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4층에서 친구랑 둘이 뛰어내렸어요 ((동반자살 아님))

우산소녀,풍선소녀2008.03.02
조회1,0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제고1되는 선량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여학생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웃겨서 이렇게 톡에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랑 친구가 되게 특이해서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곤 하는데

이번엔 제가 생각해도 정말 특이한 시도 여서ㅋㅋㅋㅋㅋㅋ 한번 올려 보려고 합니다.

 

한 일주일전이었던가요? 일요일이어서 저는 친구집으로 비디오를 빌려서 놀러갔습니다.

친구가 빌라에 사는데 4층이거든요, 그래서 그쪽으로 올라갔죠

그때 비디오를 '스파이더맨3' 을 빌려갔습니다. 그래서 켜놓고

라면도 끓이고 거실에 드러누워서 라면을 후루룩 빨며 비디오를 시청했죠

 

그러다가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비디오를 보다 문득 예전에 스펀지를 본게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그 있죠,, 스펀지에서 풍선달고 날수있는거 였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저랑 친구가 풍선을 들고 뛰어 내려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풍선이 친구집에 3통인가 있어서  그걸 다불었는데 두명이서 거기에 매달리면

안될거 같아서 저는 파라솔을 들고 뛰어 내리기로 하고,

제친구는 그 풍선 3통으로 뛰어내리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지만 그때는 왜 가능할것 같이 느껴졌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비디오를 보면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친구집에있는 구명조끼를 끼고

친구가 뛰어내릴 풍선을 같이 불어주며 실을달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드디어 스파이더맨이 끝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때가 온겁니다.

그래서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열고서 뛰어내릴 준비를했죠

그런데 4층이 좀높잖아요? 근데 그때는 왠지 그냥 뛰어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친구보고 저는 오히려 옥상가서 뛰어내릴래? 이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지금생각하면 다행하게도 옥상문은 원래 잠겨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쉼호흡을 하고서 난간으로 올라갓더랬죠.

3.2.1 하고 확!!!!!!!!!!!!! 뛰어 내렸습니다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시장에가면있는 파라솔을 들고, 제친구는 많은량의 풍선을 들구요.

 

그런데 뛰어내리고 땅으로 추락하면서 이건아니구나! 이런생각이 들면서

미친짓이었다는 생각이 파파박 드는겁니다.. 그런데 정신은 안놓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몇초도 아닙니다. 순식간에 땅으로 돌진했습니다

날기는 커녕ㅋㅋㅋㅋㅋㅋ 천천히 떨어지지도 안았습니다.

 

그리고 땅에 쾅!! 박고 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누워서 꼼짝못할줄알았는데, 살짝 몸을 움직여 보니 몸이 괜찮은겁니다

근데 풍선은 몇개는 날라가고, 몇개는 친구엉덩이에 의해 터졌습니다.

그리고 파라솔은 다 찌그러져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괜찮았지만 혹시나 친구가 다쳤을까봐 얼렁 친구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친구도 괜찮은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에 사람들은 저희를보며 의아해 했겠죠, 어떤미친애들 둘이 파라솔과 풍선을들고

땅으로 뛰어내렸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만도 합니다

 

 

와,,, 그래도 몇군데 까지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별로 아프지는 안더라구요

다행이 시멘트 바닥도 아니었고, 그 있잖습니까, 가끔씩 땅파서 다시 시멘트바르는작업.

그것때문에 땅이 흙이더라구요.. 정말 다행...

정말 다음부터는 이런짓 안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둘다 안다친게 다행입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둘은 더 친해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나서 김밥나라에 김치볶음밥 먹으러 갔습니다.

제친구는 배가고프다며 원조김밥한줄을 더시켰지만..

하엿튼 이일있고난후 어떤고난도 무섭지않습니다. 고등학생 여러분!!! 힘내세욧~>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