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별인거겠죠... 용서가 안되요...

이젠2008.02.28
조회1,801

어제는 참 눈물이 많이 났어요... 그만큼 가슴이 많이 아팠다는거겠죠..

 

2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어제까지도

 

사랑해^^ 오래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성공하면 우리 영원히 함께하자^^

 

이렇게 문자보내던 사람이었는데....

 

우리는 매일 9시만 되면 헤어졌어요..

 

남친이 취직준비에 공부를 해야한다고 해서였어요.. 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하루동안 오래는 못만나지만 잠깐이라도...

 

근데 어제 헤어지고 친구들과 술을마시러 나가다가 남친을 봤어요.. 옆에 어떤여자랑..

 

뒤에서 지켜보다... 어디야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안네요...

 

이러더군요...

 

아놔 ㅆㅂ 스토커년 또 연락하고 있네..

 

그냥 뭔가 잘못댔겠지.. 라는 생각이들었는데...

 

폰과 손을 주머니에 넣더니 그여자분 몰래 문자를 보내 더군요..

 

공부중이야

 

.........

 

그냥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믿었는데...

 

아니었어요...

 

눈이 뒤집힌다는말....

 

이때 알았네요... 그길로 달려가서 잡았어요.. 옆에여자누구냐고.. 뭐하는거냐고..

 

다짜고짜 뺨을 때리네요...

 

아나 이 썅년아! 스토커짓으로 모잘라서 이젠 사생활에까지 끼어드냐!

말했지? 나 스토킹한다는얘 이년이야!

한번만더 내눈앞에 나타나라.. 아 ㅆㅂ 꺼져..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서있었어요...

 

몰랐는데 다리에 힘이풀렸는지 나 주저안자있더라구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일어나서 무작정 따라갔어요..

 

아니자나 아까까지만 해도 나 사랑한다고 했자나..ㅠㅠ

 

아씨 꺼지라고!!

 

.........

 

집에왔는데...

 

문자가 왔어요...

미안한데.. 다봤지? 나그런놈이야 헤어지자..

 

전화했는데..

그사람이 아닌거같아요...

 

야이년아 거기나타나서 뭐 어쩔라고? 너 진짜 나 미행했냐? 참나 어이가 없어서..

왜 적당히놀아주니까 부족해?

아... 뭐이런내용인데 미처 못듣고 그냥 끈어버렸어요...

 

이젠 안되겠죠?

 

내 2년이란 시간 되돌릴수도 없는데...

 

잊어야겠죠...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