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바람인가요 ? 이혼이 방법일까요 ?

힘들어 많이 힘들어 2008.02.27
조회774

이 새벽에  글까지 올리고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신랑이랑 야식 맛있게 먹고 .. 신랑 컴터하고있길래 심심해서 신랑 핸드폰 뒤적거리고있는데

 

신랑이 싫어하는 후배이름으로 문자가왔있더라구요 .. 통화기록에는 문자왔다는표시가되있고

 

정작 문자내용은 없더라구요 .. 신랑이 원래 문자를 지우거나 통화내용을 지우는 일이 없거든요

 

근데  내용을 지웠길래 물어봤죠 .. 왜 문자내용이없어 ? 라구 했더니  몰라  이러더라구요

 

몰라 ? 라고 되물었더니 .. 응 몰라 .. 그래서 문자왔다는 기록은 있는데 왜 문자내용은없어 ?

 

이게 말이되 ? 혹시 오빠 거짓말하는거면 지금이라도 솔직히 말해 .. 결혼전에도 말했듯이

 

나  거짓말 하는거 정말 싫어 ..  내 성격알면  그냥 조용히 말해 ! 그랬더니 화를내면서

 

정말 모른다고 문자안왔다니까 ..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럼  핸드폰이 미친거냐 ? 라고 했죠

 

그렇게 싸우다가  그럼 내가 전화해본다고 했더니  전화해보래요 ..

 

제가 정말 할줄 몰랐나봐요 .. 말끝나기 무섭게 통화키 눌렀고  한참있다가 여자가 받는거에요

 

분명히 남자 후배라고 했는데 여자가 받는거에요 .. 첨엔 아 여자친구 ? 아님 부인?

 

일꺼라고 생각하다가 .. 제가 물어봤어요 ?  혹시 xx씨냐고 ? 그랬더니 아니래요 ..

 

그럼 혹시 이 핸드폰 본인꺼냐고 ? 그랬더니 자기꺼래요 .. 그럼 그쪽이름이 머냐고 하니까

 

안가르켜주면서 왜 묻냐고 하길래  ,.. 그냥 확인할께있어서 그런다고 했더니 ..

 

몇먼물어보고 나서야 이름을 알수있엇고 .. 어디사냐고 했더니 안x 에 산다는거에요 ..

 

결혼전부터 신랑이랑 알고지낸 사람이란걸 알게됬고 .. 제 신랑 이름 아냐고 했더니 ..

 

모른데요 .. 제가 알기론 못해도 몇년은 알고지낸사이일텐데 .. 글래 통화안했다고 이름을

 

까먹을수있나요 ? 그래서 우선은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끈었어요 그리고 신랑한테 따졌죠

 

아무말 못하고 있길래  제가 막 따졌어요 .. 이래저래 싸우다가 신랑이 저한테 그러는거에요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다른사람이름으로 그 전화번호 저장한 죄밖에없다 .. ㅎ ㅓ ~

 

그거때문에 화가 났는데  고작 그게 죄냐고 ? 그렇게 거짓말 하는거 싫다고 했는데 고작이라고

 

죽어라 울면서 싸우다가  도저히 화가나고 잘못했다는걸 못느끼는거같아서 자정넘어서

 

시댁에 전화했어요 ..  저 우는거 들으시고는 당장오셨더라구요 .. 제가 대충 애기해드리고

 

신랑한테  니가 잘못했다 어쩐다 하면서  그래도 아들이라고  심하게는 안하시고

 

혼내드라고요 .. 죽어라 욕듣고  어머님아버님 우리애기가  많이 속상하겠다면서

 

우선 자고 내일 전화한다고 하시고 돌아가셨어요 ..  신랑한테 가기전에 본인들 가고나면

 

애기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그러고 가셨는데  신랑은 알았다고 말만하고 그냥 들어가서

 

자더라구요 ..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내일 출근해야되니 그냥 참았습니다 ..

 

그리고 쫌 있다가 그여자 번호  알아둬야겠다 싶어서  번호 적을려던 참에 그여자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 자기 신랑한테 머라고 말했냐고 그래서 난 있는데로 말했다

 

라고 했더니 자기는 연락한적도 없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오밤중에 전화해서 이 난리냐고

 

그러길래 저도 화가나서 말했어요 .. 내가 우리 결혼전에 당신한테 전화해서

 

저희 결혼하니까 될수있으면 연락 안했으면좋겠어요 라고 말했더니 당신도  당신입으로

 

나도 결혼했고 자식도 있으니 알겠다고 결혼하신다고 축하한다고 잘 사시라고 그러고

 

끈었잖냐고 했더니 .. 그 여자하는말이  그래서 내가 전화했냐고 .. 따지길래 ..

 

여름에  전화했지 않냐고 ,.. 본인입으로 여름에 통화했따고 말했으면 아 그러냐고

 

본인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우리신랑이 잘못한거같다고  미안하다고 말할려고 하는데

 

끝까지 그러고 나서 통화한적없다는거에요 .. 잘못을 했건 안했던 전 거짓말

 

그 거짓말이 너무 싫은겁니다 .. 근데 그여자도 똑같이 거짓말을 하니 화가나서 서로

 

큰소리내고 싸우다 전화끈고 ... 저도 그 여자때문에 겨우 삯히고 있던 화가 나서

 

신랑 자는데 핸드폰 던지고  미친년처럼  따졌습니다   과거애기까지 다 나오고

 

신랑은  그런 저한테 질렸다느니 어쨌다느니 이혼 애기만 하지말고  서류 떼오라고

 

나도 질려서 너랑 못살겠다고 그러는거에요 .. 저도 말만 이혼이혼햇지 이혼생각은없었는데

 

오늘 자기가 잘못한 행동도 미안하다고 할줄모르는 인간하고는 도저히 못살겠는거에요

 

그거뿐이 아니라 .. 제가 그랬어요 아무리 상대방이 미안해 해도 말안하고 표현안하면 모른다고

 

니가 말을 안하는데 내가 어찌 아냐고 그러니까 내가 더 화를 내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남편 하는 말이 아무리 그래도 ..  니가 이럴때마다  미안한 맘들다가도 너 이러는거 보면

 

싹 가신다고  오만정 다 떨어졌다고 그러는거에요 .. 그 말 듣고 나니까 저도 더이상

 

이사람 아니다 싶더라구요 .. 당장 일자리구 구해야겠고 .. 어짜피 애도없으니

 

헤어지는것도 나쁘다싶진않네요 .. 보시는분들은 이혼까지는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과거 그 사람이 잘못한거나 그거 덮어두고 결혼한 저나  없는일로 생각하고 잘 살줄알았는데

 

싸울때마다 그런애기 나오고  그사람은 미안해도 표현도 안하고  전 표현해야알고

 

성격도 안맞고  오늘일로 서로 정떨어져서 못살겠다 싶어요 ..  싸워도 항상 제가 미안하다고

 

말하고   두서없이 쓴거같네요 ..  화가 나서 쓰긴햇지만 ..  제흉을 여기에 다 본거같아서

 

창피하기도하네요 .. 결혼생활 오래하신분들  머가 잘못된건지  제가 너무 과민반응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