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인터넷 최고의 화제는 역시 장관 후보자들의 어록이죠. 어떤분이 잘정리해놓으셨던데 못보신 분들은 이글 보시면 될듯하고요. http://pann.nate.com/b2415985 장관들 어록에 지지않는 참신한 개그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중앙일보 27일자 사설인데요. 그 참신한 개그내용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국무위원 후보자들이 너무 '정직'해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듯하다. ...중략... 불리한 결과를 뻔히 예측할 수 있는데 굳이 그런 해명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게 '사실'이어서 그대로 밝혔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렇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공직자는 정직해야 하지만 때론 거짓말을 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정직이 불필요한 상처를 국민에게 주는 경우에는. --------------------------------------------------------- 정말 근래 보기드문 대단한 명문입니다. 사람 마음을 이렇게 허탈하고 어이없이 만드는 문장은 아무나 쓸수 있는게 아니지요. 개그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문장 하나씩 곱씹어보겠습니다. 불리한 결과를 뻔히 예측할 수 있는데 굳이 그런 해명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게 '사실'이어서 그대로 밝혔다는 해석이 나온다. 어떻게 그런 해석이 나오셨나요? 1. 자연을 사랑해서 절대농지를 구입했다고 말하면 비판을 받을줄 알고 있었다. 2. 그러나 후보는 비판받을줄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다. 3. 그러므로 '그말'은 진실이다. 대충 이런 논리인가요? 그렇다면 이 논리도 진실이겠군요. 한사기꾼이 범행진술하면서 1.사기꾼이 아니라고 말하면 비판을 받을줄 알고 있었다. 2.그러나 사기꾼은 비판받을줄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다. 3.그러므로 '사기꾼이 아니라는 말'은 진실이다. 저 공부못한 무식한 놈이라 고등학교때 배운 삼단논법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저 정도로밖에는 정리할 수 없지만 저건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 아닙니까? 그 뒤의 말은 더 웃깁니다. 그렇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공직자는 정직해야 하지만 때론 거짓말을 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정직이 불필요한 상처를 국민에게 주는 경우에는. 이 말인즉슨,뭔가 국민들이 열받을만한 일이 있으면 거짓말해라 이말 아닙니까?뇌물을 받아먹었어도, 땅투기를 했어도, 세금을 탈세했어도 국민이 사실을 알고 열받을거 같으면 거짓말을 해야한다. 그게 바로 공직아의 능력이다. 이런말인가요? 저 말대로 하면 지금까지 비리 공직자들이 거짓말한것들이 다 납득이 되죠. 전재산 29만원이라는 전 대통령의 말도 저런 맥락에서 말씀하신걸까요? 그게 이 나라 정치인들의 덕목이라서요? 당최..정말 어이가 없어서 한숨도 안나옵니다.우리나라 최대 일간지라는 신문에서 어떻게 저런 사설을 실을수 있는거죠?논리도 없고 개념도 없는 저런 사설을 실어준 이유가 뭡니까.제 눈에는 정권 줄서기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노무현 정권때 말 한참 많았죠. 노무현 죽이기다 뭐다...저 노빠도 아니고 노무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합니다. 사실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수 있는건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는 있었습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었으니 줄서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전 개인적으로 언론이 중립적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분명 언론마다의 논조라는게 있고 성향이 있겠죠. 보수언론이 있고 진보언론이 있고 중도언론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중앙일보의 이런 행태는 성향의 문제가 아닙니다.이건 노골적인 편들어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이런 말도 안되는 개념없는 글이라도 실어서 정권의 편을 들어주고 싶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언론의 중심을 똑바로 가지시길 진심으로 요청합니다. <아래는 사설전문입니다> 1
중앙일보의 어이없는 사설, 줄서기 시작한거에요?
요근래 인터넷 최고의 화제는 역시 장관 후보자들의 어록이죠.
어떤분이 잘정리해놓으셨던데 못보신 분들은 이글 보시면 될듯하고요.
http://pann.nate.com/b2415985
장관들 어록에 지지않는 참신한 개그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중앙일보 27일자 사설인데요. 그 참신한 개그내용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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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국무위원 후보자들이 너무 '정직'해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듯하다.
...중략...
불리한 결과를 뻔히 예측할 수 있는데 굳이 그런 해명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게 '사실'이어서 그대로 밝혔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렇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공직자는 정직해야 하지만 때론 거짓말을 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정직이 불필요한 상처를 국민에게 주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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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근래 보기드문 대단한 명문입니다.
사람 마음을 이렇게 허탈하고 어이없이 만드는 문장은 아무나 쓸수 있는게 아니지요.
개그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문장 하나씩 곱씹어보겠습니다.
불리한 결과를 뻔히 예측할 수 있는데 굳이 그런 해명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게 '사실'이어서 그대로 밝혔다는 해석이 나온다.
어떻게 그런 해석이 나오셨나요?
1. 자연을 사랑해서 절대농지를 구입했다고 말하면 비판을 받을줄 알고 있었다.
2. 그러나 후보는 비판받을줄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다.
3. 그러므로 '그말'은 진실이다.
대충 이런 논리인가요?
그렇다면 이 논리도 진실이겠군요.
한사기꾼이 범행진술하면서
1.사기꾼이 아니라고 말하면 비판을 받을줄 알고 있었다.
2.그러나 사기꾼은 비판받을줄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다.
3.그러므로 '사기꾼이 아니라는 말'은 진실이다.
저 공부못한 무식한 놈이라 고등학교때 배운 삼단논법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저 정도로밖에는 정리할 수 없지만 저건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 아닙니까?
그 뒤의 말은 더 웃깁니다.
그렇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공직자는 정직해야 하지만 때론 거짓말을 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정직이 불필요한 상처를 국민에게 주는 경우에는.
이 말인즉슨,
뭔가 국민들이 열받을만한 일이 있으면 거짓말해라 이말 아닙니까?
뇌물을 받아먹었어도, 땅투기를 했어도, 세금을 탈세했어도 국민이 사실을 알고 열받을거 같으면 거짓말을 해야한다. 그게 바로 공직아의 능력이다. 이런말인가요?
저 말대로 하면 지금까지 비리 공직자들이 거짓말한것들이 다 납득이 되죠.
전재산 29만원이라는 전 대통령의 말도 저런 맥락에서 말씀하신걸까요?
그게 이 나라 정치인들의 덕목이라서요?
당최..정말 어이가 없어서 한숨도 안나옵니다.
우리나라 최대 일간지라는 신문에서 어떻게 저런 사설을 실을수 있는거죠?
논리도 없고 개념도 없는 저런 사설을 실어준 이유가 뭡니까.
제 눈에는 정권 줄서기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노무현 정권때 말 한참 많았죠. 노무현 죽이기다 뭐다...
저 노빠도 아니고 노무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합니다. 사실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수 있는건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는 있었습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었으니 줄서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전 개인적으로 언론이 중립적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언론마다의 논조라는게 있고 성향이 있겠죠.
보수언론이 있고 진보언론이 있고 중도언론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중앙일보의 이런 행태는 성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노골적인 편들어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개념없는 글이라도 실어서 정권의 편을 들어주고 싶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언론의 중심을 똑바로 가지시길 진심으로 요청합니다.
<아래는 사설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