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까요?

답답해...2008.02.28
조회1,878

톡을 즐겨보던 새댁 입니다..

좀 답답해서 글올려요..

저희 시댁 부모님은 두분다 집에서 쉬십니다..아버님은 작년까지 경비일하시다가 그만두셨구요.집에서 쉬시면서 등산도 하시고..춤도 추러다니시고..여가생화을 하시지요...

근데 그나이 드시도록 집한채 없으십니다..집한채 없으셔도 어느정도 돈을 모아 놓으셨으니깐..여가생활을 하시겠지 생각을 했습니다.

시부모님 집 전기세와 도시가스를 저희가 냈거든요.. 근데 어제 저녁신랑이 도시가스와 전기세를  안내고 매달마다 30만원을 드리자고 하더군요.. 저한테는 큰부담입니다..

도시가스와 전기세는 15만원정도선에서 내면 되는데.. 30만원을 드리는건 저한테 큰부담입니다..

결혼한지 두달만에 이말을 하더군요..저도 직장생활 언제까지 할지도 모르고..이제 아가도 낳아야하고..집장만도 해야하고..시부모님들 더 나이드시면 모셔야하니깐..돈도 모아둬야하고..저희 노후대책 마련도 해야하는데...

 저희 친정 부모님은 농사일을 하세요..겨울에도 코에 동상이 걸릴정도로 일하시는 친정아버지..다리가 아프셔도 농사일 하시는 친정어머니..저희 친정부모님은 이러신데..시부모님들은 두분다 어느정도 건강하시고..일하실수 있는데..일도 안하시고..저희가 생활비를 드려야하니..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신랑한테는 위에 말처럼 잘 말했는데..신랑도 못드린다고 제가 말하니깐 많이 답답한가 봅니다..말도 잘 안하고요..신랑이 힘들어 하는 모습보니..저도 속상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