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9... 그녀 나이 26... 우린 해어진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이별을 하자고 한건 3일째 되었구요... 제 나이 21살때... 저보다 연상인 한 여자를 만나 4년을 만나고 해어졌습니다... 그뒤로 1년여를 후회하며 방황하며 공허하게 보냈던 시간들... 26살이 되던 해의 1월... 회사 공익요원이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 줘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내나이 26... 그녀나이 23.... 이제막 대학 4학년을 올라가던 그녀... 저보다 3살이 어려서 인지 더욱 애기 같아 보이던 그녀... 저희 집과 그녀의 학교는... 광주의 끝에서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찍 취업을 나가 차도 있던 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여 동안 그녀의 학교를 바래다 주고 델러 가며 만나 왔습니다... 그녀가 졸업을 하고... 처음 취업을 나가고... 불특정 근무의 특성상... 평일에 쉬고 주말에 일하고... 주말에 쉬는날은 한달 반 만에 한번씩 찾아오고... 남들 모두 연애하고 노는 주말을 자주 즐길수 없어서... 시간이 나면 그녀의 회사로 가서 점심을 같이 먹곤 했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연애 해왔었고... 제가 29~30살이 되는 올해나 내년... 저희는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2년 째 연애 도중에... 두번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제가 잠깐 미쳐서... 다른여자를 쳐다보다가... 그렇게 위기가 찾아 왔었는데... 그녀가 끝까지 잡아주고 옆에 있어주었던 덕에... 처음의 위기는 넘길수 있었으나... 두번째 위기는... 저희집이 부도가 나서 쫄~ 딱~ 망했네요... 그때가 작년8월... 그때 까지 모아놨던 돈을 모두 집안의 빛갚는곳에 써버리고... 지금까지 적금한푼 못넣으며 집안생활비에 제 생활비에 살고 있죠... 그렇게 그녀와의 만남을 3년을 맞이하며... 이제는 저의 미래가 보이질 않더군요... 처음만나... 3~4년만 연애하고 결혼하자던 약속... (제 철칙중에 하나가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겁니다...) 지켜주기가 어려울 정도로 집안이 힘들어 지더군요... 그녀집... 정말 정말 내놓을만한 갑부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집안 입니다... 그녀의 어머니... 대한민국 공무원 입니다... 그녀의 아버지... 현찰 장사 하실정도 입니다... 저희집... 아주 작게나마 법인업체를 설립하셔서 회사를 꾸려 나가시던 아버지... 쫄딱 망해 빚더미에 앉으시고 도망자 생활 하며 지내십니다.. 저희 어머니... 30년을 공무원 생활을 해오신 그녀의 어머님과 다르게... 30년을 구정물에 손담가 가시며 식당설겆이 하싶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이 챙피하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비교가 되는 집안들... 거기다가 저는 결혼자금 마져 다 날려 버리고... 점점 자신이 없어 지더군요... 둘이 데이트를 할때면... 저희집이 그렇게 되면서 부터는... 그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합니다... 식비... 영화... 음료수... 쇼핑... 그녀가 저보다 월급이 30만원 정도 많거든요... 현제 제가 받는 월급으로는... 저희집 생활비만 버티기에도 간당간당 한데... 슬슬 눈치가 보이더군요... 물론 그녀가 그런표현을 한건 아닙니다... 생각이 트인 여자이고... 평소에 둘이 대화를 많이 하기에... 누가 데이트 비용을 내면 어쩌고 누가 얻어먹으면 어때... 라는 사고방식의 여자 입니다... 그런데 제 못난 자격지심에... 자존심도 상하고 눈치도 보이고... 밥... 영화... 쇼핑... 뭐 이런건 모두 그녀한테 빌붙어(?) 할수 있겠지만... 도저히 숙박업소(모텔) 비용만큼은 그녀에게 기댈수가 없겠더군요... 저도 남자이고... 한때 많지는 않지만 지갑에 돈을 가지고 다닐때에는... 아무것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현제 상황에... 지갑에 한푼도 없는데... 도저히 그것만은 그녀에게 부담을 줄수가 없어서... 관계를 멀리 했습니다... 저희는 연애 중에도 성관계에 대해서 오픈 해놓고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이게 남자의 심리인가 보더군요... 너무 자존심 상하고... 그녀가 돈없다고 눈치를 준것도 아닌데... 그녀의 눈치가 봐지고... 영화를 보면 다음 코스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러던중 그녀가 드디어 폭팔을 했습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연락이 되질 않고... 결국 우리는 해어지기로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자격지심에 자존심 상해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그녀는 너무 기분나쁘게 응수 하더군요... 마지막 통화를 하던날... 그녀에게 말을 했습니다... 제 모든 마음... 도저히 남자로써 그것만은 할수 없었다... 그래서 힘들었다... 그녀가 이해해 주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결국 이해를 하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붙잡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보내면 4년전의 악몽을 다시 되살릴것 같아... 그녀를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그녀의 마음에는 다른사람이 들어와 있더군요... 어떤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알고싶고 물어보고 싶었으나... 그 어떠한 사람이 되었던 간에... 아마 지금의 저보다는 낳을 조건이라는 생각에... 그냥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를 보내줬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배신감에... 미안함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그녀도 저도... 차를 꾸미는걸 좋아해서... 그녀 차에 손을 많이 댔었는데... 그녀 옆에있을 그남자가 보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 하는 걱정에... 그녀의 주차 번호 알림판엔 저와 관련된 글귀가 써있는데... 그것만이라도 바꿔주고 해어졌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해주고... 너무 가슴이 아프고... 너무 억울하고... 너무 배신감이 크고... 너무 미안하고... 4년만에 또다시 무너진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년만에 또다시 무너진 제마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나이 29...
그녀 나이 26...
우린 해어진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이별을 하자고 한건 3일째 되었구요...
제 나이 21살때... 저보다 연상인 한 여자를 만나 4년을 만나고 해어졌습니다...
그뒤로 1년여를 후회하며 방황하며 공허하게 보냈던 시간들...
26살이 되던 해의 1월...
회사 공익요원이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 줘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내나이 26... 그녀나이 23....
이제막 대학 4학년을 올라가던 그녀...
저보다 3살이 어려서 인지 더욱 애기 같아 보이던 그녀...
저희 집과 그녀의 학교는...
광주의 끝에서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찍 취업을 나가 차도 있던 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여 동안 그녀의 학교를 바래다 주고 델러 가며 만나 왔습니다...
그녀가 졸업을 하고...
처음 취업을 나가고...
불특정 근무의 특성상... 평일에 쉬고 주말에 일하고...
주말에 쉬는날은 한달 반 만에 한번씩 찾아오고...
남들 모두 연애하고 노는 주말을 자주 즐길수 없어서...
시간이 나면 그녀의 회사로 가서 점심을 같이 먹곤 했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연애 해왔었고...
제가 29~30살이 되는 올해나 내년...
저희는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2년 째 연애 도중에...
두번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제가 잠깐 미쳐서... 다른여자를 쳐다보다가...
그렇게 위기가 찾아 왔었는데...
그녀가 끝까지 잡아주고 옆에 있어주었던 덕에...
처음의 위기는 넘길수 있었으나...
두번째 위기는...
저희집이 부도가 나서 쫄~ 딱~ 망했네요...
그때가 작년8월...
그때 까지 모아놨던 돈을 모두 집안의 빛갚는곳에 써버리고...
지금까지 적금한푼 못넣으며 집안생활비에 제 생활비에 살고 있죠...
그렇게 그녀와의 만남을 3년을 맞이하며...
이제는 저의 미래가 보이질 않더군요...
처음만나... 3~4년만 연애하고 결혼하자던 약속...
(제 철칙중에 하나가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겁니다...)
지켜주기가 어려울 정도로 집안이 힘들어 지더군요...
그녀집...
정말 정말 내놓을만한 갑부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집안 입니다...
그녀의 어머니...
대한민국 공무원 입니다...
그녀의 아버지...
현찰 장사 하실정도 입니다...
저희집...
아주 작게나마 법인업체를 설립하셔서 회사를 꾸려 나가시던 아버지...
쫄딱 망해 빚더미에 앉으시고 도망자 생활 하며 지내십니다..
저희 어머니...
30년을 공무원 생활을 해오신 그녀의 어머님과 다르게...
30년을 구정물에 손담가 가시며 식당설겆이 하싶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이 챙피하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비교가 되는 집안들...
거기다가 저는 결혼자금 마져 다 날려 버리고...
점점 자신이 없어 지더군요...
둘이 데이트를 할때면...
저희집이 그렇게 되면서 부터는...
그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합니다...
식비... 영화... 음료수... 쇼핑...
그녀가 저보다 월급이 30만원 정도 많거든요...
현제 제가 받는 월급으로는...
저희집 생활비만 버티기에도 간당간당 한데...
슬슬 눈치가 보이더군요...
물론 그녀가 그런표현을 한건 아닙니다...
생각이 트인 여자이고...
평소에 둘이 대화를 많이 하기에...
누가 데이트 비용을 내면 어쩌고 누가 얻어먹으면 어때...
라는 사고방식의 여자 입니다...
그런데 제 못난 자격지심에...
자존심도 상하고 눈치도 보이고...
밥... 영화... 쇼핑...
뭐 이런건 모두 그녀한테 빌붙어(?) 할수 있겠지만...
도저히 숙박업소(모텔) 비용만큼은 그녀에게 기댈수가 없겠더군요...
저도 남자이고...
한때 많지는 않지만 지갑에 돈을 가지고 다닐때에는...
아무것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현제 상황에... 지갑에 한푼도 없는데...
도저히 그것만은 그녀에게 부담을 줄수가 없어서...
관계를 멀리 했습니다...
저희는 연애 중에도 성관계에 대해서 오픈 해놓고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이게 남자의 심리인가 보더군요...
너무 자존심 상하고...
그녀가 돈없다고 눈치를 준것도 아닌데...
그녀의 눈치가 봐지고...
영화를 보면 다음 코스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러던중 그녀가 드디어 폭팔을 했습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연락이 되질 않고...
결국 우리는 해어지기로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자격지심에 자존심 상해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그녀는 너무 기분나쁘게 응수 하더군요...
마지막 통화를 하던날...
그녀에게 말을 했습니다...
제 모든 마음...
도저히 남자로써 그것만은 할수 없었다...
그래서 힘들었다...
그녀가 이해해 주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결국 이해를 하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붙잡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보내면 4년전의 악몽을 다시 되살릴것 같아...
그녀를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그녀의 마음에는 다른사람이 들어와 있더군요...
어떤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알고싶고 물어보고 싶었으나...
그 어떠한 사람이 되었던 간에...
아마 지금의 저보다는 낳을 조건이라는 생각에...
그냥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를 보내줬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배신감에... 미안함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그녀도 저도... 차를 꾸미는걸 좋아해서...
그녀 차에 손을 많이 댔었는데...
그녀 옆에있을 그남자가 보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 하는 걱정에...
그녀의 주차 번호 알림판엔 저와 관련된 글귀가 써있는데...
그것만이라도 바꿔주고 해어졌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해주고...
너무 가슴이 아프고...
너무 억울하고...
너무 배신감이 크고...
너무 미안하고...
4년만에 또다시 무너진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