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간통중~~

슬픈여인2003.09.03
조회3,376

전 오늘 신랑과 여인네를 간통으로 고소하고 왔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누구에게라도 이야기 하지 않으면 죽을것 같아서.....

저희 결혼한지 5년인니다.. 그동안에 살면서 생활비를 받아본적이 없고 제가 나가서

일을 하는것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그래도 5년을 아이둘을 키우면서 버텨 왔습니다..

결국 결혼생활이 삐그덕거려 제가 신랑에게 이혼을 요구하였지만 신랑은 절대

이혼만은  해줄수 없다면서  서로 아이들이 성장할때까지 제가키우고 이혼이나 재혼을 하지않고

마음을 추스리면 다시 합칠것을 서로 합의하에 별거를시작한지 이제 3개월이 돼었습니다.

어느날 큰집 조카들이 방학을맞아 시댁에  와서 우리 두아이를 신랑이 며칠 데리고 있겠다며

데리고 갔습니다... 방학이 끝나도 아이들이 오지 않아서 아이들 보내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여자랑 같이살고있다고 아이들을 보내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그여자를 엄마라고

부르고 5살도 안됀 큰 아이를 데리고가 귀를 뚫어서 염증이 생기고 밤마다 열이 났습니다

그리고 두아이 모두 탈색을 시켰더군요..

전 너무나 놀라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다음날 서류를 준비하여 설마하는 하는 마름으로 집으로 찿아

갔습니다. 남편이 팬티 바람으로 나오고 방에 들어가니 침대까지 새로 사놓고 팬티만 입은

여자가 누워 있더군요. ㅜ.ㅜ 그걸 보고 떨리는 마음으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사진도 찍었죠...

여자를 도주시키기 위해 차를 대기시키고 타지 못하게 막았더니 제 멱살을 잡고 절 진흙탕에 내동댕이

치며 여자를 손끝하나 대지말라더군요.. 옆에서 보고 계신던 엄마가 내딸을 왜 때리냐고 신랑을 때리자

엄마의 멱살을 잡더군요.. 제가 말렸지만 제 손목까지 붙들고 놓지를 않데요.. ㅜ.ㅜ

결국 경찰차가 뜨고 둘은 잡혀갔습니다... 근데 파출부라며 둘이 간통을 부인하더군요..

하지만 오늘 결국 자백을 했습니다. 6월28일부터 동거했고 10여차례관계를 가졌다고 하데요..

더 웃긴건 나랑도 11살이차이가 나는데 그여자는 저보다 더 4살이나 어린 22살의 여자였습니다..

6월28일일면 저랑 별거한지 2~3주정도 됀후였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마음이 아픕니다..

자백을하고도 새가정을 꾸리는 자신을 제가 일부러 이혼을 안하고 파탄을 냈다면서 둘다

뻔뻔하기 짝이 없더군요.. 전 아이들 키우고 싶은데 양육권 문제가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작은아이가 가있는 동안에 주눅이 들어 와서 더 걱정이에요... 전 절대 둘다 합의 하지 않을 겁니다

며칠만에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건 말도 안돼요.. 이미 살면서 만났것 같아요... ㅜ.ㅜ

결혼 생활동안에 아이들 안고 울고 죽고 싶어도 아이들보면서 이을 악물고 살았어요

전 더이상 남편을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제 5년간의 결혼도 행복하지 않았는데 둘은 너무나

행복하고 너무 당당하더군요... 솔직히 둘다 죽이고 싶을 만큼밉고. 저주 스럽습니다..

전 앞으로도 생활 패턴을 지난 5년처럼 같을겁니다 아이들키우고 돈벌고... 하지만 지난 5년간의

상처보다  더 상처를 입은 오늘의 일은 누가 알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