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그럭저럭 살아가는 평범한 20대 청년입니다. 제가 톡에다 글을 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그래도 머리속이 답답해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심정으로 푸념 늘어놓습니다. 별 재미 없는 이야기 일지라도 몇분이라도 공감해주시는 분이나 한마디 해주시는 분이 있었음 좋겠네요 뭐 스토리는 뻔한 이야기이지만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작년 여름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급속도로 친해지다 사귀게 되었죠 그 때는 같이 여행도 다니고 노느라 재미있었지만 요즘은 여친이 바빠서 주말에만 겨우겨우 만나네요 뭐 서로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가끔 여친의 성격과 행동에 화도나고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의도적으로 나쁘게 행동하는건 아니니까 참고 이해하려고 하지요 사귀고 있는게 힘이 든것이 아니라 사귀는 과정이 불안하다고 할까요?.. 약간은 정리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게 점점 더 흔들리네요 낮춰말해서 톡 까놓고 얘기 한다면 돈(경제사정 및 향후 나의 미래?...)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친과 만나면서 다시 방황의 세계로 컴백하여 술먹고 외박하고 횟수가 잦아져 부모님과의 갈등이 다시 싹트다 폭발해버려;;; 독립아닌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부모님이 보수적이고 답답하신분이라 일단 쫒겨 나긴 했는데 (서로 얼굴 마주하면 불쾌하니까 따로 지내는게 서로의 속이 편하다고 느끼고있죠;) 군대갔다와서 돈 한푼 없이 쫒겨나니 갈데가 없드라구요 어쩔수 없이 미니원룸(깔끔한 고시원)에 들어가서 생활을 한지 7개월이 넘었네요 (어디 외딴동네 작은 전세방 구해줄 돈이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한달... 두달.. 이제는 넓게도 느껴집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그렇게 집을 나오고 겨울이 되어 여친이 바빠지기 시작하니 집에 나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인 외박, 잦은 술자리 들이 사라지니 조금 허탈해지더라구요. 대학 졸업도 안하고 어디가서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한건 아니지만 140받는 월급으로 연애하기가 이렇게 어려울지는 몰랐네요 현재 통장 잔고가 10만원이있는데 언제 또 어떻게 빼 쓸지 걱정이네요... 카드 2장이있습니다. 저1장 여친1장 저는 카드 긁어본 일이 여친 만나고 1번있네요 돈없어서 편의점에서 담배랑 먹거리 사는거 칠천원 정도..... 한장은 제가 교통카드로 가지고 다니고, 한장은 여친이 관리 합니다. 같이 놀때만 쓰는거죠. 여친이 쓰는 카드는 30~50 사이로 나가구요. 현금 없으면 간간히 현금 서비스도 받습니다. 카드값은 매달 100만원씩 꼬박 나갑니다. 그럼 보험금 내고 20만원 남죠... 그럼 저는 남은 20만원도 저축 못합니다. 현금 필요할때 놀때 써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제가 물주라고 하소연 하는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런건 아니구요 저는 제 개인적으로 돈 쓰는건 피씨방 가는것과 담배 피는것 빼고 돈 안씁니다. 제 월급은 카드값 100만원과 보험금 남은 현금은 노는데 사용합니다. 방값 및 용돈은 여친에게 받아쓰고 여친도 카드 1장 결제비는 통장으로 입금을 하지요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 한거지만.... 따지면 서로 돈 쓰는 금액은 비슷하니까요 저 : 카드값 + 보험비 + 현금 쓰는것 = 남은것 제로 여친 : 카드값 + 제 방값 + 용돈 + 그 외 현금 쓰는것 저는 월급 140 받고 이것저것 때면 120에서 쓰면 저축 할 돈이 없죠 용돈 안받으면 담배도 못 사 피니까요 여친은 그나마 벌이가 좋아서 300이상은 받는거 같네요 똑같이 100을 서로와 함께 썻다면 저는 개털이 되는거고 여친은 남은돈으로 적금도 들고 자기 미래를 위해서 돈도 모으고 하는데 전 이게 올바르게 생활하는건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처음 돈을 많이 쓸 때는 돈 쓰는걸 줄여서 적금 부어줘야지 했는데 이제는 니가 돈 모아서 어따 쓰려고 하냐고 내가 모으고 있지 않냐고 하더군요 전 그녀의 자금 사정은 한개도 모릅니다. 그녀는 제 카드 부터 통장 까지 전부 꿰뚫고 있죠 이번에 카드값 내고 돈이 조금 남아서 다른 통장으로 옮긴다니까 체크카드 까지 가져가 버리고 (제가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고 그러더군요) 친구 때문에 카드 긁은 것도 돈 다 받고 통장에 너준다면서 은근슬쩍 미루더니 돈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어차피 있어봐야 내가 쓸수있는 돈도 아닌데..... (이거... 내 돈이 내돈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그 외에도 돈 줄테니까 하자고 한것도 꽤 많지만 그냥 웃어넘기고 돈 얘기만 나오면 그럼 알아서 돈 쓰자네 어쩌네 그러네요.... 참 그럴 때마다 가슴 아프고 답답해지죠 어차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정말로 결혼 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결혼하면야 차라리 낫겠습니다. 하지만 몇년을 더 이 상태로만 행동 할 순 없잖아요 집이야 나중에 동생들과 같이 산다고 하니 니가 전세방이 왜 필요하냐고하고 나중에 여친과 결혼을 하려고 해도 무일푼으로 결혼 할 수는 없잖아요 예전에 이 문제로 조금 티 냈더니 니가 돈을 왜 모으려고 하냐 결혼하려면 돈있어야 하지 않냐고하니 결혼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냐 그러데요... 저도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 한적있지만 제가 다 바보라고 하는군요 한창 중요한 이시기에 그렇게 밖에 못샤냐고 하고.. 여자에게 내 인생 몇년을 혹은 치명적일 수도 있는 올인을 하면서 이렇게 지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중간중간 쓰는거라 글도 이상하고 내용전달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혼전의 일방적인 금전관계 너무 힘드네요 진지하게 이야기 하려고해도 여친 성격이 워낙 그런지마 항상 져주니까 이해관계가 성립이 안되네요 여친이 나는 내 카드 쓸테니 너는 니 카드 써라 하고 극단적으로 나가니.... 돈 못버는 놈이 돈 잘버는 여자 만나는게 이렇게 어렵나요? 제가 열시미 일해서 번돈 저축하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제 월급으로 방세내고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는 이 여자하고 지금까지의 관계 유지가 힘들겠죠? 백만원씩 쓰던놈이 이삼십 만원 쓰려니.. 제가 괜한 피해의식에 빠져있는건지... 무언가 문제가있는 건지... 올 해까지만 정리해보다 안되면 내년에는 솔직하게 해야 겠습니다. 이 글 다 쓰고 통장에 남아있는 10만원 옮겨놔야 겠네요 여친이 알게되면 모라고 할지 궁금해지는군요... 벌써 부터 손발이 저리고 가슴떨려오네요 ㅎㅎ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연애생활 이대로 좋을까요?...
인생 그럭저럭 살아가는 평범한 20대 청년입니다.
제가 톡에다 글을 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그래도 머리속이 답답해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심정으로 푸념 늘어놓습니다.
별 재미 없는 이야기 일지라도 몇분이라도 공감해주시는 분이나
한마디 해주시는 분이 있었음 좋겠네요
뭐 스토리는 뻔한 이야기이지만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작년 여름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급속도로 친해지다 사귀게 되었죠
그 때는 같이 여행도 다니고 노느라 재미있었지만
요즘은 여친이 바빠서 주말에만 겨우겨우 만나네요
뭐 서로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가끔 여친의 성격과 행동에 화도나고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의도적으로 나쁘게 행동하는건 아니니까 참고 이해하려고 하지요
사귀고 있는게 힘이 든것이 아니라 사귀는 과정이 불안하다고 할까요?..
약간은 정리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게 점점 더 흔들리네요
낮춰말해서 톡 까놓고 얘기 한다면
돈(경제사정 및 향후 나의 미래?...)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친과 만나면서 다시 방황의 세계로 컴백하여 술먹고 외박하고 횟수가 잦아져
부모님과의 갈등이 다시 싹트다 폭발해버려;;; 독립아닌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부모님이 보수적이고 답답하신분이라 일단 쫒겨 나긴 했는데
(서로 얼굴 마주하면 불쾌하니까 따로 지내는게 서로의 속이 편하다고 느끼고있죠;)
군대갔다와서 돈 한푼 없이 쫒겨나니 갈데가 없드라구요
어쩔수 없이 미니원룸(깔끔한 고시원)에 들어가서 생활을 한지 7개월이 넘었네요
(어디 외딴동네 작은 전세방 구해줄 돈이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한달... 두달.. 이제는 넓게도 느껴집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그렇게 집을 나오고 겨울이 되어 여친이 바빠지기 시작하니
집에 나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인 외박, 잦은 술자리 들이 사라지니
조금 허탈해지더라구요.
대학 졸업도 안하고 어디가서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한건 아니지만
140받는 월급으로 연애하기가 이렇게 어려울지는 몰랐네요
현재 통장 잔고가 10만원이있는데 언제 또 어떻게 빼 쓸지 걱정이네요...
카드 2장이있습니다. 저1장 여친1장 저는 카드 긁어본 일이 여친 만나고 1번있네요
돈없어서 편의점에서 담배랑 먹거리 사는거 칠천원 정도.....
한장은 제가 교통카드로 가지고 다니고, 한장은 여친이 관리 합니다.
같이 놀때만 쓰는거죠. 여친이 쓰는 카드는 30~50 사이로 나가구요.
현금 없으면 간간히 현금 서비스도 받습니다.
카드값은 매달 100만원씩 꼬박 나갑니다. 그럼 보험금 내고 20만원 남죠...
그럼 저는 남은 20만원도 저축 못합니다. 현금 필요할때 놀때 써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제가 물주라고 하소연 하는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런건 아니구요
저는 제 개인적으로 돈 쓰는건 피씨방 가는것과 담배 피는것 빼고 돈 안씁니다.
제 월급은 카드값 100만원과 보험금 남은 현금은 노는데 사용합니다.
방값 및 용돈은 여친에게 받아쓰고 여친도 카드 1장 결제비는 통장으로 입금을 하지요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 한거지만.... 따지면 서로 돈 쓰는 금액은 비슷하니까요
저 : 카드값 + 보험비 + 현금 쓰는것 = 남은것 제로
여친 : 카드값 + 제 방값 + 용돈 + 그 외 현금 쓰는것
저는 월급 140 받고 이것저것 때면 120에서 쓰면 저축 할 돈이 없죠
용돈 안받으면 담배도 못 사 피니까요
여친은 그나마 벌이가 좋아서 300이상은 받는거 같네요
똑같이 100을 서로와 함께 썻다면 저는 개털이 되는거고
여친은 남은돈으로 적금도 들고 자기 미래를 위해서 돈도 모으고 하는데
전 이게 올바르게 생활하는건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처음 돈을 많이 쓸 때는 돈 쓰는걸 줄여서 적금 부어줘야지 했는데
이제는 니가 돈 모아서 어따 쓰려고 하냐고 내가 모으고 있지 않냐고 하더군요
전 그녀의 자금 사정은 한개도 모릅니다. 그녀는 제 카드 부터 통장 까지 전부 꿰뚫고 있죠
이번에 카드값 내고 돈이 조금 남아서 다른 통장으로 옮긴다니까 체크카드 까지 가져가 버리고
(제가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고 그러더군요) 친구 때문에 카드 긁은 것도 돈 다 받고
통장에 너준다면서 은근슬쩍 미루더니 돈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어차피 있어봐야
내가 쓸수있는 돈도 아닌데..... (이거... 내 돈이 내돈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그 외에도 돈 줄테니까 하자고 한것도 꽤 많지만 그냥 웃어넘기고 돈 얘기만 나오면
그럼 알아서 돈 쓰자네 어쩌네 그러네요.... 참 그럴 때마다 가슴 아프고 답답해지죠
어차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정말로 결혼 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결혼하면야 차라리 낫겠습니다. 하지만 몇년을 더 이 상태로만 행동 할 순 없잖아요
집이야 나중에 동생들과 같이 산다고 하니 니가 전세방이 왜 필요하냐고하고
나중에 여친과 결혼을 하려고 해도 무일푼으로 결혼 할 수는 없잖아요
예전에 이 문제로 조금 티 냈더니 니가 돈을 왜 모으려고 하냐
결혼하려면 돈있어야 하지 않냐고하니 결혼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냐 그러데요...
저도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 한적있지만 제가 다 바보라고 하는군요
한창 중요한 이시기에 그렇게 밖에 못샤냐고 하고..
여자에게 내 인생 몇년을 혹은 치명적일 수도 있는 올인을 하면서 이렇게 지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중간중간 쓰는거라 글도 이상하고 내용전달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혼전의 일방적인 금전관계 너무 힘드네요
진지하게 이야기 하려고해도 여친 성격이 워낙 그런지마 항상 져주니까
이해관계가 성립이 안되네요
여친이 나는 내 카드 쓸테니 너는 니 카드 써라 하고 극단적으로 나가니....
돈 못버는 놈이 돈 잘버는 여자 만나는게 이렇게 어렵나요?
제가 열시미 일해서 번돈 저축하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제 월급으로 방세내고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는 이 여자하고 지금까지의 관계 유지가
힘들겠죠? 백만원씩 쓰던놈이 이삼십 만원 쓰려니..
제가 괜한 피해의식에 빠져있는건지... 무언가 문제가있는 건지...
올 해까지만 정리해보다 안되면 내년에는 솔직하게 해야 겠습니다.
이 글 다 쓰고 통장에 남아있는 10만원 옮겨놔야 겠네요
여친이 알게되면 모라고 할지 궁금해지는군요... 벌써 부터 손발이 저리고
가슴떨려오네요 ㅎㅎ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