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관련 궁금.. 급급!!!!

억울한여자2008.02.28
조회451

부동산쪽으로는 잘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집이 이사를 하려고 부동산을 통해서 집소개받고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우열곡절끝에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하기전에도 집주인과 안좋은일들이 있었지만 생략...)

이사당일에 잔금을 받으러 집주인이 밤늦게 왔고, 우린 집수리며 아직 안빼간 짐이며 이곳저곳 손볼곳이 있어서 500만원정도는 수리다 끝나면 주겠다고 했더니 난리를 치는겁니다.

사람못믿냐면서 이럴꺼면 당장 집을빼라는거에요. 이런저런 싸움끝에 어쨌든 맘착한 아빠는 그냥 돈을 다 주고 그주인을 믿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와서 빼준다던 짐도, 보일러수리비도 집에 잔고장수리도 안해주고 연락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3일을 기다렸고, 그래도 연락이 없길래 먼저 연락을 해서 왜이렇게 약속을 안지키고, 짐도 안가져가냐고 했더니... 바쁘다면서 짐을 우리더러 빼라는겁니다.

짐이 한두개도 아니고, 요즘 짐도 돈내가면서 버리는세상인데 그짓못한다고 당장와서 빼라고 했더니 우리더러 이런사람들 처음봤다면서 왜이렇게 닥달을 하냐고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게..

1. 남은 짐들 빼가는것.

2. 보일러가 고장나서 수리하고 그 수리공에게 우리가 지급한 돈 85,000

(집주인이 우리가 먼저 지급하면 주겠다고 함)

3. 문고리며 문짝 잔고장수리

4. 열쇠1개뿐이 안줘서 2개 더 요청.

정말 하루도 아니고, 몇시간와서 처리하면 될일인데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말도 안통하고, 우리 전화도 잘 안받으려고 해서 부동산에 찾아갔습니다.

부동산에 가서 사정이야기 하고, 그 집주인한테 연락좀해보라고 했더니, 둘이 전화통화를 하고나서는 우리가 자기를 너무 귀찮게한다면서 지금이라도 이사비용되줄테니,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부동산에서 전화연결을 해달라고해서 그자리에서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일주일 시간줄테니까 그안에 언제와서 저거 해줄꺼냐고했더니, 안해주면 어떻게 할꺼냐는겁니다. 뭐 이런 그지같은 주인이 다 있는지... 더이상 이런집에서 살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집빼겠다고 전세금이랑 이사비용 당장 달라고 했더니 10일안에 이사하면 바로 주겠다는겁니다.

그리고 끊고 다시 전화를 하더니, 나갈때 박았던 못 다빼놓고 원래대로 해놓고 나가라는거에요.

우리가 9개월동안 빈집 청소하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어떻게 저딴소리를 하는지...~~~

그여자가 하도 말을 바꿔서 그 부동산이 증인이 되달라고 하고, 전세금과 이사비용을 받고 나가기로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동산도 웃긴게 자기가 소개해놓고 이제 뒷수습하기가 귀찮은지 자꾸 두집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뭐요청하려고 전화하면 귀찮아하고, 자기를 할만큼 했다고만 말합니다. 복비를 괜히받는것도 아닌데, 너무 괴씹합니다.

암튼, 그래서 지금 집을 구하는중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럴경우 계약이 파괴된거잖아요.. 그럼 우리를 두번을 이사해야해서 이사비용도 두배로 들고, 복비로 두배로 들고, 손해가 이만전만이 아닌데, 부동산이 복비를 다시 돌려주든, 이사비용을 대든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부동산도 책임이 있는데...

그리고 그집주인이 하도 약속을 안지켜서 말인데, 그 전세금을 한꺼번에 안주고 자꾸 힘들게 할경우 어떻게 조치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정말 이런싸가지없는 집주인은 처음입니다.

부디 좋은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