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없는 시동생~ 울고시포라ㅠ.ㅠ

에궁에궁....2003.09.01
조회128

저희에게도 시동생이 한명 있지요.

나이는 이제 27세...

성격조코...사람조코...어디 나무랄때 없습죠.

하지만..힘든 일하기 싫어하고..겉멋은 항그~쓱 들어 요새 젊은이들이 하는거 열갠 못해도 5개정돈 해야 합니다. 하나도 없는 살림에 스포츠카에...브랜드 옷에..자주 바뀌는 핸펀

날마다 당구장..서 살고... 다방 커피 당구장서 자주 시켜먹는다고 합니다.

 

저희 삼촌 앤 옆에서 그런 행동하나하나 보고 있자니 속에 천불나서 날마다 나에게 근심걱정 전화옵니다.

젊어고생 사서도 한다는데..

울 시동생...장가도 가야하고..시동생 앤님은 결혼하구 싶어 죽을라구 합니다.

정말 사랑하나 보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댁에선 결혼하라 난린데 벌어논 돈하나 없이 지금 빚만 3천정도 됩니다.

우리집도 막막하지만...시동생 생각하니 머리 쥐 내립니다.

시동생의 그런 행동에 삼촌 앤 함씩 전화 옵니다..

카드돌려막기 하는데 돈이 모자른다고...5만원 10만원 빌려갑니다.

속터집니다.....

 

삼촌의 이런 생활 어언 3~4년....아직 변한게 없습니다.

살림이 궁해서 타고다니던 스포츠카 팔더니 이내 다시 빚내서 사고 맙니다.

저희 시동생은 고향에서 지냅니다..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냥...독한 맘으로 암도 없는 곳에서 돈 모아야 모인다고 울집으로 내려오라고..방하나 내어준다고..해도 먹히질 않습니다..괜한 부모님 핑계댑니다..

시부모님도 그냥저냥 포기입니다..ㅠㅠ

 

에휴.....

제얘길 쓸려고 한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