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죽을뻔한 날 구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2008.03.03
조회5,889

안녕하세요 올해 19살 되는 남학생입니다 늦은 밤 죽을뻔한 날 구해주신 아주머니

 

제가 7살 때 저는 좀 많이 까불기를 좋아했고

 

툭하면 친구들끼리 싸우거나 높은 데 올라가고

 

하여튼 장난이 심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놀다가

 

저희 유치원이 초등학교랑 같이 붙어 있는데

 

저희 집쪽으로 가는 후문에 담벼락이 이어져 있었거든요 ?

 

그래서 그냥 호기심에 올라갔죠 담벼락에 그리고 나서

 

갑자기 고양이가 생각나서 고양이처럼 그냥 담벼락 길을 따라서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면서 그냥 걸어갔어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제가 그만 헛발을 디뎌버린거죠 ㅡㅡ;

 

그대로 왼쪽으로 떨어져버렸는데 담벼락 높이도 왠만큼 높았고

 

하필 제가 떨어진 곳이 그 하수구맨틀 말고 철창으로 된거 있잖아요 ?

 

가로 세로로 되있는거 아래 물흐르는거 보이고 거기에 머리부터 떨어진거에요.

 

어린나이였지만 세상이 흐릿하게 보이고 그냥 멍했죠. 피도 엄청 많이 흘렀구요.

 

제가 말썽꾸러기라 그때 시간도 밤 늦은시간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 검은 물체가 다가오더니 절 들쳐업고 마구 달리더군요.

 

그리고는 저에게 집을 물어봐서 집을 알려주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고 찢어진 상처를 다 꿰매고 피를 닦고 있더군요.

 

나중에 부모님께 들어보니 그 앞 빌라에 사시던 아주머니가 제가 떨어질 때 났던

 

쿵했던 소리를 듣고는 밖에 나와보셨는데 제가 있길래 저를 업고 저희집까지가셔서

 

부모님께 알려드렸다더군요. 어린나이라 그 아주머니에 대해 기억도 잘안나네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시면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좋은 인연 구합니다. 싸이 하시는 분들 중 친하게 지내실분

       www.cyworld.com/NiceGuyJin 일촌신청해주세요~

늦은 밤 죽을뻔한 날 구해주신 아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