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 이었습죠 고등학교 축제에 갔던날이었습죠~ 축제가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어떤 오버로드같이생긴 여자분이 들이대서 짜증내며 제 친구와 저는 학교를 나왔어요 (제가 외모지상주의가 심한건 아니지만 솔직히 너무했어요^^;;) 노래방에가기로 하고 한참을 얘기하며 걸었어요 노래방에 거의 다다를 무렵 !! 제 옆으로 쌀집자전거를 탄 노인네한분이 다 찢어져가는 란닝구를 입고 빛처럼빠른스피드를 내며 지나가고 있었어요 머리에서는 빛을 뿜어내며 말이죠+0+ 곧이어 뒤에서 괴성이 들려왔지만 저와 친구는 수다떠느라 정신없어서 듣지 못했죠 그순간!!!뜨든!!! 어떤 여자분에 저에게 달려와 제 팔을 잡고 울고불고 애원을 했습죠 '저사람좀 잡아주세요..저사람좀 제발 잡아주세요...' 그제서야 저와 친구의 귀에는 뒤에서 아저씨들의 괴성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잡어!!!!!!!!!!자전거 잡어!!!!!!!!!!!!!!' 친구와 저는 당황한나머지 멀뚱멀뚱서있다가 서로의 얼굴을 쳐다봤어요 그러자 친구가 조용히 입을 열었어요 '야. . . . 뛰래 . . . . .' 순간 제 머릿속에는 수많은생각들이 스쳐지나갔어요 '지금 내 신발에는 키높이깔창이 들어가있어서 뛰기 불편한데.. 신발을 벗고 핸드폰도 내려놓고 전력질주할까?? 음 . . . . .'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아니하고 저와 친구는 서로 천천히뛰자고 입을 맞춘듯 걍 아침에 조깅마냥 슬금슬금 뛰었죠 코너쪽에 다다르지 그 노친네가 시야에서 사라지길래 저와친구는 전속력으로질주했죠 그랬지만 이미 그노친네의 자전거는 다음 코너를 돌고있었죠... 저와 제친구는 잔머리를 굴려 반대편으로 돌아가잡을라고 했습죠 마주치면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면서.... 고민한다는게 그만 정신을 놔버려서 걸어기면서 고민을...-_-;; 참한심하게도..ㅋㅋㅋ 고민해서 고작 얻어낸건 '마주오는 노친네의 목에 내 팔을 있는힘껏쳐내서 크로스라인을 확실히 넣자!한방이면 다운이다' 이거였어요 ㅋㅋㅋㅋㅋ 돌아서 가봤으나 자전거는 흔적도없고 그래서 다시 노래방쪽으로가봤는데 당연히 그 모든분들은 저멀리 사라졌고 저희는 그 여자분께 너무 죄송했어요....ㅠㅠ 지금생각해도 뭐가뭔지 정말 후회뿐이네용 ㅠㅠ 결국한게없네요 ㅡ.ㅡ 글에 소질이 없다보니 너무 서두없이 막 썼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소매치기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저희 같은 상황에서 꼭 잡으셔요.... 그렇다고 노친내를 패야하나..?ㅋㅋㅋㅋ
자전거로 소매치기한 용감한 어느 노친네
1년전쯤 이었습죠
고등학교 축제에 갔던날이었습죠~
축제가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어떤 오버로드같이생긴 여자분이 들이대서
짜증내며 제 친구와 저는 학교를 나왔어요
(제가 외모지상주의가 심한건 아니지만 솔직히 너무했어요^^;;)
노래방에가기로 하고 한참을 얘기하며 걸었어요
노래방에 거의 다다를 무렵 !!
제 옆으로 쌀집자전거를 탄 노인네한분이 다 찢어져가는 란닝구를 입고
빛처럼빠른스피드를 내며 지나가고 있었어요
머리에서는 빛을 뿜어내며 말이죠+0+
곧이어 뒤에서 괴성이 들려왔지만
저와 친구는 수다떠느라 정신없어서 듣지 못했죠
그순간!!!뜨든!!!
어떤 여자분에 저에게 달려와 제 팔을 잡고
울고불고 애원을 했습죠
'저사람좀 잡아주세요..저사람좀 제발 잡아주세요...'
그제서야 저와 친구의 귀에는 뒤에서 아저씨들의 괴성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잡어!!!!!!!!!!자전거 잡어!!!!!!!!!!!!!!'
친구와 저는 당황한나머지
멀뚱멀뚱서있다가
서로의 얼굴을 쳐다봤어요
그러자 친구가 조용히 입을 열었어요
'야. . . . 뛰래 . . . . .'
순간 제 머릿속에는 수많은생각들이 스쳐지나갔어요
'지금 내 신발에는 키높이깔창이 들어가있어서 뛰기 불편한데..
신발을 벗고 핸드폰도 내려놓고 전력질주할까?? 음 . . . . .'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아니하고
저와 친구는 서로 천천히뛰자고 입을 맞춘듯
걍 아침에 조깅마냥 슬금슬금 뛰었죠
코너쪽에 다다르지 그 노친네가
시야에서 사라지길래
저와친구는 전속력으로질주했죠
그랬지만 이미 그노친네의 자전거는 다음 코너를 돌고있었죠...
저와 제친구는 잔머리를 굴려 반대편으로
돌아가잡을라고 했습죠
마주치면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면서....
고민한다는게 그만
정신을 놔버려서 걸어기면서 고민을...-_-;;
참한심하게도..ㅋㅋㅋ
고민해서 고작 얻어낸건
'마주오는 노친네의 목에 내 팔을 있는힘껏쳐내서
크로스라인을 확실히 넣자!한방이면 다운이다'
이거였어요 ㅋㅋㅋㅋㅋ
돌아서 가봤으나 자전거는 흔적도없고
그래서 다시 노래방쪽으로가봤는데
당연히 그 모든분들은 저멀리 사라졌고
저희는 그 여자분께 너무 죄송했어요....ㅠㅠ
지금생각해도 뭐가뭔지 정말 후회뿐이네용 ㅠㅠ
결국한게없네요 ㅡ.ㅡ
글에 소질이 없다보니 너무 서두없이 막 썼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소매치기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저희 같은 상황에서 꼭 잡으셔요....
그렇다고 노친내를 패야하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