데 이 원장님은 문자와서 "머하냐, 잘사냐, 나를 잊었네..."

이런문자가옵니다(원래 애들한테도 다 이런문자 보내고 장난치고 이런건 아무것도아님)

그런데 원장님은 한순간에 제가 배신때린줄 압니다.

정말 답답해요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