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마음이 가네요

하쿠나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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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9개월 가량 사귀는 여친이 있습니다. 여친이랑 사귀기 전에 제가 좋아했던 여자한테 배신 비스무래하게 당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때 지금의 여친을 만났죠

 

저한테 잘해 줬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하 했었던 여자애를 잘 못 잊겠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의 여친이 잘 기다려주고 잘해준덕에 지금은 그애를 다 잊은 것같구요

 

약2개월 전부터는 완전히 제가 지금 여친에게 맘을 연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설연휴에 제 고향을 다녀왔는데 제 친구랑 아는 사이라면서 친한 동생들이라고 여자들 두명을 친구가 데리고 왔더라고요

 

처음에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냥 술자리로 끝났는데 그중에 한명이친해지고 싶다면서 연락을 자주해오는 거에요

그냥연락을 주고 받고 하면서 지냈죠

그런데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서 제친구랑 친하게 지네는 동생 (지금부터는 진이라고 하겠습니다.)으로 부터 초콜렛이 배달이 되었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제과점에서 얼떨떨 했지요

 

일단은 받고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만나서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진이 집에서 같이 잤습니다. 그냥 자기만 했어요 별다른건 없구요

그런데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자꾸 마음이 가더라구요 제게는 여친이 있는데요

진이는 제가 여친이 없는 걸로 압니다.

그날 같이 키스 까지 갔구요  지금은 그날을 기점으로  사귀는 걸로 되어 버렸어요

 

이러면 안되는 걸 잘 알지만 자꾸 마음이 가요 지금의 여친은 저를 정신 차리게 해줬는데요...

 

딱 결혼 상대자로만 놓고 봤을때는 지금 여친이 결혼 상대자로 더 낫지만 지금의 여친과는 결혼얘기가 오가는 그런 사이 까지는 아니에요 그리고 결혼을 지금 제 나이에서 논하고 싶지는 않구요

 

조언을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