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순천에 사는 제 친구... S군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 때는 바야흐로 서기 2002년 월드컵 시즌 그때 우린 대한민국의 응원 열기 보다 더 뜨거운 더 무섭고 더 강력한 냄새가 우릴 기달리고 잇엇습니다..... 우린 그때 월드컵 시즌이엇지만 고등학생이어서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잇엇습니다.... 아침 자습 시간에 열심히 친구들과 책상에 둘러 앉아 책장을 넘기며 수학공식에 대한 아주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하고 잇엇습니다 그런데 S군 한 마디도 하지 안앗습니다 ... 땅만 보고잇엇지요..무슨 죄라도 지은 듯이.... 근데 한 족제비 처럼 생긴 친구놈이 저한테 왓어요... "야 무슨 냄새 안나??" "무슨 냄새??" "내 울화통이 터지는 것만 같고 내 코에서 세포가 죽는 것만 같어.." 그이유는 우리와 멀지 안은 그의 곁에 잇엇습니다...... 제 친구 S군이 바지에 X을 쌋습니다... 아뿔싸!!!!! 오늘 시험인데.... 내일 싸지..... 그 아름답고 감미로운 향기는 초여름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저희를 ........찾아왔죠..... 그때까진....s군이 범인 이란걸 실감하지못했죠........ 그 s군은 평소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와 두터운 입술과 더불어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며....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며...주위에 따르는 여자친구들도 많아서 친구들의 부러움 사는 친구였죠....... 하지만!!!!!!!!그는....그랬습니다... 괄약근의 강약 조절하지 못하여....그랬습니다.... 힘들었겠죠.. 쟈기자신이 싫었겠죠... 하지만....밝힐수 없었습니다.... 이미 그 X냄새는 온교실에 퍼져 히로시마 원자폭탄사건과 유사한 초토화상태가 되어버린 후 였죠.. 1 교시쯤...선생님이 감독관으로 들어오셨습니다... " 자~얘들아 시험시작이다 준비해라, 다 창문닫고 더우니깐 선풍기를 틀어라!" 아뿔싸!!!!!!!!!!!그랬습니다.... 그게 재앙의 시작이였죠...선풍기는 돌이킬수없는 지옥으로 우릴 인도하였고... 우린 도무지 온전한 정신으로 시험문제를 풀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점은.. 우리학교 교복이 회색바지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그거에요! X의 처참한 잔해물은 회색교복바지로 스며들었고... 회색바지는 점점 색깔이 변했죠... 걸음걸이도 제대로 하지못했을 S군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 엉성한 걸음걸이로 괜찮은척 So Cooooooooool~~~~~~한척 하는 모습에 우리반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그친구는 그 안타까운 상태로 .... 시험을 끝까지 보며.. 우리에게 감미로운 향기를 선사했습니다....끝까지....제발.....내코가...사라졌으면좋겠다... 근데 들어오시는 감독관 선생님들 마다... "여기 반 냄새가 왜이러냐? 밀걸레 화장실로 갔다놔라" 그때였습니다!!!!!!! 말없이 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어정쩡한 자세로...그는....그는....살며시 즈려밟고 가셨습니다.... 화장실로....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의 캐설사를...그향기를 아직도 전 잊지못합니다... 그친구는 아직도 저와 함께 다닙니다... 정말 친하죠..하지만...가까이 다가가진 못하겠어요...왜냐구요? 그는 그랬으니까요...
천국에서 만난 향기
악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순천에 사는 제 친구... S군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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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서기 2002년 월드컵 시즌
그때 우린 대한민국의 응원 열기 보다 더 뜨거운 더 무섭고 더 강력한 냄새가 우릴
기달리고 잇엇습니다.....
우린 그때 월드컵 시즌이엇지만 고등학생이어서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잇엇습니다....
아침 자습 시간에 열심히 친구들과 책상에 둘러 앉아 책장을 넘기며
수학공식에 대한 아주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하고 잇엇습니다
그런데 S군 한 마디도 하지 안앗습니다 ...
땅만 보고잇엇지요..무슨 죄라도 지은 듯이....
근데 한 족제비 처럼 생긴 친구놈이 저한테 왓어요...
"야 무슨 냄새 안나??"
"무슨 냄새??"
"내 울화통이 터지는 것만 같고 내 코에서 세포가 죽는 것만 같어.."
그이유는 우리와 멀지 안은 그의 곁에 잇엇습니다......
제 친구 S군이 바지에 X을 쌋습니다...
아뿔싸!!!!! 오늘 시험인데.... 내일 싸지.....
그 아름답고 감미로운 향기는 초여름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저희를 ........찾아왔죠.....
그때까진....s군이 범인 이란걸 실감하지못했죠........
그 s군은 평소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와 두터운 입술과 더불어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며....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며...주위에 따르는 여자친구들도 많아서
친구들의 부러움 사는 친구였죠.......
하지만!!!!!!!!그는....그랬습니다...
괄약근의 강약 조절하지 못하여....그랬습니다....
힘들었겠죠..
쟈기자신이 싫었겠죠...
하지만....밝힐수 없었습니다....
이미 그 X냄새는 온교실에 퍼져 히로시마 원자폭탄사건과 유사한 초토화상태가 되어버린 후 였죠..
1 교시쯤...선생님이 감독관으로 들어오셨습니다...
" 자~얘들아 시험시작이다 준비해라, 다 창문닫고 더우니깐 선풍기를 틀어라!"
아뿔싸!!!!!!!!!!!그랬습니다....
그게 재앙의 시작이였죠...선풍기는 돌이킬수없는
지옥으로 우릴 인도하였고...
우린 도무지 온전한 정신으로 시험문제를 풀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점은..
우리학교 교복이 회색바지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그거에요!
X의 처참한 잔해물은 회색교복바지로 스며들었고...
회색바지는 점점 색깔이 변했죠...
걸음걸이도 제대로 하지못했을 S군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 엉성한 걸음걸이로 괜찮은척 So Cooooooooool~~~~~~한척 하는 모습에
우리반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그친구는 그 안타까운 상태로 ....
시험을 끝까지 보며.. 우리에게
감미로운 향기를 선사했습니다....끝까지....제발.....내코가...사라졌으면좋겠다...
근데 들어오시는 감독관 선생님들 마다...
"여기 반 냄새가 왜이러냐? 밀걸레 화장실로 갔다놔라"
그때였습니다!!!!!!!
말없이 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어정쩡한 자세로...그는....그는....살며시 즈려밟고 가셨습니다....
화장실로....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의 캐설사를...그향기를 아직도 전 잊지못합니다...
그친구는 아직도 저와 함께 다닙니다...
정말 친하죠..하지만...가까이 다가가진 못하겠어요...왜냐구요?
그는 그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