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대우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두여인2008.02.27
조회166

안녕하세요

대구에 한 건설회사를 다니는 한여인네 그리고 옆에 같이 힘든 한 여인 추가요

너무 어이없고 여자로 태어난것이 이렇게 억울하고 후회됩니다.

저희 회사는 사장님과 그의 사모님이신 부장님 그리고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죠;;

이 두여인네를 제외 하고 남자 직원은 5명입니다..

그런데 부장님의 심각한 차별대우

여자라고 남자만 좋아하고 그럴수도 있죠 근데 이건 너무 도를 지나친거 같습니다.

우리 두여인이 아플때;;

병원을 가도 눈치보이고, 아파도 아픈티 내지 말라고 대놓고 큰" 소리로 말하고

그래서 아파도 아픈티 못내고

병원도 눈치도 보여서 병원도 못가고 그 생리통도 약 두알 먹으면서 견뎌 왔습니다

(두여인이 생리통이 좀 심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아파도 아픈티 안내고 잘 일했죠; 머 아픈일 많이는 없으니;;

이번겨울 감기도 못하고 넘어가네요,, 건강하면 좋죠...

기사님이 어제부터 감기로 아프시네요

부장님이 더더욱 아끼시는 분입니다... 어쩔때는 세컨같습니다...

헐.... 아침에 현장상황 때문에 전화 했더니 주무시네요... 허락 받고 주무신답니다.

거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기사님이 사무실왔습니다.

부장님 이마를 검사하네요 열이나는지 안나는지

우리가 병원 간다고 하면 눈치만 주더니 우리 걱정 해준 적도 없는데..

거기까지도 예상 했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그런데 병원비도 주네요,,

우리 아파 병원 간다면 돈은 고사하고 아파서 30분 일찍 퇴근해서 병원갈려고 했더니

그러지도 못하게 하더니....병원도 보내주고 돈도 주고 좋겠다...

거기까지도 이해는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원래 워낙 아끼는거 아니깐요

그런데...돈을 더 쥐어주네요

병원약뿐만 안된다고,,, 약도 더 사먹고 저녁도 맛난걸로 먹으라고 (몸보신하래네요)

 

아....눈치만 본다고 아파도 서러웠는데.... 저렇게 대놓고 챙겨주다니......

병원다녀오니

과일 좀 챙겨 드리랍니다..

이건 기사가 아니고 상전이죠.....

더군다나 남편인 사장님 아플때 보다 더 잘 챙겨주네요... (분명 세컨일거야...)

 

우리기사 그렇다고 부장님한테 비비는 성격은 아닙니다

부장님이 일방적이죠,,

그래서 기사 미워하지도 못합니다...

아프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장님이 졸졸 따라다니며 챙기네요

 

에효....

아프지 말고 일이나 해야지...( 여자로 태어난게 죄지... 우린 사람도 아닌가... )

 

그외도 차별대우는 많지만....

도면 틀리게 시공하면 웃으며 넘어가고 도면 틀리게 주면 교육 들어갑니다

기사님 좀 놀리면 바로 머라 그럽니다.

내 친구 소개해 줄려고 했더니 아무나 만나지 말랍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