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삼겹살집에서 여자 팬티 보이는 얘기를 했던 사람입니다. 바지 끌어올리려는게 팬티를 끌어올렸다는...ㅡㅡ;; 대부분 재밌다고 하셨는데 몇분은 귀띰이라도 해주지 깔깔거리고 쳐 앉았냐고 질타를 하시던데... 네...그땐 어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론 안그럴께요. 그리고, 예전에 여친이 친한 친구를 하나 델구와서 같이 한잔 한적 있었는데 걔가 화장실 다녀오더니 바지 지퍼를 안올렸더라구요... 분홍색 꽃무늬가 적나라 하게 보여서...말했더니 엄청 쪽팔려하더라는... 암튼, 각설하고!! 사람이 살면서 죽을 고비를 세번 넘긴다고 하잖아요? 제 생각에 전 세번 넘겼습니다.^^V 거기서 안죽었으니 천수를 누릴 듯!!ㅋ 그 얘길 한번 해 볼께요~ 웃긴 얘기는 아닙니다. 웃긴걸 기대하신 분은 뒤로 ㄱㄱ씽~~ ======================================================================== 첫번째. 대학 3학년 때던가요...친한 선배 두명이랑, 선배 여친, 선배 여친 친구 두명, 저 이렇게 6명이서 여름방학때 바닷가로 놀러 간적이 있었어요.. 부산에서 가까운 일광 좀 지나면 나오는 '임랑해수욕장'이라고있어요... 거기 민박을 잡고 밥해먹고 술마시는 중 졸업한 선배가 연락이 되서 두명이 찾아왔드라구요...저랑 나이차가 좀 있는선배.. 술이 몇순배 돌고 다들 취기가 많이 올랐는데... 성수기라 그런지 민박집 주인이 우리를 보고 원래 말한 인원보다 왜 많냐면서 돈 더내라구 하더라구요..좀 어이 없데요... 그때 원래 한 성깔하는 선배...주인이랑 대판 싸우데요...ㅜㅜ 우린 말리고... 만박집 쫒겨 났습니다. 선배 민박비 반 받아나오데요;; 암튼, 다른데 구할데도 없고 싸운 선배가 진하해수욕장(울산 근처)에 아는 사람 횟집한다면서 거기 가자고 하데요...ㅜㅜ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두선배 차에 나눠 타고 출발.. ! 선배 만취상태에 운전.ㅜㅜ ! 임낭에서 진하가는길 꼬불꼬불한 길... ! 옆엔 낭떠러지..절벽... ! 시속80이상 밟고 감...ㅜㅜ 그것도 비오는 밤에... 바이킹요? 자이로 드롭..우습습니다...ㅋ 저희 아무말도 못하고 쫄아서..덜덜...선배 스피드 즐기데요... 그러다, 급커브에서 핸들 꺽었는데 드리프트... 옆에 언덕이었는데 차 옆쪽 다 갈았습니다...;;계속 낭떠러지였는데 다행이 거긴 언덕이.. 그래서 살았습니다. 여기서 교훈! 음주운전 절대 하지마세요...혼자 죽는거 아닙니다... 왜 안말렸냐고 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그 선배 나이차도 많이 나고 그때는 선배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두번째. 대학졸업하고 첨 취직해서 들어간데가 서울에 있는 회사였어요... 지하철 교대역있는데...암튼, 회사 직원한명(부산사람)이 결혼식 한다그래서... 저도 집이 부산이고해서 친한사람 3명이 대표로 차끌고 내려갔습니다. 소나타3;; 결혼식 마치고 서울 올라오는길... 그날도 좀 기분이 찜찜한게...안개도 좀 끼고... 직원 한명이 운전하고 전 뒷자리 다른한명은 조수석에 앉아서 가는 중이었죠.. 그때가 새벽1시쯤 됐을껍니다. 우리가 자면 운전하는 사람 졸릴까봐 버티면서 가고 있었는데... 두시간쯤 갔나... 눈꺼풀보다 무거운게 있을까요??ㅜㅜ 살짝 잠이 들었는데...갑자기 급브레이크에 벌떡 깨서 제가 본 장면... 고속도로 중앙 가드레일과 콘테이너 차량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차... 가드레일과 콘테이너 번갈아 박으면서 거기 빠져나왔습니다... 콘테이너 운전하던 넘이 졸았나봐요...ㅜㅜ 뭐가 받히니까 번쩍 깨고 길 열어준거죠... 운전하던 울직원 말이 거기서 브레이크 밟았으면 다 죽었다네요... 차 빙글빙글 돌다가 뒤집혀서..그때 속도가 160 이상 이었는데... 차 세워보니 양옆 다 찌그러지고 휠이랑...암튼,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넘 잡아서 보상 받았어야 되는데...그땐 산게 다행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여기서 교훈! 콘테이너. 화물적재 트럭...왠만하면 피해 가자..특히 밤에는... 세번째. 아..이건 좀 쪽팔리는 얘긴데..ㅋ 2년 쯤 전인가...와우라는 게임 아시나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거기 한참 빠져있을때였어요... 퇴근하면 바로 피방가서 레이드 뛰고 공대생활하고 할때... 저희 집이 광안리 였어요..부산... 그날도 다른날 처럼 동네 피씨방에서 레이드 뛰고 12시 좀 넘어서 집에 가려고 나왔어요... 요즘 지하철있는 곳에 횡단보도를 다 없애버려서...제길... 건너려면 지하도로 둘러 가야되잖아요?? 귀차니즘 발동 6차선 도로 무단횡단을 감행했죠.. 늦은 시간 평일이고..원래 차가 그리 많은 곳도 아니어서... 뛰었습니다. 얼마전 티비에서 나오데요...오래 앉아있으면 피가 응고되서 머 어쩌구저쩌구... 다리에 힘이 없었는지... 중앙선에 보면 자동차 라이트켜면 반사되서 반짝거리는거 있잖아요... 거기 걸려서 큰 대자로 자빠졌습니다.ㅜㅜ 무릎 팔꿈치 다 갈고요...어깨까지 갈렸어요.. 그때... 끼~~~~익...마티즈 한대가 급정거... 살았습니다. 여기서 교훈! 무단횡단 하지말자..ㅜ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옛말이 맞다면 전 이제 급사할 일은 없겠네요..ㅋ 모두들 조심조심해서 오래삽시다~~
전 불사신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삼겹살집에서 여자 팬티 보이는 얘기를 했던 사람입니다.
바지 끌어올리려는게 팬티를 끌어올렸다는...ㅡㅡ;;
대부분 재밌다고 하셨는데 몇분은 귀띰이라도 해주지 깔깔거리고 쳐 앉았냐고
질타를 하시던데...
네...그땐 어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론 안그럴께요.
그리고, 예전에 여친이 친한 친구를 하나 델구와서 같이 한잔 한적 있었는데
걔가 화장실 다녀오더니 바지 지퍼를 안올렸더라구요...
분홍색 꽃무늬가 적나라 하게 보여서...말했더니 엄청 쪽팔려하더라는...
암튼, 각설하고!! 사람이 살면서 죽을 고비를 세번 넘긴다고 하잖아요?
제 생각에 전 세번 넘겼습니다.^^V 거기서 안죽었으니 천수를 누릴 듯!!ㅋ
그 얘길 한번 해 볼께요~
웃긴 얘기는 아닙니다. 웃긴걸 기대하신 분은 뒤로 ㄱㄱ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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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대학 3학년 때던가요...친한 선배 두명이랑, 선배 여친, 선배 여친 친구 두명, 저
이렇게 6명이서 여름방학때 바닷가로 놀러 간적이 있었어요..
부산에서 가까운 일광 좀 지나면 나오는 '임랑해수욕장'이라고있어요...
거기 민박을 잡고 밥해먹고 술마시는 중 졸업한 선배가 연락이 되서 두명이
찾아왔드라구요...저랑 나이차가 좀 있는선배..
술이 몇순배 돌고 다들 취기가 많이 올랐는데...
성수기라 그런지 민박집 주인이 우리를 보고 원래 말한 인원보다 왜 많냐면서 돈 더내라구
하더라구요..좀 어이 없데요...
그때 원래 한 성깔하는 선배...주인이랑 대판 싸우데요...ㅜㅜ 우린 말리고...
만박집 쫒겨 났습니다. 선배 민박비 반 받아나오데요;;
암튼, 다른데 구할데도 없고 싸운 선배가 진하해수욕장(울산 근처)에 아는 사람 횟집한다면서
거기 가자고 하데요...ㅜㅜ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두선배 차에 나눠 타고 출발..
! 선배 만취상태에 운전.ㅜㅜ
! 임낭에서 진하가는길 꼬불꼬불한 길...
! 옆엔 낭떠러지..절벽...
! 시속80이상 밟고 감...ㅜㅜ 그것도 비오는 밤에...
바이킹요? 자이로 드롭..우습습니다...ㅋ
저희 아무말도 못하고 쫄아서..덜덜...선배 스피드 즐기데요...
그러다, 급커브에서 핸들 꺽었는데 드리프트...
옆에 언덕이었는데 차 옆쪽 다 갈았습니다...;;계속 낭떠러지였는데 다행이 거긴 언덕이..
그래서 살았습니다.
여기서 교훈! 음주운전 절대 하지마세요...혼자 죽는거 아닙니다...
왜 안말렸냐고 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그 선배 나이차도 많이 나고 그때는 선배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두번째.
대학졸업하고 첨 취직해서 들어간데가 서울에 있는 회사였어요...
지하철 교대역있는데...암튼,
회사 직원한명(부산사람)이 결혼식 한다그래서... 저도 집이 부산이고해서
친한사람 3명이 대표로 차끌고 내려갔습니다. 소나타3;;
결혼식 마치고 서울 올라오는길...
그날도 좀 기분이 찜찜한게...안개도 좀 끼고...
직원 한명이 운전하고 전 뒷자리 다른한명은 조수석에 앉아서 가는 중이었죠..
그때가 새벽1시쯤 됐을껍니다.
우리가 자면 운전하는 사람 졸릴까봐 버티면서 가고 있었는데...
두시간쯤 갔나...
눈꺼풀보다 무거운게 있을까요??ㅜㅜ
살짝 잠이 들었는데...갑자기 급브레이크에 벌떡 깨서 제가 본 장면...
고속도로 중앙 가드레일과 콘테이너 차량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차...
가드레일과 콘테이너 번갈아 박으면서 거기 빠져나왔습니다...
콘테이너 운전하던 넘이 졸았나봐요...ㅜㅜ
뭐가 받히니까 번쩍 깨고 길 열어준거죠...
운전하던 울직원 말이 거기서 브레이크 밟았으면 다 죽었다네요...
차 빙글빙글 돌다가 뒤집혀서..그때 속도가 160 이상 이었는데...
차 세워보니 양옆 다 찌그러지고 휠이랑...암튼,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넘 잡아서 보상 받았어야 되는데...그땐 산게 다행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여기서 교훈! 콘테이너. 화물적재 트럭...왠만하면 피해 가자..특히 밤에는...
세번째. 아..이건 좀 쪽팔리는 얘긴데..ㅋ
2년 쯤 전인가...와우라는 게임 아시나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거기 한참 빠져있을때였어요...
퇴근하면 바로 피방가서 레이드 뛰고 공대생활하고 할때...
저희 집이 광안리 였어요..부산...
그날도 다른날 처럼 동네 피씨방에서 레이드 뛰고
12시 좀 넘어서 집에 가려고 나왔어요...
요즘 지하철있는 곳에 횡단보도를 다 없애버려서...제길...
건너려면 지하도로 둘러 가야되잖아요??
귀차니즘 발동 6차선 도로 무단횡단을 감행했죠..
늦은 시간 평일이고..원래 차가 그리 많은 곳도 아니어서...
뛰었습니다.
얼마전 티비에서 나오데요...오래 앉아있으면 피가 응고되서 머 어쩌구저쩌구...
다리에 힘이 없었는지...
중앙선에 보면 자동차 라이트켜면 반사되서 반짝거리는거 있잖아요...
거기 걸려서 큰 대자로 자빠졌습니다.ㅜㅜ
무릎 팔꿈치 다 갈고요...어깨까지 갈렸어요..
그때...
끼~~~~익...마티즈 한대가 급정거...
살았습니다.
여기서 교훈! 무단횡단 하지말자..ㅜ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옛말이 맞다면 전 이제 급사할 일은 없겠네요..ㅋ
모두들 조심조심해서 오래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