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잡은 방명록글

어흥이2008.02.22
조회1,330

ㅎㅎ 처음 글쓰네요 거두절미 하고

 

유치원 교사 하는 제친구 방명록에 쓰인글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ㅋ

 

이름만 xx 처리하고 그냥 붙여넣기 신공!

 

시작 -

 

 

 

XX야

출근했니?

고생 이 많네

애새끼들이 빠져가지고

토요일은 집에서 뒹구르지

모 빨아먹을깨 있다고 주말까지

유치원에 바리바리 기어나와서

xx괴롭히니

이러다가 우리 xx 손가락 살빠지겟네

조금만 고생하렴 xx야

오빠가 요번 사업만 잘되면 니앞으로

조그만 샵하나 내줄께

말나온김 에 말인대

진짜 이번건 확실하거든?

정말 획기적이야

특허까지 낼라고 준비중이야

삶은게란 까는 기계이거든?

우리나라 찜질방에 두대씩만 놔도

우리 때돈 버는거야.

한번 까는대 300원 넣고 하는건대

순이익이 200원 정도 남아

100원은 기름값. 이게 또

첨단 테크놀로지 기술로 만드는거라

모 전기 그런걸로 안돌아가고

꼭 석유 를 사용하거든 ?

나사 알어 ? Nasa !

아아 콜라택 말고

미국에 있어 좀 그런거

아무튼 이야기가 딴대로 샛는대

오빠가 이거 특허 낼라 하는대

특허청에 돈을 좀 쑤셔넣어야 할꼬같아.

알잖아?

우리 나라 신발 모하나 할라면

다 돈드는거.

지금 자본금 이 딱 삼만 오천원정도 모자른대

오빠가 어찌어찌해서

오천원정도는 구할 수 있을꺼같아.

알잖아 오빠 좀 발넓은거.

그래서 말인대..

삼만원 정도 만 투자 할수 없을까?

진짜 이거 대박 난다.

넌지금 1740 년 도 이천시 농부한테

'님하 이천땅 팔고 강남에 땅사세요'

라는 제의 들은거 마냥

확실한 정보를 듣는거야.

그리고 또

이게 피라미드는 아닌대

니가 친구들한테 오빠 소개 시켜줘서

자본적 여유 가 생기면

이게 또 황금알을 낳는 거위새끼?

일단 배당금 다 챙겨주고

제일 중요한게

'까고있네 2008' < 달걀까는 기계 이름이야.

요 '까고있네 2008' 을 지금 투자 하는 사람

에 한하여 각 가정당 한대씩

배급 할 생각이거든. 생각 해봐

너희집에 '까고있네 2008' 이

거실 한복판 에 '까고있네 2008' 이 딱 있어봐.

와. 간지도 그런간지 없다?

그렇다고 이사람 저사람 소문내진말고.

너무 소문나면 사람들이 찜질방 가겟냐

다 살라고하지..

혹시 법조계나 경찰쪽 사람들

한텐 말하지말고.. 그사람들은 믿음이없어..

생각해보고 전화즘 줘

오빠 너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