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많은데 이대로가 맞는 걸까요?

킁;2008.02.23
조회598

몇일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나서 씁니다.

 

요즘 자주하는 게임은 블리자드에서 나온 게임인데

대부분이 대학생이나 어른들이 하는게임이에요.

그만큼 시간과 손이 많이 간다는거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한 길드에 가입을 했는데, 그 길드에서 몇일 지내다보니

21살의 대학생 여자분이 있으시더군요. 저는 할께 없어서 이 여자분의 퀘스트르 도와주면서

상대종족도 잡고 다니고 그러면서 정이 쌓이더군요.

이젠 핸드폰으로 연락도하게되고 문자도 하게되고

같이 놀면서 새벽 4시정도까지 연락을 하게되고..

알게 모르게 정이 엄청 커진것입니다.

근데 저는 이 누나 분을 알게모르게 좋아하고 있었던가봅니다.

그래서 매일 싸이 들어가서 얼굴도보고

또 저녁되면 전화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고

근데 이 누나도 저를 싫어하는 눈치도 아니였습니다.

이렇게 연락을 주고 받다가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죠

그렇게 사귀게됬는데 저희는 거리적으로도 나이로도

약간의 문제를 안고 있었는데 누나분은 서울에 살고있고

저는 여기서 버스를 타고 4시간이나 가야되는 전남에 위치한 곳에 살고있습니다.

그래도 서로가 좋아서 사귀게 되었구요.

그리고 제가 어느날 서울을 올라가게되었습니다. 2박 3일정도로

올라가서 2박 3일 내내 그 누나와 놀게되었죠.

저는 이 때 난생처음 뽀뽀와 키스를하게되었고

이 누나한테 느끼는 정은 더욱더 깊어만 갔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저희 둘의 외모가 언뜻

비슷하다면서 눈이 상당히 많이 닮았다고 했죠.

그래서 저희는 더욱더 친한관계로 대놓고 뽀뽀도 하고

키스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문제는 있었죠. 저희 부모님한테 전화가

와서 이 늦은시간까지 친척집에 안들어가고 뭐하고있냐는둥..

근데 이 문자를 저만 봤으면 괜찮은데 이 누나도 봐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각자 집으로간후에 갑자기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럴수가 없어서

다시 만나자고 애원을 했더니 다시 만나주더군요. 그렇게 우리는

다시사귀게 되었고, 제가 이제 마지막날에 고향으로 내려가야되는날

저희는 키스를하면서 디비디 방에서 가서 난생 처음 어떤것을 경험하게

되었죠. 이렇게 저는 확실하게 점을 찍고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어떻게보면 점을 찍었으니 도망가지는 않겠구나 하고 편하게 마음을

먹고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다군요.

저는 아무 느낌없이 잘 노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날 밤 갑자기 저랑 다시 헤어지자는겁니다.

도저히 생각해봐도 안되겠다고 하면서 헤어지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를했습니다. 진짜 헤어지지 말자고

왜이러냐고.. 근데 누나는 울고있었습니다... 마음이 착잡했죠 저도

그래서 그냥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했는데, 왠지모르게 또

저는 그런게 싫었고 사귀는 연인사이로 지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은 잠도 2시간정도 자면서 계속 전화하고 문자를하고.. 근데 술을 마시고있다더군요

혼자.. 그리구 6시간정도 흐른뒤 연락을 하니 너한테 이제 정은 없다고 하면서

저를 섭섭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정이 하나도 없어? 진짜 정이 하나도 없어?

우리 지금까지 뭐한거냐?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니

왜이렇게 어린애처럼 징징되냐고 이러는겁니다.

그리고 이젠 조금만 기분상하게 하면 차단해버린다고하고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누나가?

제 친구들은 아무래도 저를 잊기위해서 이렇게 차갑게 나간다고하는데

정말 맞는걸까요?

 

 사귄 경험이 많으신분들~ 조언좀해주세요..

전 이 누나를 포기 못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