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한 소녀랍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어서 익명성이 보장된 이 곳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에게는 몸이 아픈 친오빠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다라..그렇게 표현 하는것 보다는 정신지체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어렸을 적 철없을 때 오빠가 그렇게 아프다는 사실이 저는 왜 그렇게 창피하기만 했을까요.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괜히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나면 어떡할까.. 날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서갔었죠. 그래서 친한 친구들한테조차 몇년동안 말을 못하다가 얼마전에 그냥 몸이 아프다고 대강 말하긴 했지만..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제 남자친구, 저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잘해주구요. 여태껏 사겨왔던 남자들중에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은 없었는데.. 그래서 더 미안합니다. 어떡하면 좋죠.. 남자친구는 지금 저희 오빠가 대학생이고 기숙사 생활을 해서 집에 자주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말했어야 하는데 여태까지 속여왔다는 사실에 화를 내진 않을까.. 그냥 사실대로 말했으면 이해는 할텐데 잠시 철없던 마음에 거짓말을 한게 지금와서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나중에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알게 된다면 얼마나 배신감이 들지.. 지금 저희 오빠, 월~금까지는 장애인 센터에서 지내구요. 주말은 엄마가 집에 데려와서 집에서 지내고 월요일 아침에 다시 센터로 갑니다. 전에는 날마다 아침에 갔다가 오후에 집에 데려오는 센터에서 있었는데, 아버지가 큰 병이 생기신 이후로 어쩔 수 없이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아버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에요. 할머니와 크게 싸우신적도 있어요. 할머니는 지금 살기도 힘든데 큰 애까지 책임지려면 힘들다고, 그냥 고아원 같은데 보내면 안되겠냐고.. 아버지는 오히려 그 소리 듣고 크게 소리치면서 내 자식 내 손으로 키울거라고 그래서 여태까지 오빠 그렇게 키워 오셨습니다. 저, 정말 나쁜거 아는데..아직도 철이 덜 들은건 알겠는데.. 욕먹을거 압니다. 아는데 쓰는겁니다. 말을해야겠다 수십번 생각해도 막상 얘기를 하려면 입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술 힘을 빌려서 얘기를 하면, 그것도 못된 거 같고.. 저 어떡해야 할까요.. 욕해도 좋습니다. 리플 좀 달아주세요..
제가 남자친구를 속이고 있어요..어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한 소녀랍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어서
익명성이 보장된 이 곳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에게는 몸이 아픈 친오빠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다라..그렇게 표현 하는것 보다는
정신지체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어렸을 적 철없을 때 오빠가 그렇게 아프다는 사실이
저는 왜 그렇게 창피하기만 했을까요.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괜히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나면
어떡할까.. 날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서갔었죠.
그래서 친한 친구들한테조차 몇년동안 말을 못하다가
얼마전에 그냥 몸이 아프다고 대강 말하긴 했지만..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제 남자친구, 저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잘해주구요.
여태껏 사겨왔던 남자들중에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은 없었는데..
그래서 더 미안합니다. 어떡하면 좋죠..
남자친구는 지금 저희 오빠가 대학생이고 기숙사 생활을 해서
집에 자주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말했어야 하는데
여태까지 속여왔다는 사실에 화를 내진 않을까..
그냥 사실대로 말했으면 이해는 할텐데
잠시 철없던 마음에 거짓말을 한게 지금와서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나중에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알게 된다면 얼마나 배신감이 들지..
지금 저희 오빠, 월~금까지는 장애인 센터에서 지내구요.
주말은 엄마가 집에 데려와서 집에서 지내고 월요일 아침에 다시 센터로 갑니다.
전에는 날마다 아침에 갔다가 오후에 집에 데려오는 센터에서 있었는데,
아버지가 큰 병이 생기신 이후로 어쩔 수 없이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아버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에요.
할머니와 크게 싸우신적도 있어요. 할머니는 지금 살기도 힘든데
큰 애까지 책임지려면 힘들다고, 그냥 고아원 같은데 보내면 안되겠냐고..
아버지는 오히려 그 소리 듣고 크게 소리치면서 내 자식 내 손으로 키울거라고
그래서 여태까지 오빠 그렇게 키워 오셨습니다.
저, 정말 나쁜거 아는데..아직도 철이 덜 들은건 알겠는데..
욕먹을거 압니다. 아는데 쓰는겁니다.
말을해야겠다 수십번 생각해도 막상 얘기를 하려면 입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술 힘을 빌려서 얘기를 하면, 그것도 못된 거 같고..
저 어떡해야 할까요..
욕해도 좋습니다. 리플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