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외국연수 VS 좋아하는 여자

동네노는오빠2008.02.22
조회35,226

 

처음으로 톡에 글을 쓰는 초짜 청년입니다..

 

제가 곧 1년간 외국을 나가게 되었는데 2주 전에 우연히 한 여자를 알게 되었죠

 

첨에는 그냥 약간 관심이 가는 정도로 그냥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하루하루 만나다 보니 그게 아닌 겁니다!!

1살 많은 누나인데 첨에 봤을때는 되게 도도해보이고 좀 무서운 스타일이었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마음은 아주 허당 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이뻐보이기도 하고

 

1년간 여자친구 없이 그냥 홀로 외로이 움직이지 않던 심장이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나 며칠있으면 외국나간다 ... 라고 말했습니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외국나간다는데 만날 여자가 어딨겠어요?)

 

그래도 그냥 하루하루 매일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놀아주는 누나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나한테 장문의 메일이 왔습니다!!

 

우리 연락 그만 하자고 ㅠ 더 정들면 보내기 힘들꺼 같다고 ㅠ

 

1년후에 와서 그때도 인연이면 보겠지 라는 내용으로 왔는데

 

첨에는 인정하고 답장을 보냈죠 ...

 

알았다고 가기전에 얼굴 한 번 보자고 ...

 

그런데 사건은 지금부터입니다 ㅠ_ㅠ

 

외국가는거도 누나 더 볼려고 2주 늦추고 그랬는데

 

연락 안하니까  가슴이 답답하고 생각나고 술먹어도 생각나는 ㅠ

 

큰 일 입니다!!!!

 

그래서 톡 리플러 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만나지는 2주 되었고 저는 열흘후에 외국으로 떠납니다ㅠ

 

근데 서로 좋아해요...

 

사귀자고 하기에는 1년동안 기다리라고 할 수도 없고

 

누나가 말하기를 외국 가기전까지 연락하다가 가버리면  그 빈자리가 큰 데

 

그건 어케 할꺼냐고.. 원래 정이 많아서 상처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ㅠ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ㅠ 어찌 해야 할지 ..

 

머리가 복잡하네요!!

톡플러 님들 좋은 의견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