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요조숙녀' 비하 파문...김희선 팬들 항의 빗발
유민 '도발'
"김희선 출연 '요조숙녀' 日 원작보다 재미 없다" "내 드라마 더 잘될 것" 언론 인터뷰서 '비교론' 김희선 팬들 항의 빗발 "왜 언니 걸고 넘어가냐" "왜 우리 언니를 걸고 넘어가는거지?" 일본 출신 톱스타 유민의 SBS TV 드라마 '요조숙녀' 비하 발언으로 김희선 팬들이 들끓고 있다. MBC TV 수목 미니시리즈 '좋은 사람'에 출연중인 유민이 최근 로이터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드라마 예찬론을 펴 파문이 일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민은 SBS의 '요조숙녀'의 원작인 '야마토나데시코'에 대해 "일본에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나 정작 리메이크 드라마인 '요조숙녀'에 대해선 실망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좋은 사람'이 더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요조숙녀'는 2000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야마토나데시코'의 리메이크작으로 '야마토나데시코'는 '남성에 순종하는 현모양처'라는 뜻이다. 평소 같으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갈 내용이지만 공교롭게도 '요조숙녀'는 유민이 출연하는 '좋은 사람'은 똑같은 수목드라마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토마토' 이후 김희선이 4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복귀작인 '요조 숙녀'와 영화쪽에서 성가를 높인 배우 신하균의 드라마 데뷔작인 '좋은 사람'은 SBS와 MBC가 수목드라마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작품들이다. 유민 측은 "유민 본인이 그런 질문을 받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설사 그런 대답을 했다 해도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악의 없이 한 말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희선의 소속사이자 '요조숙녀'의 제작사인 두손 엔터테인먼트 측도 "연기자의 마음이라면 그럴 수 있다. 어차피 일본 사람인 만큼 일본 드라마가 더 낫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일 아니냐"는 너그러운 반응. 그러나 김희선의 팬들은 그냥 넘어갈수 없다는 태세다. 로이터 뉴시스의 인터뷰를 본 김희선 팬들은 언론사로 전화를 걸어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냐. 유민이 남의 드라마를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고 강한 항의를 하기도 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한 김희선의 팬들은 팬페이지(www.heeseon.com)를 통해 "자기나 열심히 하면 될 일이지 왜 남의 드라마를 깎아내리느냐" "얼마나 좋은 드라마를 만드나 보자"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한준규 기자 manbok@>
유민, '요조숙녀' 비하 파문...김희선 팬들 항의 빗발
유민, '요조숙녀' 비하 파문...김희선 팬들 항의 빗발
유민 '도발'
"김희선 출연 '요조숙녀' 日 원작보다 재미 없다"

"내 드라마 더 잘될 것" 언론 인터뷰서 '비교론'
김희선 팬들 항의 빗발 "왜 언니 걸고 넘어가냐"
"왜 우리 언니를 걸고 넘어가는거지?"
일본 출신 톱스타 유민의 SBS TV 드라마 '요조숙녀' 비하 발언으로 김희선 팬들이 들끓고 있다.
MBC TV 수목 미니시리즈 '좋은 사람'에 출연중인 유민이 최근 로이터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드라마 예찬론을 펴 파문이 일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민은 SBS의 '요조숙녀'의 원작인 '야마토나데시코'에 대해 "일본에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나 정작 리메이크 드라마인 '요조숙녀'에 대해선 실망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좋은 사람'이 더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요조숙녀'는 2000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야마토나데시코'의 리메이크작으로 '야마토나데시코'는 '남성에 순종하는 현모양처'라는 뜻이다.
평소 같으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갈 내용이지만 공교롭게도 '요조숙녀'는 유민이 출연하는 '좋은 사람'은 똑같은 수목드라마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토마토' 이후 김희선이 4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복귀작인 '요조 숙녀'와 영화쪽에서 성가를 높인 배우 신하균의 드라마 데뷔작인 '좋은 사람'은 SBS와 MBC가 수목드라마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작품들이다.
유민 측은 "유민 본인이 그런 질문을 받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설사 그런 대답을 했다 해도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악의 없이 한 말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희선의 소속사이자 '요조숙녀'의 제작사인 두손 엔터테인먼트 측도 "연기자의 마음이라면 그럴 수 있다. 어차피 일본 사람인 만큼 일본 드라마가 더 낫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일 아니냐"는 너그러운 반응.
그러나 김희선의 팬들은 그냥 넘어갈수 없다는 태세다. 로이터 뉴시스의 인터뷰를 본 김희선 팬들은 언론사로 전화를 걸어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냐. 유민이 남의 드라마를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고 강한 항의를 하기도 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한 김희선의 팬들은 팬페이지(www.heeseon.com)를 통해 "자기나 열심히 하면 될 일이지 왜 남의 드라마를 깎아내리느냐" "얼마나 좋은 드라마를 만드나 보자"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한준규 기자 manb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