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온 문자메세지..한통...

추적녀..2003.09.01
조회1,066

제가 이런데 글을 쓸 줄이얌..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따끔한 충고도 달게 받겠습니다..

 

세상의 남친과..여친이 있으신 분들..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이렇게 떨리는 맘으로 한줄 한줄 써내려가겠습니다..

 

현재 1년 정도 사귀고 있는 남친 있습니다..

 

1년동안 싸우기도 마니 싸우고..생각해보니..좋던 기억보다..안좋았던 일들이 더 많았던 같네염.

 

아무튼 작년 복학하고..오빠 역쉬도 복학하고..학교 연합 MT때 같은조여서

 

만났던 남친(2살 연상 선배 오빠 였음)은..6개월 정도 목을 질질~~매며..

 

저 아님 죽는다고..날리 쌩쌩 부르스를 추다가...

 

그래 한번 만나보자..해서...만나기 시작했고...머...첨엔 다 사랑해서 그러나부다..

 

모든걸 다 이해해주며..그렇게 만났습니다..

 

문제 인즉....저의 남친은 의심이 짱입니다..죽습니다..상상도 못할만큼..

 

친구찾기 등록해 놓고..하루 3번 이상 5번정도...절 매일 같이 추적합니다..ㅡ.,ㅡ

 

만나믄 제 발신번호..수신번호 다 추적합니다..(누구냐고..왜 했냐고..)

 

문자메세지 보는건 당근이고..친구 만난다고 하믄..만나서 친구 저나로 목소리 확인 시켜줘야 합니다..

 

그런 남친이..그렇게 절 들들 볶아 대던 ..제 남친...

 

바람 났습니다..났습니다..났고요...

 

상황인즉...

 

몇일전..친구 오빠 아가가 돌이 여서 돌잔치 집에 가기로 한달 전부터 약속을 했습니다.

 

과 친구들도 커플로 다 모이는 자리이고..

 

그런데..그 전날  저녁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으면서..술 한잔 했습니다.

 

물론 친구 만나기 전에도..허락 다 받고 했는데... 그날 갑자기 날리 부루스르 또 치는겁니다.(젠장 ~~)

 

그날 어디 잇는지..1시간 간격으로 저나도 다 받았고..문자 답변도 다 날려줬는데..

 

그러더니..첨으로..먼저 당분간 연락 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억거지로 꼬투리 잡을때 부터 이상하다 했더니..

 

그날 저녁 열라 싸우고..어리버리 그 담날이되서..

 

일어나서..그날 오후 4시에 만나기로 했는데..1시쯤 저나가 왔습니다..

 

제 남친 일있어서... 돌잔치 집에 못온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또 승질이 확~~났지만..참았습니다..

 

좋게...웃으면서~~"그래~~그럼 오빠 편한데로해~~^___^"

 

조금 언성을 높이긴 했지만...

 

그러고 나서...30분 뒤쯤..문제의 문자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띠리리~~전화왔따~~메세지덴~~속았찌~~(스카이 6100 임돠~~크크)

 

문자메세지 내용

출근했니?어제한애기 생각해봤니?

오늘시간있음 영화나 보자..

 

어머머머머머..기가 차고..어이가 없고..

 

솔직히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30분전에 일있어서 돌잔치집 못간다는사람이...영화를 보러 가는게 일이였군요...

 

그뒤 20분쯤 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지가 잘못 보낸거 알았는지..떠보려는 듯이..

 

저 시치미 뚝~~떄고 모른척 했습니다..

 

앞으로 어찌해될지...

 

어뜨게 해야지..뺴도 박도 못하게 한번에 확~~쪼여버릴까염..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대처해야지...

 

안그럼 제가 당합니다..(워낙 잔머리가 잘 굴러가는사람이라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뜨게 하셨는지..)

 

긴글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하고욤..

 

저에게 용기와~~지혜를 주십시오~~~

 

세상에 바람피는 년..놈..들이 사라지는 그날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