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뒤 상표부터보는 어이없는 남자.........

어이2008.02.23
조회691

안녕하세요 ㅎㅎ

처음 톡에 글을 올려보네요 ,

항상 구경만 하다가 저도 글한번 올려볼까 하는 마음에

예전에 겪었던 황당한 일을 올려보려고 해요 ^^

 

지금은 21살인 제가 고2때 사귀었던 남자친구 한명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그 친구가 호감을 나타내고 사귀게 되었는데요.

 

그친구가 어떤 아이였냐하면,

옷에 무진장 관심이 많고 막, 요즘 스타일로 배정남 -_- 이런 사람들 좋아하는,,

뭐 그런 남자 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입는 옷과 하는 악세사리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죠

 

저는 특별히 꾸미지도 않고 , 그렇다고 후질근하게 해다니진 않았어요ㅜ.ㅜ (나름?)

 

그런데 어느날 제가 부모님과 길을 가다 이쁜 시계를 발견 했습니다,

그냥 길거리 노점상이였죠, 근데 그 시계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하나 장만을 하게 되었어요 -

계속 차고 다니면서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그친구도 그 시계가 이쁘다며 특히하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시계를 풀러서 보더니,        그게 팔찌형이였습니다.

 

 

 

" 뭐야? 가짜 가죽이네??????? 난또 진짜 가죽인줄알았네

왠만하면 가죽으로 사지....................."

가죽으로사지.......................

 

전정말 어이가 없고 부끄러웠습니다 ㅜㅜ.

제가 과민반응 한건가요? 학생이였던 제가 진짜 가죽을 안찼다고

남자친구에게 저런 소리를 들어야 했나요 ㅋㅋㅋㅋ

 

그리고 하루는, 원피스형 옷을 입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대뜸,,,

 

옷위에 상표부터 보는것이 아닙니까?ㅎㅎㅎㅎ

전 황당했죠...

그러면어 아 써스x이 네 ............ 이러면서 이쁘네

이러는거예요................. ㅡㅡ.

그후로도 상표를 계속 보려는것 입니다...

그건 어떤 뜻의 행동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 행동들로 정말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하이튼 아직도 친구처럼 지내지만,,,,,,, 가끔 철부지 행동들을 할때면

그때 내가 참 눈이 삐였나,,하는 생각도 들고 ㅎㅎㅎㅎ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여러분들은 뭐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이나

저런 어이없는 행동 없었나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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