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금 긴 얘기가 될것 같네요. 특별히 뭘 묻는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마냥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면서 속풀이좀 할까 합니다. 일단 제 소개와 남자친구 소개를 하자면. 저희는 만 3년 사귀다 헤어지고 다시 사귄 커플이며, 다시 사귄지 2년이 좀 안됩니다. 헤어져있던 기간은 1년 반정도,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이십대 후반이 됐네요. 저희는 작년 2월부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학교 졸업후 직장을 다른곳에 얻어 그후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 제가 남친 있는곳에 가는 편이고. 제가 가지 않으면 매주 주말에 내려와 만납니다. 버스타고 1시간40분. 결코 짧지 않으 거리임에도 매주 절 만나겠다고 내려오는 남친을 고맙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연구직인 직업 탓에 퇴근 시간이란게 없습니다. 일찍 퇴근하면 8시..보통10시 늦으면 11~12시... 또 기숙사에 살다보니 사소한 통화 이외는 거의 없습니다. 통화 횟수야 보통 5번 정도..출근한다..밥먹는다..퇴근한다..잔다.. 뭐 이런식의 내용이 80% 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 외롭기도 하고.. 불만이 되기도 합니다. 바쁘고 상황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욱해서 싸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번주 토요일이 휴일이다보니 뭐하고 놀까 막 고민하는데.. 친구들 모임 있다고 떡 얘기하더군요 같은과 CC라 남친 친구면 제 선배이다보니 같은 자리 참석은 좀 불편한 편이고요. 일요일은 다시 직장있는곳에 가야해서 오래 만나긴 힘든 상황... 막 아쉬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전혀 아쉬워 하지도 않고. 동기들 만나러 갈 생각만 하더군요. 계속 같이 가자 라는둥 자기 편한 입장만 생각 하고요. 저라면 동기 모임 보다도 남친만나는게 더 좋아서 안갔을건데. 그 얘기 나옴과 동시에 제 목소리 다운 되고... 남친 딱 눈치 챘는데. 문자한통 안보내고... 에효... 그런 상황입니다. 전 남친 사귀면 그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 이고. 남친은 친구도 중요하고 저도 중요하고 가족도 중요하고... 뭐 사람을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한달에 한번 제가 본집에 가게되면 꼭 그때 약속 만들어서 누구든 만나고요. 아무튼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너무 속상합니다. 근데 장거리커플이면 여자친구가 가장 중요한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돈이 부담스러워서 안만나는것도 아닐건데.. 참고로 저희는 데이트 통장 만들어서 저 20만원 남친 20만원. 이렇게 걷어서 씁니다. 남친 차 주유까지 저희 통장으로 쓰고 있는데... 정말 남친 이럴대 속상한데.. 제가 너무 소유욕이 강하고 너무 한건가요? 아, 한가지더 전 남친 이외는 친구들은 평일에 만나서 주말은 완전 시간 비워두고 남치는 저 집에 갈때만 만나서 3~4달에 한번은 같은 친구 만납니다. (한달에 한번 가므로..동기모임,동네친구..가족모임..)이런식으로 돌가면서 봅니다...) 이번 모임도 3달만에 만나는 모임... 제가 서운해 하지말고 속시원히 가라고 해줘야하는건가요??
장거리연애 그리고 답답한 마음...
일단, 조금 긴 얘기가 될것 같네요.
특별히 뭘 묻는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마냥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면서 속풀이좀 할까 합니다.
일단 제 소개와 남자친구 소개를 하자면.
저희는 만 3년 사귀다 헤어지고 다시 사귄 커플이며, 다시 사귄지 2년이 좀 안됩니다.
헤어져있던 기간은 1년 반정도,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이십대 후반이 됐네요.
저희는 작년 2월부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학교 졸업후 직장을 다른곳에 얻어 그후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 제가 남친 있는곳에 가는 편이고.
제가 가지 않으면 매주 주말에 내려와 만납니다.
버스타고 1시간40분.
결코 짧지 않으 거리임에도 매주 절 만나겠다고 내려오는 남친을 고맙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연구직인 직업 탓에 퇴근 시간이란게 없습니다.
일찍 퇴근하면 8시..보통10시 늦으면 11~12시...
또 기숙사에 살다보니 사소한 통화 이외는 거의 없습니다.
통화 횟수야 보통 5번 정도..출근한다..밥먹는다..퇴근한다..잔다.. 뭐 이런식의 내용이 80% 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 외롭기도 하고.. 불만이 되기도 합니다.
바쁘고 상황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욱해서 싸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번주 토요일이 휴일이다보니 뭐하고 놀까 막 고민하는데..
친구들 모임 있다고 떡 얘기하더군요
같은과 CC라 남친 친구면 제 선배이다보니 같은 자리 참석은 좀 불편한 편이고요.
일요일은 다시 직장있는곳에 가야해서 오래 만나긴 힘든 상황...
막 아쉬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전혀 아쉬워 하지도 않고.
동기들 만나러 갈 생각만 하더군요.
계속 같이 가자 라는둥 자기 편한 입장만 생각 하고요.
저라면 동기 모임 보다도 남친만나는게 더 좋아서 안갔을건데.
그 얘기 나옴과 동시에 제 목소리 다운 되고...
남친 딱 눈치 챘는데. 문자한통 안보내고...
에효... 그런 상황입니다.
전 남친 사귀면 그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 이고.
남친은 친구도 중요하고 저도 중요하고 가족도 중요하고... 뭐 사람을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한달에 한번 제가 본집에 가게되면 꼭 그때 약속 만들어서 누구든 만나고요.
아무튼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너무 속상합니다.
근데 장거리커플이면 여자친구가 가장 중요한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돈이 부담스러워서 안만나는것도 아닐건데..
참고로 저희는 데이트 통장 만들어서 저 20만원 남친 20만원.
이렇게 걷어서 씁니다.
남친 차 주유까지 저희 통장으로 쓰고 있는데...
정말 남친 이럴대 속상한데..
제가 너무 소유욕이 강하고 너무 한건가요?
아, 한가지더
전 남친 이외는 친구들은 평일에 만나서 주말은 완전 시간 비워두고
남치는 저 집에 갈때만 만나서 3~4달에 한번은 같은 친구 만납니다.
(한달에 한번 가므로..동기모임,동네친구..가족모임..)이런식으로 돌가면서 봅니다...)
이번 모임도 3달만에 만나는 모임...
제가 서운해 하지말고 속시원히 가라고 해줘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