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이지만 휴학하구 유학중인 유학생입니다. - _- 어린시절 부모님께 거짓말해서 용돈타 쓰다가 걸려 평생 후회하는 ,, 하지만 제 인생을 바꿔준 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고등학교 1학년 , 중학생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공부안하고 제대로 놀던 그시절.. 전 옷을 너무 좋아해서 중2때(2001년)부터 인터넷 쇼핑에 제대로 중독되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쇼핑이 정말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별로 대중화 안되었던 시절이었어요. 옷을 사기위해서 부모님께 항상 책값이니,,급식값,,뭐 별별 핑계,거짓말등을 다 동원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타냈었습니다. 돈띵구는 핑계 .. 학과반에서 제가 제일 그럴싸하게? 잘해서 항상 친구들이 어떻게 할까 많이 물어왔었어요 - _ - ;;;;;;;;;;;;;;; 돈을 띵궈서 옷을 계속 사다보니 부모님께 들키면 안되니까 숨기기 바빴엇죠.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1 때 크게 마음을 먹고 학원비를 띵굴 계획을 세웠습니다. 부모님께 영어와 중국어학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하고 3개월정도 ,,약 100만원. (헉헉;;) 항상 학원갈 때 엄마가 책 안가져가냐고 물으시면 저는 학원에 놔뒀다고 하고 이렇게 몇달.. 동네친구들집을 순환하면서 잘 견디고 있던 찰나 .... 어느 날, 학원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께서 낮고 굵은 목소리로.. "어디갔다왔노" "학원여.." "학원에 전화하니까 니같은애 없다던데, 어떻게 된거고 어?????????????" 항상 책도없이 복습,예습도 안하던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신 어머니께서 학원에 전화를 하신겁니다.. ㅠ ".........!!!!! 덜덜덜덜덜덜덜덜 "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손이 떨리고 다리에 힘이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무서워서 울기 시작했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어머니께서 컴퓨터용 싸인펜(뚜껑을 열어서..- _-)으로 제 팔을 찌르면서 "왜그랬노 어 ?? 그돈으로 뭐샀노?? 3달이면 얼마고 도대체, 니 미쳤나? 어? 산거 다 꺼내바라 " "........... ㅠㅠ" 저희 오빠야를 쳐다보니 저에게 큰 실망을 한 눈으로 쳐다보며, 어머니께 " 어머니, 그냥 아버지오시면 아버지한테 맡기세요" 라고 말했었습니다. 저는 그말이 더 무서웠습니다. 아버지오시면 전이제 맞아죽는구나... 그 땐 오빠야에게 서운햇습니다. 저녁 ...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 .. 방에서 반성하고 있던 저를 밖으로 나가자고 하셨습니다. 이상하게 아버지가 흥분안하시고 침착한 듯 보였습니다. 아파트 밖으로 나가서 같이 걸었습니다. 저는 옆에서 눈물 콧물 침까지 흘리며 심하게 울고있고, 아버지는 아무말도 없이 담배만 피시면서 걷고계셨습니다. 잠시후, 아버지께서 타이르는 목소리로 " XX아 왜그랬노....? " "ㅜㅜㅜㅜㅜㅜ" " 뭐 사고싶은거 있으면 아빠한테 말해라 , 아빠가 니가 사달라는거 안사준 적 있었나.. " 이 때까지 사달라는거 다 사주셨고, 피자,통닭 맨날 사달라해도 기분좋게 사주셨었죠. 근데 저도 왜그랬었는지 ... " 니가 3개월동안 그거 숨긴다고 집에 들어올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겠노.. 이제까지 있었던일은 없었던 걸로하고 다시 새로 시작하자. 다 잊어버리고 집에 들어가서 밥먹자 ,, " 집에 들어가자마자 눈이 땅에 붙을 정도로 고개를 숙이고 죄인처럼 걸어다녔습니다.. 그날 저녁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도 않았어요. 밤에는 아버지께서 또 피자를 사주시고,ㅠㅠ 그날 밤 혼자 울면서 죄송하다고 머리속으로 몇백번 소리쳤습니다.. 부모님은 이 사건 전에 저를 인문계지만 실업계로 전학 보낼 계획이셨지만, 이 사건 이후로 저는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고2 , 고3을 마치고 대학까지와서 더넓은 세상을 보기위해 이렇게 유학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ㅠㅜ 이것도 추억이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에 아버지께서 그 때 호통을 치시면서 저를 때렸더라면 저는 제 성격상 더 어긋난 아이?가 됬지 않았을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를 시작할려고 돈을 달라고 하거나 공부 안하고 놀 때 아니면 중국 발전에 관한 신문기사ㅋㅋㅋ를 보시면서 가끔 하시는 말씀,, " 아빠가 옛날에 항상 영어랑 중국어 꼭 해라고 안하드나, 그 때 니가 그런생각 안가지고 학원 열심히 다녔으면 얼마나 좋노 " 이렇게 말하시면 저는 당연히 아무런 말도 못합니다... 할말도 없습니다.. 그냥 "네." 라고 대답만 합니다. 웃긴게... 지금 저는 중국어를 배울려고 중국에 유학을 와있습니다. 고1때 영어랑 중국어학원 다녔다면 저의 중국어 실력이 더 빨리 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합니다.. 물론 유학을 가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을 때 또 예전 저의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 그때 하라고할 때 하지 !! 으이그 "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취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 어제도 부모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항상 돈달라는 내용이어서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네여.... ㅜ 나중에 제가 취업을 해서 돈을 벌어봐야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 알겠죠 .. ? 그리고, 더더 죄송한 마음이 생기겠죠 .. ? ㅠㅠ 우앙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돈덩어리 요니이지만 ,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 세계일주 시켜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 기다려 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학원비 띵구던 시절, 내 인생을 바꾼 부모님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이지만 휴학하구 유학중인 유학생입니다. - _-
어린시절 부모님께 거짓말해서 용돈타 쓰다가 걸려
평생 후회하는 ,, 하지만 제 인생을 바꿔준
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고등학교 1학년 ,
중학생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공부안하고 제대로 놀던 그시절..
전 옷을 너무 좋아해서 중2때(2001년)부터 인터넷 쇼핑에 제대로 중독되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쇼핑이 정말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별로 대중화 안되었던 시절이었어요.
옷을 사기위해서 부모님께 항상 책값이니,,급식값,,뭐 별별 핑계,거짓말등을 다 동원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타냈었습니다.
돈띵구는 핑계 .. 학과반에서 제가 제일 그럴싸하게? 잘해서 항상 친구들이
어떻게 할까 많이 물어왔었어요 - _ - ;;;;;;;;;;;;;;;
돈을 띵궈서 옷을 계속 사다보니 부모님께 들키면 안되니까 숨기기 바빴엇죠.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1 때 크게 마음을 먹고 학원비를 띵굴 계획을 세웠습니다.
부모님께 영어와 중국어학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하고 3개월정도 ,,약 100만원. (헉헉;;)
항상 학원갈 때 엄마가 책 안가져가냐고 물으시면 저는 학원에 놔뒀다고 하고
이렇게 몇달.. 동네친구들집을 순환하면서 잘 견디고 있던 찰나 ....
어느 날, 학원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께서 낮고 굵은 목소리로..
"어디갔다왔노"
"학원여.."
"학원에 전화하니까 니같은애 없다던데, 어떻게 된거고 어?????????????"
항상 책도없이 복습,예습도 안하던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신 어머니께서
학원에 전화를 하신겁니다.. ㅠ
".........!!!!! 덜덜덜덜덜덜덜덜 "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손이 떨리고 다리에 힘이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무서워서 울기 시작했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어머니께서 컴퓨터용 싸인펜(뚜껑을 열어서..- _-)으로 제 팔을 찌르면서
"왜그랬노 어 ?? 그돈으로 뭐샀노?? 3달이면 얼마고 도대체, 니 미쳤나? 어?
산거 다 꺼내바라 "
"........... ㅠㅠ"
저희 오빠야를 쳐다보니 저에게 큰 실망을 한 눈으로 쳐다보며,
어머니께 " 어머니, 그냥 아버지오시면 아버지한테 맡기세요" 라고 말했었습니다.
저는 그말이 더 무서웠습니다. 아버지오시면 전이제 맞아죽는구나...
그 땐 오빠야에게 서운햇습니다.
저녁 ...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 ..
방에서 반성하고 있던 저를 밖으로 나가자고 하셨습니다.
이상하게 아버지가 흥분안하시고 침착한 듯 보였습니다.
아파트 밖으로 나가서 같이 걸었습니다.
저는 옆에서 눈물 콧물 침까지 흘리며 심하게 울고있고,
아버지는 아무말도 없이 담배만 피시면서 걷고계셨습니다.
잠시후, 아버지께서 타이르는 목소리로
" XX아 왜그랬노....? "
"ㅜㅜㅜㅜㅜㅜ"
" 뭐 사고싶은거 있으면 아빠한테 말해라 , 아빠가 니가 사달라는거 안사준 적 있었나.. "
이 때까지 사달라는거 다 사주셨고, 피자,통닭 맨날 사달라해도 기분좋게 사주셨었죠.
근데 저도 왜그랬었는지 ...
" 니가 3개월동안 그거 숨긴다고 집에 들어올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겠노..
이제까지 있었던일은 없었던 걸로하고 다시 새로 시작하자.
다 잊어버리고 집에 들어가서 밥먹자 ,, "
집에 들어가자마자 눈이 땅에 붙을 정도로 고개를 숙이고 죄인처럼 걸어다녔습니다..
그날 저녁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도 않았어요.
밤에는 아버지께서 또 피자를 사주시고,ㅠㅠ
그날 밤 혼자 울면서 죄송하다고 머리속으로 몇백번 소리쳤습니다..
부모님은 이 사건 전에 저를 인문계지만 실업계로 전학 보낼 계획이셨지만,
이 사건 이후로 저는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고2 , 고3을 마치고 대학까지와서 더넓은 세상을 보기위해
이렇게 유학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ㅠㅜ
이것도 추억이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에 아버지께서 그 때 호통을 치시면서 저를 때렸더라면
저는 제 성격상 더 어긋난 아이?가 됬지 않았을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를 시작할려고 돈을 달라고 하거나 공부 안하고 놀 때
아니면 중국 발전에 관한 신문기사ㅋㅋㅋ를 보시면서 가끔 하시는 말씀,,
" 아빠가 옛날에 항상 영어랑 중국어 꼭 해라고 안하드나, 그 때 니가 그런생각 안가지고
학원 열심히 다녔으면 얼마나 좋노 "
이렇게 말하시면 저는 당연히 아무런 말도 못합니다... 할말도 없습니다..
그냥 "네." 라고 대답만 합니다.
웃긴게...
지금 저는 중국어를 배울려고 중국에 유학을 와있습니다.
고1때 영어랑 중국어학원 다녔다면 저의 중국어 실력이 더 빨리 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합니다..
물론 유학을 가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을 때 또 예전 저의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 그때 하라고할 때 하지 !! 으이그 "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취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
어제도 부모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항상 돈달라는 내용이어서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네여.... ㅜ
나중에 제가 취업을 해서 돈을 벌어봐야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 알겠죠 .. ?
그리고, 더더 죄송한 마음이 생기겠죠 .. ? ㅠㅠ 우앙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돈덩어리 요니이지만 ,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 세계일주 시켜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 기다려 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