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한살 이젠.. 체념에 가까운 심정

어떤청년2008.02.23
조회949

20대 때는 멋도 모르고 세월만 흘러가면

여자친구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그럴줄 알았는데

또 어떤여자들 한테 물어보면 20대동안 여친 없었다면 못믿겠다는

듯이 생각하길래 ( 논리상 당연히 생길줄 알았음.. 알고봤더니 

                            여친 몇번씩갈아치우는 분들이

                           우리 몫까지 대신 열쒸미 뛰고 있는 거여씀..

                          그래서 여성들은 자신이 만나는 남자가 세상다인것처럼 착각함)

 

제대하고 예비역일때는 뭐  아무리 대학생이지만 .. 여건이 안된다 치고

 

취직하면.. 하다못해 선이라도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안될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취직한지도 벌써.. 수년..

맞선은 커녕 소개팅도 없고 ,,  

마음속으로 내가 여자라도 난 싫겠다

생각하고 맘편히 살려는데 ,, 한편으로는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프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이렇게 힘들줄이야..

남들은 결혼할때 부모님이 보태준다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말해서 더 가슴 아픔..)

 

저는 그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 힘으로 장가가려고 돈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여기 글들 보면 진짜 여자 잘생기는 분들은 아내나 애인이 있어도 다른여자 또 만나고

 

없는 사람은 계속 없는거고,,,,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나겠지라는 말이 정말로 원망스럽네요

 

10년을 기다려 왔는데 이젠.. 정말 치가 떨리고 , 허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