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김희선 비하발언 안했다!!

별빛마음200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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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앞집여자' 후속 새 미니시리즈 '좋은사람'(극본 강은경 연출 유정준)에 유진 역으로 나오는 유민(24)이 경쟁드라마인 SBS '요조숙녀'에 대한 발언이 와전되면서 본의 아니게 곤란을 겪고 있다.

문제가 된 인터뷰 내용은 뉴시스 8월 27일 보도됐다.당시 유민은 SBS '요조숙녀' 와 수목 드라마로 경쟁인데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 하는 질문을 받고 "원작이 일본드라마 '야마토 나데시코' 아닌가. 나도 일본에서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라고 대답을 했다.

이어 그는 SBS 드라마 '요조숙녀'도 보았는데,원작이랑은 조금 다르게 펼쳐지는 듯 조금 실망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지, 결코 '요조숙녀' 에 출연하는 김희선을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유민은 남을 나쁘게 비판하는 성격도 아니고, 단지 약간 어색한 한국어 구사와 우리말을 잘 이해하고 표현을 하지 못했던 것에서 와전되고 있는 것 같다는게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양 드라마의 게시판에도 서로간의 대립을 부추기는 듯한 언론 보도에 양쪽 팬들은 실망을 하면서, 별거아닌 일을 문제삼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MBC '좋은사람' 시청자 의견에는 (eprnfl 486) "기사 보니까 유민이 그렇게 악의 있게 말한거 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stopyoufunny) "하지만 그건 악의적인게 아니라 모든 배우가 '자신의 작품들을 PR할때 저지르는 실수' 였을 뿐 의미 부여는 소용이 없다." 며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반면 '요조숙녀' 시청자 의견에도 (hf 123) "연기업에 종사하는 배우의 입장으로써 충분히 개인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jmg 924) 별 것도 아닌거 가지고 난리들이네,또 재미없는건 재미없는거지.", (jusun 003) "아니 경쟁 드라마인 '좋은사람' 출연자로서 이 정도의 말도 못 합니까? 그리고 직접적으로 비하 발언도 하지 않고 그냥 약간 실망스러운 표정만 지었는데." 라며 오히려 유민을 걱정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뉴시스.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