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후우~~~~~~~~ (한숨소리) 요즘엔 옆구리 시려 진다는 가을문턱을 넘어서인지 시도 때두 없이 한숨이 나옵니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8짜 편한 여편네 허튼소리 하구 있다, 라구 말할지두 모르겠지만............ 저 비타민 글을 멫번 읽어 보신 님들은 비타민이가 왜 일케 옆구리 시려 하는지 아실겁니다. 가끔씩 위로라두 받을라구 멀리 떨어져 사는 신랑 한테 전화라도 해볼라치면....... 울신랑 : 어..... .....왠일이야??(때르릉때르릉) 아!!잠깐만!!!! (딴데서) 아~~여보세여~ 비타민 : 응........... ( 수화기 들구 20분 기다립니다) ㅡ.ㅡㅋ 울 신랑 : 아~~미안!!미안!!! 왜 했어?? (딸칵!!! 문열면서 삼실 아가씨목소리) 저, 서류 빨리 검토해 주시래여 비타민 : 디게 바쁜가 부네............ 별일아냐...... 끊을께.......... 울신랑 :어~~ 이따 할께~ 비타민, 신랑이 있다 한단 소리에 집안일 하면서 수시로 전화기 째려 봅니다. 띠리리리리~~~~~~~~ 왓따!!!!!! 울신랑 : 아까 왜 했어??? 비타민: 그냥....... 쟈갸 보구 싶어서........ 울신랑 : 백화점에서 뭐 또 찍어놓구 왔구나~ 마찌??마찌??? 비타민 : 칫!!!! 내가 무슨 유한 마담이야??? 맨날 백화점 쇼핑만 하게~~ 요즘엔 마트에두 못가겟구만은........ 울신랑 : 어.....근데 나 지금 빨리 가바야 되거든!!! ( 어이!!!! 모해?? 빨리와!!! 웅성웅성 시끌벅적 ) 오늘 회사 회식 있어서 다들 기다리네.... 끊을께. (뚜뚜뚜.............) 다시 한번 휴~~~우~~~~~~~~ 벽쪽을 쳐다보니 비타민 한숨 소리루 벽에 균열 쫘~쫘~자~악~~ 생깁니다. 아무래두 조만간 삼풍 되지~~싶슴니다. 수화기를 내려 놓으려는데 다시 벨소리가 납니다. 그럼 그러치~~~ 아싸!!!! ㅋㅋㅋ 엥??? 근데 아니넹~~~ 제 친구 였습니다.....이친구 아들 하나 델꾸 혼자 사는 능력 좋은 아짐 입니다. 근데 이친구 요샌 애인 까지 생겨서 룰루랄라 장미빛 인생 즐기구 있는가 봅니다.... 저는 그런 친구 붙들구 아까 저한테 섭 하게 했던 신랑을 잘근잘근 씹어댔습니다. 비타민 : 이차저차 해서 요차죠차 했는데..........주저리주저리..... 그래서.... 나.... 우울증 걸렷나봐........ 자꾸만 죽구싶어지네.......... 친구 : 오호호호호~~~~~ 너 떠드는거 보니깐 100살은 너끈이 넘길거 같다~글구 그거 백조 들 한테 흔히 생기는 병이야~~ 일명 백조(백수) 병!!!!! 얘!!!!! 그래두 혹시 죽을꺼믄 니 러브캣 빽, 나한테 넘기구 내돈은 갚구 죽어라~~~ 아흔 아홉섬 가진놈이 백섬 채우려구 없는놈 한섬 마저 빼앗아 간다더니........ 울 친구 무쟈게 빵빵한 부자 입니다. 명품 사는걸 마트에서 운동화 사는거 보담 더 가볍게 삽니다. 비타민 :( 확 쌩까구 ) 어?? 니돈??? 그게 먼데??? ㅡ.ㅡ?? 친구 : 야~ 접때 내가 울 아들 생일날 너한테 카드 주구 갔잔아~ 니가 10만원 초과 했으니깐 그건 갚아야지~~ 독한뇬!!! 몇일전 지네 아들 생일 이었는데 하필 이면 그때 외국에서 손님이 오시니깐 마중가야 된다며 지아들 선물 한개랑 훼미리 레스토랑에라두 좀 델구 가달라구 카드를 항개 내밀더군여. 비타민 : 그건 석 이 델꼬 밥 먹은거 잔아~~~ 그날 나두 디게 바빴었는데~~~C~~~~ 친구 : 야!!!! 내가 훼미리 레스토랑 가라구랬지, 랍스타 먹으러 가라그랫냐??? 지가 먹구 싶으니깐~ 레스토랑 가믄 3만원이랑 선물 3만원 도합6만원 이믄 떡을 치는데~~~ 글구 울 아들은 와인 안먹었다. 치사핸 지지배~~~ 사실 그날 친구가 저한테 아들을 맽기구 갔는데 생일날 롯데리아, 맥도날드, 이딴데서 보낼라니깐 그녀석,디게 측은해 보이더라구여~~ 더구나 지엄마 빵빵한 사업간데~~ 그래서 제가 그랬쪄~~~ 비타민 : 요샌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이딴거 많이 먹음 요상한 병걸리는애들이 그르케 만타네~~~ 그래서 요샌 외국 에서두 그딴거 안먹는데~~~ 석아, 우리 롯데리아 갈까??? 석이(친구 파편 임당) : ( 쬐금 쫄아서) 아니.......... 딴데가....... 비타민 : 훔....그럼 아구찜 으루 하까?? 아님 족발??? 아님 곱창 ?? 랍스탄 어때?? 니가 골라~~ 석이 : (어정쩡) 이모~~~ 나 랍스타가 젤 날것 같은데.......... 비타민 : 구래??? 홍홍홍~~이모 생각이랑 똑같네~~~ 그럼 낙찰!!!!!! 이렇게 해서 가게 됏걸랑여~~~간김에 생일축하 건배 할라구 와인한잔 시킨거구~~ 아무리 그래두 그렇치~그날 석이두 얼마나 맛있게 잘먹었는데.....그래바야 지 신발 값두 안되는구만!! 왕소금에 조선간장으루 절여논 지지배 같으니라구~ 비타민 : 야!!!!! 너 이돈 갖구 떼부자 되라!!!!!! 너 같은걸 친구라구~~췌!!! 석이 다시는 봐주나 바라~~ 그리구선 바루 홈뱅킹으루 부쳤습니다. 그리구...며칠후...그 친구 한테 다시 전화가 왔드라구여~ 갑자기 고양이 몸살 앓는 소리루 여시를 떨어 대드니 저녁을 먹자는 겁니다. 지가 쏘겟다나여??? 훔...그래, 지두 미안 했겠지~~ 그래두 금방 헤헤 거릴수 있습니까??? 한번 팅겨 볼래니깐 이친구 바루 그러더군여~ 친구 : H호텔 뷔페루 하까?? 아님 청담동 일식집 갈래??? 저, 바루 생각 고쳤습니다. " 그래 친구가 화해에 제스쳐를 보이는데 너무 팅기는것두 친구에 도리가 아닐꺼야 " (사실 비타민네 냉장고 요즘 거의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물밖에 엄거든여~ ) 비타민 : 어머나!!! 그런데 씩이나??? 내 영양상태 걱정 해주는 사람이 너말구 또 누가 있겠니?? 역시 날 생각 해주는 칭군 너뿐이 엄따니깐~~~ 호호호~~ 이리해서 강남 H 호텔 커피숍에서 약속을 해놓구 비타민 무지하게 분주해 졌습니다. 아~~멫년 만에 화려한 외출인가?? 동네 커피숍두 아니구 특급 호텔인데 꼬줴줴 하게 하구 갈수야 엄찌~~~ 화장 야시시 하게 하구 옷빨 죽이는거루 입구가야지~~ A ~~이를줄 알았슴 엊그제 친정 갔을때 동생옷줌 쌔벼 올껄!!!!! 어쨋든 룰루랄라 ♬~ 나갔더니 약속장소엔 친구랑 친구 동생이 먼저 와있더군여~ 친구 : 어여와~~ 우리 어디 갈까??? 잠시동안 호텔 뷔페랑 일식집이랑 어뜬게 더 찐~~~할까?? 무쟈게 갈등 됐습니다. 울 친구 이런 제 심정을 간파 했는지 일케 말합니다. 친구 : 여긴 특급이니깐 뷔페, 괜찬을꺼야~~ 일식,양식 다~먹을수두 있구~~ 훔........ 이짠순이 오늘 안하든짓 하네.......... 혹쉬 몹쓸병 걸렷나??? ㅡ.ㅡa 비타민 : 왠일이야?? 너 오늘 총알 빵빵 한 모양 이네..... 친구 : 오호호호호~~ 역시 눈치 백단 이네~ 몇일전에 너땜에 꽁돈줌 생겼지 모니??? 그래서 내가 일케 은혜 갚을라구 널 불렀잔아~~~ 비타민 : 오잉??? 나 때메.......... 라니???? 친구 : 저번때 니가 나 한테 돈 갚아주면서 그랫짜나~~그돈으루 떼부자 되라구~~ 비타민 : 훔,훔....... (쭈빗쭈빗) 거야 농담으루....... (면목 없어짐) 친구 : 아냐,아냐, 너에 진심 어린 그 악담으루 내가 진짜 떼 부자 될뻔 했다는거 아니니?? 호호호~~ 떼부잔 못됐지만 그거 비끄무리 하게는 됐거든!!!! 비타민 : 그게 먼소린데??? 친구 : 저번때 니가 돈 주던날, 워커힐에서 약속이 있었거든!!! 외국손님 인데 카지노 안에 있다구 쫌만 기다려 달라기에 심심해서 슬롯머신줌 했걸랑!!! 니가 준돈으루~ 어차피 안받을라구 했던건데~ 니 성격이 글케 화끈한줄 몰랏찌머니???ㅋㅋㅋㅋ 내가 그날 그돈으루 잿팟이 터질줄 어케 알았겠냐?? 암튼 나야 니 악담이 고마울 따름이지머~~~ 푸하하하하하~~~~~~ 컥!!!!!! 우째서 이른 犬 같은 일이.............. 머야?? 그럼 안줘두 되는거였잔아?? 내 이 휘발유 승질땜에 10만원 날리구 거기다 내 피 같은 돈으루 잿팟꺼정????? 으.............. 갑자기 위장병이........... 제가 글케 신끼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진작에 알았드람 울 여봉이 한테 맨날 욕이나 해줄껄!!!!! " 잘먹구 잘살아라~~ 잘낫따!!잘났어~~ " 내지는~ " 길가다 돈벼락이나 왕창 맞아라" 등등~~ 재수 좋은뇬은 두엄밭엘 가서두 양놈 지갑을 줏구 넘어져두 고추밭에서 자빠진다더니~~~ 난...... 이날 입때꺼정 그 흔한 사은품 추첨에 비누곽 하나두 못맞춰 봣구만은~~~~ 암튼 그래두 밥은 먹어야 겟길래 제 초인적인 인내를 발휘 하여 한마디 했슴다~ 비타민 : 오호호호호~~~~ 넘~~잘됐네~~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내가~신끼가 줌 있자나~~ 결혼 할때두 궁합 보로 갔드니 거기 보살님이 나보구 결혼은먼 결혼이냐?? 기냥 내림굿이나 받음 딱 좋겟다구 그랫다는거 아니니????? 암튼 내덕인데 너 밥한끼루 땡칠거야???? 쏘는김에 아예 확~~~~끈 하게 훌코스루다가 쏘면 안될까?? 윤이(동생) 두 올만에 나왔는데~ 친구 : 그러지머~~~ 밥먹으면서 천천히 생각 하자~~ 어디가 좋을지~~ 허걱!!!!! 이 왕서방 손녀 왕 소금이 내 피같은 돈으루 도대체 얼마를 땡긴거야??????? 이리하야, 식사를 하면서 동생에 폭넓은 정보루 추천 된곳은 강남에서두 물이 무쟈게 좋아서 일명 암반수 라고도 불린다는 삐까리 한 사교장을 5 년 만에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속으루 " 아휴~~그래두 조명빨 받는 옷으루 입구 와서 다행이네~" 이러믄서 괜시리 흥분되구 설레이구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분도 잠시................ 장소가 장소니 만큼 친구랑 동생윤이는 자리에 궁딩이 붙일 사이가 없이 들락날락 하는겁니다. 셋이서 딥따 흔들구 나면 둘이는 이어지는 부르스 타임에 어김없이 누군가가 채 가지 몹니까?? 첨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1시간을 넘도록 그러니까 비타민, 서서히 스팀 올라오기 시작 했슴다. " 아니~윤이는 젊은거라 글타구 쳐!!!! 저 애엄마 (친구)는 머냐구???? 이동네 애들 혹시 총알 빵빵해 보이는 아짐만 노리는 제비꽈에 메추리덜 아녀???? " 그리구서두 얘네들이 좀 힘들다구 자리에 앉아서 쉴라 치면 앉기가 무섭게 부킹이 들어오는겁니다. 친구 : 얘!!! 타민아~~너두 좀 놀아~~모처럼 온건데~본전 빼야지~ 동생윤이 : 언니는 형부생각해서 부르스는 좀 그렇치??? (니덜 지금 내 염장 질르는거 마찌??? 빠찍!!!!! ) ㅡ"ㅡ 비타민 : 그르치머~~근데 윤아~여기 암반수 마져??? 취미덜이 왜 다덜 그모냥 이냐??? 요즘엔 치마두 아니구 얼굴에 샤링 잡혀있는걸 선호 하는게 유행 인가???ㅋㅋㅋㅋㅋ 한방 날렷슴다!!!!! (참고루 제 칭구 요번 가을에 주름살 필라구 성형외과에 예약 해놨답니다) 글구 나드니 이 의리없는 두 지지배덜 요번엔 아예 후로링을 접수 하더군여~ 할수 없이 저 혼자 가방 지키면서 이 사회에 불균형, 이런곳에서두 빈익빈, 부익부의 실태가 성행 하구 있슴에 통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저 지지배는 애인이랑두 맨날 붙어 있구만은~ "우리나라 정치, 아니 사교계는 이래서 안되는거야~~~ 내가 얼굴이 딸려?? 글타구 몸매가 딸려?? 나이랑 지갑은 좀 딸리지만 그래두 그걸 다~~카바 할수있는 애교만치, 얼굴 바쵸주지, 더이상 멀바라냐구??? 칫!!!!!!!췌!!!!!흥!!!!!! 안춘다!!안춰!!! 와두 춤추나 바라!!!! 일케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며 시켜논 양주를 거의 축내구 있었을땝니다. 제 뒤쪽에서, " 저........... 실례 합니다. " 굵은 바리톤에 목소리가 들려오는겁니다. 비타민, 뒤두 안돌아보구 손을 휘~휘~ 내저으면서 " 쫌 있씀 갈꺼에여~ 술 필요 엄슈~~ " 그랫드니............. 다시 한번 " 그게 아니라여........ 저두 손님 인데요..." "오잉?? " 훼까닥!!!!!! (고개 돌림) ----------->화들짝 @@ -------------> 띠~~~용!!!!! (강한 충격 ) 거기엔 방금 TV속에서 튀어나온듯한 30대 초중반의 수려한 외모와 세련된 옷차림에 남자가 서 있는 겁니다. 드뎌 왔따!!!! 아쟈!!!!!! ( 머~~글타구 비타민이가 바람둥인 절대루 절대루 아닙니다. 다만, 모처럼 그런곳엘 간건데 친구들한테 쬐금 자존심이 상해 있었을뿐이었죠~ ) 어쨋든 속으루 쾌재를 불럿습니다. 그치만 바루 헬렐레~~~ 할수 있습니까??? 도도한 얼굴루다가 물었져~ 저 이때 표정 관리 하니라구 죽는줄 알았슴다~ 비타민 : 무슨일 이죠?? ( 무슨일은~~나이트 에서 길물으러 왔겠니?? ) 세련남 : 저..... 우선 좀 앉아두 될까요???? 비타민 : 아뇨!!! 그냥 얘기 하시죠~~ ( 되구 말구쥐~ 멀물어?? 앉어,앉어~~) 세련남 : 잠깐 이면 되는데..... 싫으시다면.... 할수 없구요. 비타민 :(바루 꼬랑지 내림) 훔,훔...... 머.. 잠깐 이라면야..... (잠깐은~ 이집 영업 끝날때 까지 앉아있슴 누가 머래니??) 이리하야 자리를 마주 하게 되었습니다. 세련남 : 아까 부터 쭈~욱 보구 있었는데 계속 혼자 시던데....... 직장 동료랑 같이 오셨나요??? 비타민 : 아뇨.... 친구랑 동생이요...( 아까 부터 쭈욱 보구 있었씀 냉큼 와얄꺼 아냠마!!!!) 세련남 : 근데 인상이 차~암 좋으시네요.....직장 다니시면 인기 있으시겠어요. 비타민 :고마워여.... 근데 저 주부 에요... ( 댁이야 말루 래원이 삼촌 아니슈???~ㅋㅋ) 암튼 이렇게 내츄럴 한 분위기에서 가을날 홍시 익어가듯 분위기 팍팍 익히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원도우먼 처럼 나타난 내칭구............ 브레이크를 확! 잡는겁니다. 친구 : 타민아~ 울 엄마 한테 전화 왔는데 아 에미가 지금까징 안들어오구 어딜 쏘댕기냐구 논네 난리 났다......... 아무래두 가야 되것다!!!! 가는길에 너 데리다 주구 갈꺼니까 빨랑 일어나라~ 비타민 : (쏘곤쏘곤) 야~~난 지금까지 가방만 지키구 있었짜나 ~~지덜만 실컷 놀구서~~ (알랑 방구 모드루) 칭구얌~~~ 쫌만~~응??응?? 쫌만 더 노~올~자~~~ 한참을 고심,갈등 하던 친구, 친구 : 알았어. 1시간만 더 놀자!! 그대신 너 집에 못데리다 준다. 알았지??? 비타민 : 아~라~써~~~ 당근 못데리다 주지~~~ 택시 많은데머~~~ 이리하여 아까 익히던 분위기 연장전으루 다시 뎁히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킹카 냥반, 왠일인지 계속 직장 얘기만 해대는 겁니다. 요즘엔 전업주부들두 직업을 가져야 당당 해질수 있다느니..... 직장은 돈 보다두 자기 발전 이라느니.. 비타민 서서히 몸이 꼬이기 시작 했습니다..... " 모야??? 순진 한거야??? 아님 모자란거야?? 난 또 살다 살다 사교장에서 작업 하믄서 일케 시종일관 진지한 얘기루 줄창 때리는 넘은 첨 봤네~ 아~지루햐 " 비타민: (생글 생글) 직장 다니구 싶어두 누가 이른 아짐마를 써주기나 하나요머~~ ^-^* 능력이 있는것두 아니구 나이가 어린것두 아닌데......... 세련남 : 아니~그무슨 말씀이세요?? 몰라서 그렇치~ 왜 안써줘요?? 그정도 용모에 그런 출중한 말솜씨를 갖구 계시면서요~~ (사실 비타민이가 어디 가서두 말빨루는 별루 안 꿀리거든여~ ^-^;;; ) 비타민 : 그치만 어뜬회사가 얼굴이랑 말빨 보구 뽑겠어여?? 다방 마담 뽑는것두 아닐테구~ 세련남 : 하하하... 꼭 그렇게만 생각 하실건 아니죠... 사실 저두 사업 하는데 저라면 얼른 뽑겠습니다. 비타민: 오잉??? 머 하시는데여?? ( 혹쉬 사기꾼.... 내지는 유부녀 갈취 하는 제비...훔..일딴 경계경보 발령!!!! ) 세련남 : 저희 회사 제법 알아주는 회삽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구여....저희 회산에서 여러가질 취급 하구 있죠...... 지금은 제 사업 이지만 본사 직함은 프리미엄 ***이라구 합니다.... 비타민 : 호오..........프리미엄 이라??? 과장, 부장, 상무 이딴게 아니구??? (미국 게열사라 그른지 직함두 디따 멋있네.....) 세련남 : 원하신다면 한번 저희 회사에 와 보실래요?? 낼 낮에라두....... 보수는 첨 한달 만 빼곤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꽤 괜찬은 수입이죠.. 주부로선, 말씀을 잘 하시니까 유리한 점두 많구요........ (회사 꺼정??? 그름 사기꾼은 아니네.... 암튼 말빨 세믄 돈두 많이줘??써비스 업두 아닌뎅??? 딱 내 적성이네~~ ㅋㅋㅋ) 경계 경보 완전 해제........... 그때 부터는 잘하믄 내가 글케 부러워 하든 친구 처럼 내가 벌어 맘대루 쓸수 있을거란 생각에 비타민 의자를 바짝 땡겨 앉았습니다.. 그때 부터 작업모드 에서 바루 취업모드로 전환.......... "저희 회사로 말씀 드리자면.... .주저리 주저리..... 미주알 고주알.......... " 그런데 옆에서 빠~안 히 쳐다 보구 있든 내칭구........ 여름철 예방 주사 놓듯 쐐기를 박습디다..... 친구 : 결국은 다단계네....... 아저씨 다단계 구만은머~~~ 이 킹카 갑자기 안색이 확 바뀌더니 당황해서 말 하더이다. 세련남 : 아니... 다단계랑은 다른거져~~ 저희 네트웍 사업은....... . 그순간 비타민이 머리에서 압력 밥솥 꼭지 돌듯이 삐리리리~ 하며 꼭대기에서 연기 낫슴다. ㅡ"ㅡ# 비타민 : 아찌....... 나 기냥 이대루 살라니께 가주쇼.... 글구 이른데서 영업 하시지말구... 차라리 찜질방 쪽을 뚫어 보시든가........... A~~여기 물 암반수라더니 완전 3급수넹!!!! 그 쨔쌰 눈치 깟는지 두말 안쿠 일어나더군여........ 우짠쥐~~ 췌!!!! 인터넷 용어 쓰믄 누가 모를줄 알구??? 네트웍 사업이 다 머시여??? 프리미엄은 무신 얼어죽을......... 지가 오렌지 쥬스여......개발지구 신축 빌라여?? 내친구.... 요때다!!! 싶어 얼릉 한마디 하더군여....... 친구 : 거바!!거바!!!! 내가 아까 가자구 했지?? 지금은 비까징 온댄다~~~ 나.... 너 못데리다 주는거 알지??? 비타민 : (기 팍 죽어서...) 응.... 아러.... 택시 탈꺼야..... 친구 : 나~참 너 왜 글케 순진 하냐???? 아무렴 그정도 회사가 이른데서 사원 구할까바??? 여시 가튼 지지배........나 띨빵 하다구 지굼 물맥이는거 마찌???? 그 호텔, 택시 타는곳에 전부 모범 택시뿐이 없더군여.... 비타민, 할수 없이 비닐 우산 한개 달랑 쓰구 택시 타러 큰길 까지 나갔습니다. 이날 비는 왜 그르케 억수 같이 쏟아지는지.......... 내 인생 왜 일케 꼬이는 거야....... 아.......쪽팔려........... 담 부턴 이른데 울 여봉이랑만 와야지.................(반성,반성 ) 하기야 울 여봉이랑 이른데 올라믄 한 10년 정도 기다리믄 올수 있을라나????
아짐마가 본 요즘 사교장에 실태
퓨후우~~~~~~~~ (한숨소리)
요즘엔 옆구리 시려 진다는 가을문턱을 넘어서인지 시도 때두 없이 한숨이 나옵니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8짜 편한 여편네 허튼소리 하구 있다
, 라구 말할지두 모르겠지만............
저 비타민 글을 멫번 읽어 보신 님들은 비타민이가 왜 일케 옆구리 시려 하는지 아실겁니다.
가끔씩 위로라두 받을라구 멀리 떨어져 사는 신랑 한테 전화라도 해볼라치면.......
울신랑 : 어.....
.....왠일이야??(때르릉때르릉) 아!!잠깐만!!!! (딴데서) 아~~여보세여~
비타민 : 응........... ( 수화기 들구 20분 기다립니다) ㅡ.ㅡㅋ
울 신랑 : 아~~미안!!미안!!! 왜 했어??
(딸칵!!! 문열면서 삼실 아가씨목소리) 저, 서류 빨리 검토해 주시래여
비타민 : 디게 바쁜가 부네............ 별일아냐...... 끊을께..........
울신랑 :어~~ 이따 할께~
비타민, 신랑이 있다 한단 소리에 집안일 하면서 수시로 전화기 째려 봅니다.
띠리리리리~~~~~~~~ 왓따!!!!!!
울신랑 : 아까 왜 했어???
비타민: 그냥....... 쟈갸 보구 싶어서........
울신랑 : 백화점에서 뭐 또 찍어놓구 왔구나~ 마찌??마찌???
비타민 : 칫!!!! 내가 무슨 유한 마담이야??? 맨날 백화점 쇼핑만 하게~~ 요즘엔 마트에두
못가겟구만은........
울신랑 : 어.....근데 나 지금 빨리 가바야 되거든!!! ( 어이!!!! 모해?? 빨리와!!! 웅성웅성 시끌벅적 )
오늘 회사 회식 있어서 다들 기다리네.... 끊을께. (뚜뚜뚜.............)
다시 한번 휴~~~우~~~~~~~~


벽쪽을 쳐다보니 비타민 한숨 소리루 벽에 균열 쫘~쫘~자~악~~ 생깁니다.
아무래두 조만간 삼풍 되지~~싶슴니다.
수화기를 내려 놓으려는데 다시 벨소리가 납니다. 그럼 그러치~~~
아싸!!!! ㅋㅋㅋ
엥??? 근데 아니넹~~~
제 친구 였습니다.....이친구 아들 하나 델꾸 혼자 사는 능력 좋은 아짐 입니다.
근데 이친구 요샌 애인 까지 생겨서 룰루랄라 장미빛 인생 즐기구 있는가 봅니다....
저는 그런 친구 붙들구 아까 저한테 섭 하게 했던 신랑을 잘근잘근 씹어댔습니다.
비타민 :
이차저차 해서 요차죠차 했는데..........주저리주저리..... 그래서....
나.... 우울증 걸렷나봐........ 자꾸만 죽구싶어지네..........
친구 : 오호호호호~~~~~ 너 떠드는거 보니깐 100살은 너끈이 넘길거 같다~글구 그거 백조 들
한테 흔히 생기는 병이야~~ 일명 백조(백수) 병!!!!!
얘!!!!! 그래두 혹시 죽을꺼믄 니 러브캣 빽, 나한테 넘기구 내돈은 갚구 죽어라~~~
아흔 아홉섬 가진놈이 백섬 채우려구 없는놈 한섬 마저 빼앗아 간다더니........
울 친구 무쟈게 빵빵한 부자 입니다. 명품 사는걸 마트에서 운동화 사는거 보담 더 가볍게 삽니다.
비타민 :( 확 쌩까구 ) 어?? 니돈??? 그게 먼데??? ㅡ.ㅡ??
친구 : 야~ 접때 내가 울 아들 생일날 너한테 카드 주구 갔잔아~ 니가 10만원 초과 했으니깐
그건 갚아야지~~
독한뇬!!!
몇일전 지네 아들 생일 이었는데 하필 이면 그때 외국에서 손님이 오시니깐 마중가야
된다며 지아들 선물 한개랑 훼미리 레스토랑에라두 좀 델구 가달라구 카드를 항개 내밀더군여.
비타민 : 그건 석 이 델꼬 밥 먹은거 잔아~~~ 그날 나두 디게 바빴었는데~~~C~~~~
친구 : 야!!!! 내가 훼미리 레스토랑 가라구랬지, 랍스타 먹으러 가라그랫냐??? 지가 먹구 싶으니깐~
레스토랑 가믄 3만원이랑 선물 3만원 도합6만원 이믄 떡을 치는데~~~ 글구 울 아들은 와인 안먹었다.
이딴데서 보낼라니깐 그녀석,디게 측은해 보이더라구여~~ 더구나 지엄마 빵빵한 사업간데~~
그래서 제가 그랬쪄~~~
비타민 : 요샌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이딴거 많이 먹음 요상한 병걸리는애들이 그르케 만타네~~~
그래서 요샌 외국 에서두 그딴거 안먹는데~~~ 석아, 우리 롯데리아 갈까???
석이(친구 파편 임당) : ( 쬐금 쫄아서) 아니.......... 딴데가.......
비타민 : 훔....그럼 아구찜 으루 하까?? 아님 족발??? 아님 곱창 ?? 랍스탄 어때?? 니가 골라~~
석이 : (어정쩡) 이모~~~ 나 랍스타가 젤 날것 같은데..........
비타민 : 구래??? 홍홍홍~~이모 생각이랑 똑같네~~~ 그럼 낙찰!!!!!!
이렇게 해서 가게 됏걸랑여~~~간김에 생일축하 건배 할라구 와인한잔 시킨거구~~
아무리 그래두 그렇치~그날 석이두 얼마나 맛있게 잘먹었는데.....그래바야 지 신발 값두 안되는구만!!
비타민 : 야!!!!! 너 이돈 갖구 떼부자 되라!!!!!! 너 같은걸 친구라구~~췌!!! 석이 다시는 봐주나 바라~~
그리구선 바루 홈뱅킹으루 부쳤습니다.
그리구...며칠후...그 친구 한테 다시 전화가 왔드라구여~ 갑자기 고양이 몸살 앓는 소리루
여시를 떨어 대드니 저녁을 먹자는 겁니다. 지가 쏘겟다나여???
훔...그래, 지두 미안 했겠지~~
그래두 금방 헤헤 거릴수 있습니까??? 한번 팅겨 볼래니깐 이친구 바루 그러더군여~
친구 : H호텔 뷔페루 하까?? 아님 청담동 일식집 갈래???
저, 바루 생각 고쳤습니다.
" 그래 친구가 화해에 제스쳐를 보이는데 너무 팅기는것두 친구에 도리가
아닐꺼야 " (사실 비타민네 냉장고 요즘 거의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물밖에 엄거든여~ )
비타민 : 어머나!!! 그런데 씩이나??? 내 영양상태 걱정 해주는 사람이 너말구 또 누가 있겠니??
역시 날 생각 해주는 칭군 너뿐이 엄따니깐~~~ 호호호~~
이리해서 강남 H 호텔 커피숍에서 약속을 해놓구 비타민 무지하게 분주해 졌습니다.
아~~멫년 만에 화려한 외출인가?? 동네 커피숍두 아니구 특급 호텔인데 꼬줴줴 하게 하구
갈수야 엄찌~~~ 화장 야시시 하게 하구 옷빨 죽이는거루 입구가야지~~
A ~~이를줄 알았슴 엊그제 친정 갔을때 동생옷줌 쌔벼 올껄!!!!!
어쨋든 룰루랄라 ♬~
나갔더니 약속장소엔 친구랑 친구 동생이 먼저 와있더군여~
친구 : 어여와~~ 우리 어디 갈까???
잠시동안 호텔 뷔페랑 일식집이랑 어뜬게 더 찐~~~할까?? 무쟈게 갈등 됐습니다.
울 친구 이런 제 심정을 간파 했는지 일케 말합니다.
친구 : 여긴 특급이니깐 뷔페, 괜찬을꺼야~~ 일식,양식 다~먹을수두 있구~~
훔........ 이짠순이 오늘 안하든짓 하네..........
혹쉬 몹쓸병 걸렷나??? ㅡ.ㅡa
비타민 : 왠일이야?? 너 오늘 총알 빵빵 한 모양 이네.....
친구 : 오호호호호~~ 역시 눈치 백단 이네~ 몇일전에 너땜에 꽁돈줌 생겼지 모니???
그래서 내가 일케 은혜 갚을라구 널 불렀잔아~~~
비타민 : 오잉??? 나 때메.......... 라니????
친구 : 저번때 니가 나 한테 돈 갚아주면서 그랫짜나~~그돈으루 떼부자 되라구~~
비타민 : 훔,훔.......
(쭈빗쭈빗) 거야 농담으루....... (면목 없어짐)
친구 : 아냐,아냐, 너에 진심 어린 그 악담으루 내가 진짜 떼 부자 될뻔 했다는거 아니니?? 호호호~~
떼부잔 못됐지만 그거 비끄무리 하게는 됐거든!!!!
비타민 : 그게 먼소린데???
친구 : 저번때 니가 돈 주던날, 워커힐에서 약속이 있었거든!!! 외국손님 인데 카지노 안에 있다구
쫌만 기다려 달라기에 심심해서 슬롯머신줌 했걸랑!!! 니가 준돈으루~ 어차피 안받을라구 했던건데~
니 성격이 글케 화끈한줄 몰랏찌머니???ㅋㅋㅋㅋ 내가 그날 그돈으루 잿팟이 터질줄 어케 알았겠냐??
암튼 나야 니 악담이 고마울 따름이지머~~~ 푸하하하하하~~~~~~
컥!!!!!! 우째서 이른 犬 같은 일이..............
머야?? 그럼 안줘두 되는거였잔아?? 내 이 휘발유 승질땜에 10만원 날리구 거기다 내 피 같은 돈으루
잿팟꺼정????? 으.............. 갑자기 위장병이...........
제가 글케 신끼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진작에 알았드람 울 여봉이 한테 맨날 욕이나 해줄껄!!!!!
" 잘먹구 잘살아라~~ 잘낫따!!잘났어~~ " 내지는~ " 길가다 돈벼락이나 왕창 맞아라" 등등~~
재수 좋은뇬은 두엄밭엘 가서두 양놈 지갑을 줏구 넘어져두 고추밭에서 자빠진다더니~~~
난...... 이날 입때꺼정 그 흔한 사은품 추첨에 비누곽 하나두 못맞춰 봣구만은~~~~
암튼 그래두 밥은 먹어야 겟길래 제 초인적인 인내를 발휘 하여 한마디 했슴다~
비타민 : 오호호호호~~~~ 넘~~잘됐네~~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내가~신끼가 줌 있자나~~
결혼 할때두 궁합 보로 갔드니 거기 보살님이 나보구 결혼은먼 결혼이냐?? 기냥 내림굿이나
받음 딱 좋겟다구 그랫다는거 아니니????? 암튼 내덕인데 너 밥한끼루 땡칠거야????
쏘는김에 아예 확~~~~끈 하게 훌코스루다가 쏘면 안될까?? 윤이(동생) 두 올만에 나왔는데~
친구 : 그러지머~~~ 밥먹으면서 천천히 생각 하자~~ 어디가 좋을지~~
허걱!!!!!
이 왕서방 손녀 왕 소금이 내 피같은 돈으루 도대체 얼마를 땡긴거야???????
이리하야, 식사를 하면서 동생에 폭넓은 정보루 추천 된곳은 강남에서두 물이 무쟈게 좋아서 일명
암반수 라고도 불린다는 삐까리 한 사교장을 5 년 만에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속으루 " 아휴~~그래두 조명빨 받는 옷으루 입구 와서 다행이네~"
이러믄서 괜시리
흥분되구 설레이구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분도 잠시................
장소가 장소니 만큼 친구랑 동생윤이는 자리에 궁딩이 붙일 사이가 없이 들락날락 하는겁니다.
셋이서 딥따 흔들구 나면 둘이는 이어지는 부르스 타임에 어김없이 누군가가 채 가지 몹니까??
첨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1시간을 넘도록 그러니까 비타민, 서서히 스팀 올라오기 시작 했슴다.
" 아니~윤이는 젊은거라 글타구 쳐!!!! 저 애엄마 (친구)는 머냐구???? 이동네 애들 혹시 총알 빵빵해
보이는 아짐만 노리는 제비꽈에 메추리덜 아녀???? "
그리구서두 얘네들이 좀 힘들다구 자리에 앉아서 쉴라 치면 앉기가 무섭게 부킹이 들어오는겁니다.
친구 : 얘!!! 타민아~~너두 좀 놀아~~모처럼 온건데~본전 빼야지~
동생윤이 : 언니는 형부생각해서 부르스는 좀 그렇치???
(니덜 지금 내 염장 질르는거 마찌??? 빠찍!!!!! ) ㅡ"ㅡ
비타민 : 그르치머~~근데 윤아~여기 암반수 마져??? 취미덜이 왜 다덜 그모냥 이냐???
요즘엔 치마두 아니구 얼굴에 샤링 잡혀있는걸 선호 하는게 유행 인가???ㅋㅋㅋㅋㅋ
한방 날렷슴다!!!!! (참고루 제 칭구 요번 가을에 주름살 필라구 성형외과에 예약 해놨답니다)
글구 나드니 이 의리없는 두 지지배덜 요번엔 아예 후로링을 접수 하더군여~
할수 없이 저 혼자 가방 지키면서 이 사회에 불균형, 이런곳에서두 빈익빈, 부익부의 실태가
성행 하구 있슴에 통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저 지지배는 애인이랑두 맨날 붙어 있구만은~
"우리나라 정치, 아니 사교계는 이래서 안되는거야~~~ 내가 얼굴이 딸려?? 글타구 몸매가 딸려??
나이랑 지갑은 좀 딸리지만 그래두 그걸 다~~카바 할수있는 애교만치, 얼굴 바쵸주지,
더이상 멀바라냐구??? 칫!!!!!!!췌!!!!!흥!!!!!!
안춘다!!안춰!!! 와두 춤추나 바라!!!!
일케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며 시켜논 양주를 거의 축내구 있었을땝니다.


제 뒤쪽에서, " 저........... 실례 합니다. " 굵은 바리톤에 목소리가 들려오는겁니다.
비타민, 뒤두 안돌아보구 손을 휘~휘~ 내저으면서 " 쫌 있씀 갈꺼에여~ 술 필요 엄슈~~ "
그랫드니............. 다시 한번 " 그게 아니라여........ 저두 손님 인데요..."
"오잉?? "
훼까닥!!!!!! (고개 돌림) ----------->화들짝 @@ -------------> 띠~~~용!!!!! (강한 충격 )
거기엔 방금 TV속에서 튀어나온듯한 30대 초중반의 수려한 외모와 세련된 옷차림에 남자가 서
있는 겁니다. 드뎌 왔따!!!! 아쟈!!!!!!
( 머~~글타구 비타민이가 바람둥인 절대루 절대루 아닙니다.
다만, 모처럼 그런곳엘 간건데 친구들한테 쬐금 자존심이 상해 있었을뿐이었죠~ )
어쨋든 속으루 쾌재를 불럿습니다. 그치만 바루 헬렐레~~~ 할수 있습니까???
도도한 얼굴루다가 물었져~ 저 이때 표정 관리 하니라구 죽는줄 알았슴다~
비타민 :
무슨일 이죠?? ( 무슨일은~~나이트 에서 길물으러 왔겠니??
)
세련남 : 저..... 우선 좀 앉아두 될까요????
비타민 :
아뇨!!! 그냥 얘기 하시죠~~ ( 되구 말구쥐~ 멀물어?? 앉어,앉어~~
)
세련남 : 잠깐 이면 되는데..... 싫으시다면.... 할수 없구요.
비타민 :(바루 꼬랑지 내림)
훔,훔...... 머.. 잠깐 이라면야.....
(잠깐은~ 이집 영업 끝날때 까지 앉아있슴 누가 머래니??
)
이리하야 자리를 마주 하게 되었습니다.
세련남 : 아까 부터 쭈~욱 보구 있었는데 계속 혼자 시던데....... 직장 동료랑 같이 오셨나요???
비타민 :
아뇨.... 친구랑 동생이요...( 아까 부터 쭈욱 보구 있었씀 냉큼 와얄꺼 아냠마!!!!
)
세련남 : 근데 인상이 차~암 좋으시네요.....직장 다니시면 인기 있으시겠어요.
비타민 :고마워여.... 근데 저 주부 에요... ( 댁이야 말루 래원이 삼촌 아니슈???~ㅋㅋ
)
암튼 이렇게 내츄럴 한 분위기에서 가을날 홍시 익어가듯 분위기 팍팍 익히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원도우먼 처럼 나타난 내칭구............ 브레이크를 확! 잡는겁니다.
친구 : 타민아~ 울 엄마 한테 전화 왔는데 아 에미가 지금까징 안들어오구 어딜 쏘댕기냐구 논네
난리 났다......... 아무래두 가야 되것다!!!! 가는길에 너 데리다 주구 갈꺼니까 빨랑 일어나라~
비타민 : (쏘곤쏘곤)
야~~난 지금까지 가방만 지키구 있었짜나 ~~지덜만 실컷 놀구서~~
(알랑 방구 모드루) 칭구얌~~~ 쫌만~~응??응?? 쫌만 더 노~올~자~~~
한참을 고심,갈등 하던 친구,
친구 : 알았어. 1시간만 더 놀자!! 그대신 너 집에 못데리다 준다. 알았지???
비타민 :
아~라~써~~~ 당근 못데리다 주지~~~ 택시 많은데머~~~
이리하여 아까 익히던 분위기 연장전으루 다시 뎁히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킹카 냥반, 왠일인지 계속 직장 얘기만 해대는 겁니다.
요즘엔 전업주부들두 직업을 가져야 당당 해질수 있다느니..... 직장은 돈 보다두 자기 발전 이라느니..
비타민 서서히 몸이 꼬이기 시작 했습니다.....
" 모야??? 순진 한거야??? 아님 모자란거야?? 난 또 살다 살다 사교장에서 작업 하믄서 일케 시종일관 진지한 얘기루 줄창 때리는 넘은 첨 봤네~ 아~지루햐 "
비타민: (생글 생글) 직장 다니구 싶어두 누가 이른 아짐마를 써주기나 하나요머~~ ^-^*
능력이 있는것두 아니구 나이가 어린것두 아닌데.........
세련남 : 아니~그무슨 말씀이세요?? 몰라서 그렇치~ 왜 안써줘요?? 그정도 용모에 그런 출중한
말솜씨를 갖구 계시면서요~~
(사실 비타민이가 어디 가서두 말빨루는 별루 안 꿀리거든여~ ^-^;;; )
비타민 : 그치만 어뜬회사가 얼굴이랑 말빨 보구 뽑겠어여?? 다방 마담 뽑는것두 아닐테구~
세련남 : 하하하... 꼭 그렇게만 생각 하실건 아니죠... 사실 저두 사업 하는데 저라면 얼른 뽑겠습니다.
비타민: 오잉??? 머 하시는데여??
( 혹쉬 사기꾼.... 내지는 유부녀 갈취 하는 제비..
.훔..일딴 경계경보 발령!!!! )
세련남 : 저희 회사 제법 알아주는 회삽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구여....저희 회산에서 여러가질 취급
하구 있죠...... 지금은 제 사업 이지만 본사 직함은 프리미엄 ***이라구 합니다....
비타민 : 호오..........프리미엄 이라??? 과장, 부장, 상무 이딴게 아니구???
(미국 게열사라 그른지 직함두 디따 멋있네.....)
세련남 : 원하신다면 한번 저희 회사에 와 보실래요?? 낼 낮에라두.......
보수는 첨 한달 만 빼곤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꽤 괜찬은 수입이죠.. 주부로선, 말씀을
잘 하시니까 유리한 점두 많구요........
(회사 꺼정??? 그름 사기꾼은 아니네.... 암튼 말빨 세믄 돈두 많이줘??써비스 업두 아닌뎅???
딱 내 적성이네~~ ㅋㅋㅋ) 경계 경보 완전 해제...........
그때 부터는 잘하믄 내가 글케 부러워 하든 친구 처럼 내가 벌어 맘대루 쓸수 있을거란 생각에 비타민
의자를 바짝 땡겨 앉았습니다..
그때 부터 작업모드 에서 바루 취업모드로 전환..........
"저희 회사로 말씀 드리자면.... .주저리 주저리..... 미주알 고주알.......... "
그런데 옆에서 빠~안 히 쳐다 보구 있든 내칭구........ 여름철 예방 주사 놓듯 쐐기를 박습디다.....
친구 : 결국은 다단계네....... 아저씨 다단계 구만은머~~~
이 킹카 갑자기 안색이 확 바뀌더니 당황해서 말 하더이다.
세련남 : 아니... 다단계랑은 다른거져~~ 저희 네트웍 사업은....... .
그순간 비타민이 머리에서 압력 밥솥 꼭지 돌듯이 삐리리리~ 하며 꼭대기에서 연기 낫슴다. ㅡ"ㅡ#
비타민 : 아찌....... 나 기냥 이대루 살라니께 가주쇼.... 글구 이른데서 영업 하시지말구...
차라리 찜질방 쪽을 뚫어 보시든가........... A~~여기 물 암반수라더니 완전 3급수넹!!!!
그 쨔쌰 눈치 깟는지 두말 안쿠 일어나더군여........ 우짠쥐~~
췌!!!! 인터넷 용어 쓰믄 누가 모를줄 알구??? 네트웍 사업이 다 머시여???
프리미엄은 무신 얼어죽을.........
지가 오렌지 쥬스여......개발지구 신축 빌라여??
내친구.... 요때다!!! 싶어 얼릉 한마디 하더군여.......
친구 : 거바!!거바!!!! 내가 아까 가자구 했지?? 지금은 비까징 온댄다~~~
나.... 너 못데리다 주는거 알지???
비타민 : (기 팍 죽어서...) 응.... 아러.... 택시 탈꺼야.....
친구 : 나~참 너 왜 글케 순진 하냐???? 아무렴 그정도 회사가 이른데서 사원 구할까바???
여시 가튼 지지배........나 띨빵 하다구 지굼 물맥이는거 마찌????
그 호텔, 택시 타는곳에 전부 모범 택시뿐이 없더군여....
비타민, 할수 없이 비닐 우산 한개 달랑 쓰구 택시 타러 큰길 까지 나갔습니다.
이날 비는 왜 그르케 억수 같이 쏟아지는지.......... 내 인생 왜 일케 꼬이는 거야.......
아.......쪽팔려...
........ 담 부턴 이른데 울 여봉이랑만 와야지.................(반성,반성 )
하기야 울 여봉이랑 이른데 올라믄 한 10년 정도 기다리믄 올수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