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심심하던터에 톡톡을읽다가 몇달전일이 생각나서 그냥끄적여봅니다 전 이제서른을꽉채운계집으로써ㅡ,.ㅡㅋ 워낙 술마시는것도좋아하는터라 그날도 술자리가있었습니다. 얘기하자면, 친한동생한명이 갑작스럽게 암선고를받은아버지때문에 힘들어하는상황이여서 위로해주고 달래주는분위기.., 근데 처음들어서자마자 다른테이블에낮익은얼굴의 아저씨들이계셨고 알고보니 저희랑같은곳에 근무하는 다른업체사장님이셨음, 우리끼리 잠시속닥거리고 지나쳤는데 아저씨께서 나가시면서 그래도 아는안면이라고 맥주세병을 시켜주시고가시더라고요, 저희는고맙다고 셋이서 연신 인사를하고 아저씨는기분좋게 가시더라고요 저희가먹은건 12000원하는통닭한마리와 소주2병..,(평소주량보다 작게먹었어요... 얘기가워낙진지하다보니 취할정도로안먹어지더라고요ㅡㅡ;) 그리고 미리계산된 맥주일병은 동생이하나 까고.. 두병은 못마셨어요... 암튼 그동생위로해주고 일찍일어나는 분위기가 되어 계산을해달라그랬죠 사장으로보이시는 아줌마.., 저희가 맥주두병은 미리계산된거니까 빼달라고했죠, 어쩔수없잖아요.. 근데 그때부터 좀짜증썩인 말투로 대꾸하시면서 계산기를두들기면서 계속 계산이복잡하다는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그러니까요~저희가먹은게이거구요..세병은미리계산한거니까.." 저흰정말암생각없이 좋게 계산을도와드릴려고 이러고있으니까 옆에있던 남자알바님두 답답했는지 저희말을거드시더군요 근데갑자기 아줌아...(라불러서 화가나셨나?ㅋ)계산서를확찟으시더니 "아가씨들! 내가다시적을께! 그러니까 더계산을할수가없잖아!" 새종이를 저희앞에흔드시며 "봐라, 다시 적는다이~"(여기는 경상도ㅋ) 이럼서 언성을높이시더라구요 저흰 ...?? 왜저렇게화를내지? 싶었고 옆에있던 알바님두 거들다가 가만히부동자세로 "얼음"을 하고계시더라구요?ㅋ 갑자기 저희도 조용~해진상태로.., 옆에 동생이 나한테조용히 성질을냈어요,, 솔직히 저도 화가나더라구요 그치만 조용한소리로 그냥뉍더라 자기가계산하게.. 이런식으로 속닥이고있었고요.., 그런데 또 계산기한테만 화를내시는지 두드리는소리가 둑탁하게자꾸들리고.., 성질을내시더라구요., 몇분이지났을까? 너무답답해서 또 거들수밖에없었죠., 그니까요 저희가먹은게 $%^@$%#$%.......... 구구절절할것도없었지만 구구절절할수밖에없었던상황.,쯥.. 제옆에동생 넘화가났던지 "아니계산을못하니까 그러잖아요 으이씨!" 분명 씨를내뱉은 동생이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그동생이조용했다면 제가그랬을지도.., 그치만 그에굴하지않고 기다렸다는듯이 반말로 "니지금 뭐라켓노 이것들이 손님이왕이라꼬?!! 왕이면다가(왕이면 다야?-표준어로 이런뜻이죠..) 너것들은 애미애비도없나~!!" 이러면서 화를내시는데 정말 어이상실 ㅡㅡ 손님이 왕이라고한적도없구요, 왕대접받을려고 찾은집도아니고, 정말 어이가없어서 황당하기짝이없더라구요 근데 그동생.. 애미애비도없냐는 말에 광분할수밖에없는 상황.. 불과 오늘의화제가 부모님얘기였고.. 그동생의 마음을 좀쓰다듬어주었다싶었는데.. 정말 저도 속으로 '저아줌마 오늘제대로 초친다..' 생각들어서 화나더라구요 그동생이 아줌마 지금뭐라고했냐면서 내가뭐라고했냐고~ 우리가뭐어쨌길래 그러냐고~ 근데 또 아줌마 말도안되는 억지부리시면서 계산을방해했다나.. 도대체 계산을 10분이넘게 하고계신다면 가만.. 기다릴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한국사람이 급한경향도있지만 이아줌마의의도는 그게아니었던것같아요 이미 계산된거 너네가 싸가든지 식도로넣던지 알아서하지 계산에서빼달라하니 나는 당췌 너네가 처리한다고 하기전에는 계산이안되는구나~ 뭐ㅡ이런의도였던것같아요 전그동생을달래고 아줌마한테 정말양심으로 느끼라고 저음으로한마디했죠 "아줌마 지금까지도 계산이안되고있잖아요.., 계산이느려지는것같아서 저희가 한마디 거든게 그렇게 잘못한거예요??" 그니까 끝까지반말로 "뭐어?" 이러면서 너네가 뭘잘했냐면서 말도안되는소리로 막고함만지르시데요 저희말고 2테이블더있었거든요.. 그사람들표정도 닭먹다말고 어이없는표정으로 아줌마만보고있더라구요 잠자코있던 다른동생 자기도화가났던지 계산기뺏어서 큰소리로 설명하면서 계산합니다 "그니까 닭값 만이천원하구요, 소주두병 육천원,이가격에 맥주한병은계산된거 마셨으니까 , 두병만빼시면되잖아요," 그제서야 자기도무안한지 계산을해줄려고하는 행동을하더라구요. 착찹.., 전싸울뻔한동생을 먼저 데리고나왔고.. 울더라고요.., 언니 내가저런소릴왜들어야하냐고 애미애비가없다는소릴들을정도로 잘못했냐고., 난 아니다 절대니가잘못한거아니다 저아줌마가 성질이뭐같네 옆에손님들도 다알거다 우리가 잘못한거아니라는거.., 이러면서 달래주었죠, 나중에 나온동생이 하는말이 아줌마가 미안하다하더라고 자기가 너무 갑자기 계산이안되고 화가나서 그랬다-뭐 이랬데요 저랑 동생마음을 풀어줄려고 그런건지 사실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이정도의 사고방식으로 장사라는걸 하지말았어야지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손님을 맞을날도있을텐데 참 한심하단생각도들었구요 여자 셋만있어서 만만해보였나? 자기도여잔데.. 전 손님입장에서 대접받고자하는마음가진적도없고 아직도 저희가 잘못했다는거 잘모르겠습니다 이런비슷한경우..,누구나있을거라고봅니다 근데 그날일 한번씩떠올리면 더화가나고 안잊혀져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저역시 서비스업종이라 잘한다고는말못하겠으나 몸에배인 기본적인 직업병은좀있습니다 또한번 되뇌었죠., 장사를하려면 저아줌마처럼만 안하면되겠다!ㅋ 좋은 교훈을 아줌마에게 보답하고자 그집을한번더 찾아볼까도 싶네요^0^
손님은왕...?
오늘도 심심하던터에 톡톡을읽다가 몇달전일이 생각나서 그냥끄적여봅니다
전 이제서른을꽉채운계집으로써ㅡ,.ㅡㅋ
워낙 술마시는것도좋아하는터라 그날도 술자리가있었습니다.
얘기하자면,
친한동생한명이 갑작스럽게 암선고를받은아버지때문에 힘들어하는상황이여서
위로해주고 달래주는분위기..,
근데 처음들어서자마자 다른테이블에낮익은얼굴의 아저씨들이계셨고
알고보니 저희랑같은곳에 근무하는 다른업체사장님이셨음,
우리끼리 잠시속닥거리고 지나쳤는데 아저씨께서 나가시면서 그래도 아는안면이라고
맥주세병을 시켜주시고가시더라고요,
저희는고맙다고 셋이서 연신 인사를하고 아저씨는기분좋게 가시더라고요
저희가먹은건 12000원하는통닭한마리와 소주2병..,(평소주량보다 작게먹었어요...
얘기가워낙진지하다보니 취할정도로안먹어지더라고요ㅡㅡ;)
그리고 미리계산된 맥주일병은 동생이하나 까고.. 두병은 못마셨어요...
암튼 그동생위로해주고 일찍일어나는 분위기가 되어 계산을해달라그랬죠
사장으로보이시는 아줌마..,
저희가 맥주두병은 미리계산된거니까 빼달라고했죠, 어쩔수없잖아요..
근데 그때부터 좀짜증썩인 말투로 대꾸하시면서 계산기를두들기면서
계속 계산이복잡하다는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그러니까요~저희가먹은게이거구요..세병은미리계산한거니까.."
저흰정말암생각없이 좋게 계산을도와드릴려고 이러고있으니까
옆에있던 남자알바님두 답답했는지 저희말을거드시더군요
근데갑자기 아줌아...(라불러서 화가나셨나?ㅋ)계산서를확찟으시더니
"아가씨들! 내가다시적을께! 그러니까 더계산을할수가없잖아!"
새종이를 저희앞에흔드시며 "봐라, 다시 적는다이~"(여기는 경상도ㅋ)
이럼서 언성을높이시더라구요
저흰 ...?? 왜저렇게화를내지? 싶었고
옆에있던 알바님두 거들다가 가만히부동자세로 "얼음"을 하고계시더라구요?ㅋ
갑자기 저희도 조용~해진상태로..,
옆에 동생이 나한테조용히 성질을냈어요,, 솔직히 저도 화가나더라구요
그치만 조용한소리로 그냥뉍더라 자기가계산하게.. 이런식으로 속닥이고있었고요..,
그런데 또 계산기한테만 화를내시는지 두드리는소리가 둑탁하게자꾸들리고..,
성질을내시더라구요.,
몇분이지났을까? 너무답답해서 또 거들수밖에없었죠.,
그니까요 저희가먹은게 $%^@$%#$%..........
구구절절할것도없었지만 구구절절할수밖에없었던상황.,쯥..
제옆에동생 넘화가났던지 "아니계산을못하니까 그러잖아요 으이씨!"
분명 씨를내뱉은 동생이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그동생이조용했다면 제가그랬을지도..,
그치만 그에굴하지않고 기다렸다는듯이 반말로
"니지금 뭐라켓노
이것들이 손님이왕이라꼬?!! 왕이면다가(왕이면 다야?-표준어로 이런뜻이죠..)
너것들은 애미애비도없나~!!"
이러면서 화를내시는데 정말 어이상실 ㅡㅡ
손님이 왕이라고한적도없구요, 왕대접받을려고 찾은집도아니고,
정말 어이가없어서 황당하기짝이없더라구요
근데 그동생.. 애미애비도없냐는 말에 광분할수밖에없는 상황..
불과 오늘의화제가 부모님얘기였고.. 그동생의 마음을 좀쓰다듬어주었다싶었는데..
정말 저도 속으로 '저아줌마 오늘제대로 초친다..' 생각들어서 화나더라구요
그동생이 아줌마 지금뭐라고했냐면서 내가뭐라고했냐고~ 우리가뭐어쨌길래 그러냐고~
근데 또 아줌마 말도안되는 억지부리시면서 계산을방해했다나..
도대체 계산을 10분이넘게 하고계신다면 가만.. 기다릴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한국사람이 급한경향도있지만 이아줌마의의도는 그게아니었던것같아요
이미 계산된거 너네가 싸가든지 식도로넣던지 알아서하지 계산에서빼달라하니
나는 당췌 너네가 처리한다고 하기전에는 계산이안되는구나~ 뭐ㅡ이런의도였던것같아요
전그동생을달래고 아줌마한테 정말양심으로 느끼라고 저음으로한마디했죠
"아줌마 지금까지도 계산이안되고있잖아요.., 계산이느려지는것같아서 저희가 한마디
거든게 그렇게 잘못한거예요??"
그니까 끝까지반말로 "뭐어?" 이러면서 너네가 뭘잘했냐면서 말도안되는소리로
막고함만지르시데요
저희말고 2테이블더있었거든요..
그사람들표정도 닭먹다말고 어이없는표정으로 아줌마만보고있더라구요
잠자코있던 다른동생 자기도화가났던지 계산기뺏어서 큰소리로 설명하면서 계산합니다
"그니까 닭값 만이천원하구요, 소주두병 육천원,이가격에 맥주한병은계산된거 마셨으니까 ,
두병만빼시면되잖아요,"
그제서야 자기도무안한지 계산을해줄려고하는 행동을하더라구요. 착찹..,
전싸울뻔한동생을 먼저 데리고나왔고.. 울더라고요..,
언니 내가저런소릴왜들어야하냐고 애미애비가없다는소릴들을정도로 잘못했냐고.,
난 아니다 절대니가잘못한거아니다 저아줌마가 성질이뭐같네
옆에손님들도 다알거다 우리가 잘못한거아니라는거.., 이러면서 달래주었죠,
나중에 나온동생이 하는말이 아줌마가 미안하다하더라고 자기가 너무 갑자기 계산이안되고
화가나서 그랬다-뭐 이랬데요
저랑 동생마음을 풀어줄려고 그런건지 사실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이정도의 사고방식으로 장사라는걸 하지말았어야지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손님을 맞을날도있을텐데 참 한심하단생각도들었구요
여자 셋만있어서 만만해보였나? 자기도여잔데..
전 손님입장에서 대접받고자하는마음가진적도없고
아직도 저희가 잘못했다는거 잘모르겠습니다
이런비슷한경우..,누구나있을거라고봅니다
근데 그날일 한번씩떠올리면 더화가나고 안잊혀져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저역시 서비스업종이라 잘한다고는말못하겠으나 몸에배인 기본적인 직업병은좀있습니다
또한번 되뇌었죠.,
장사를하려면 저아줌마처럼만 안하면되겠다!ㅋ
좋은 교훈을 아줌마에게 보답하고자 그집을한번더 찾아볼까도 싶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