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년들 Project

아이스크림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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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들 Project

▶ 1999年 Women's Art Festival "Patjis on Parade"


미친년들 Project

▶ 1999年 Women's Art Festival "Patjis on Parade"


미친년들 Project

▶ 1999年 Women's Art Festival "Patjis on Parade"


미친년들 Project

▶ 1999年 Women's Art Festival "Patjis on Parade"



미친년들 Project

▶ 1999年 Women's Art Festival "Patjis on Parade"



미친년들 Project

▶ 1999年 Women's Art Festival "Patjis on Parade"



미친년들 Project

▶ 1999年 Women's Art Festival "Patjis on Parade"






◆ 미친년들 Project 2001 ◆



우리, 여성들은 스스로를 억압해왔다.

자신들의 정체성을 역사(?)가 빼앗아 잃은 상태인지도 모르면서....



윤리, 제도, 문화가 여성들을 억압해, 그녀들의 정체성은 행방불명되었다.

그리고 그 여성들은 “착한여자컴프랙스”에 빠졌다.

그러나, 그들 여성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끝없는 속삭임이 울렸다.

“이것은 내 삶이 아니야”라고 하는...



그러나, 언제나 그녀들은 무엇인가 그 정체 모를 것들에게 자신을 빼앗기는 경험을 한다.

자신, 삶, 육체

그리고 자식, 의지, 희망, 미래까지도......

심장이 부서지고, 마음이 아파, 그녀들은 그래서 울부짖는다.

그런데, 깨어나 그 소리를 듣는 여성들이 있게되었다.



마침내, 그 여자들은 그 “착한 여자 컴플랙스”를 “광기”로 바꾼다.

사람들은 그녀들을 “미친년들”이라고 부른다.

그렇다. 그녀들은 미쳤다. 살고있는 것이 아니라, 미쳐있는 것이다.

미쳐서야만, 그녀들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래서, 그녀들의 낡은 사고는 드디어 뿌리가 뽑힌다.



2001년 4월 8일 일요일 오후 8시

미친년들은 `제3 공간‘으로 모여들었다.

무언가를 들고서.....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믿는 그 무엇인가를 들고서.

그리고 그녀들은 `광기‘를 드러냈다.

해방의 시간이었다.





미친년들 Project

▶ 2001年 The Spirit of May "The Lost"




미친년들 Project

▶ 2001年 The Spirit of May "The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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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年 The Spirit of May "The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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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年 The Spirit of May "The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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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年 The Spirit of May "The Lost"






◆ 미친년들 Project 2002 ◆



“갇힌 몸 정처 없는 마음”

여성들이 지내는 일상공간, 그 일상공간은 일상적 생활공간이기에 평범하게 생각하게 한다. 그렇지만 그 일상공간은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다.



여성들에게 있어 어떤 일상들은 지겹고, 무섭고, 끔직하다.

그녀들은 그 일상이 그녀들을 억압하거나, 착취하거나, 그녀들을 소외시키고 있다고 느낀다.

그 느끼게 하는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러나 그녀들은 그것들을 직관으로 느낀다.

그녀들은 그 상황을 한 순간 거절하고 싶고, 피하고 싶고, 무시하고 싶다.

그래서 그녀들은 그렇게 했다.

아니 오래 참고, 오래 이해하고, 오래 용서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더 버티지 못해 탈출을 시도한다.

아주 잠시, 아주 멀리, 아주 깊이,

그리고 그녀는 그녀만의 시공간을 설정해 버린다.

그 설정된 시공간이 “미친년의 시공간”이다.

이제 그 시공간은 “이미지 공간”으로 전환, 그 누구도 엄 접할 수 없게 한다.

그곳을 그녀는 따뜻하고, 포근하고, 아늑하고 그윽하다고 느낀다.

그녀는 상황에 젖어든다.

결코 깨어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곳에는 억겁의 기억들이 쌓여있고, 억겁의 이야기가 감겨 있었다.

5그 기억과 이야기는 슬프고 아름다웠다.

그녀는 그곳에 잠시, 아니 오래 머문다.

너 왜 그래? 너 지금 무엇 해? 너 돌았니? 너 미쳤구나?

모두들 야단이다.



그렇다. 그녀는 그 쌓인 기억과 감겨진 이야기들에 사무쳐서 소리 없이 울고있다.

도마 위 고등어를 내려치다가, 밝은 창 침대 옆에 앉아 있다가, 거울 속 자신을 쳐다보다가, 화분에 물을 주다가, 욕탕에서 물을 뒤집어쓰다가, 잠시 그녀들은 그 상황에 갇힌다.

편안하다.



한 찰나, 한 순간, 그 상황.

그 시공간에 충동된 그 여성은 자신도 모르게 그 “시.공간”에 동화한다.

미친 것이다.

나는 그 미쳐버리게 한 모든 것들을 잡아챈다.

그 상황에 미쳐버린 그녀들이 바로 “나”이고 “우리”이기 때문에...

그 찰나, 그 시공간에 쌓여있는 억겁의 기억, 억겁의 이야기, 그 “기억들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들을 본다.





미친년들 Project

▶ 2002年 Gwangju Biennale 2002 "PAUSE 止"
-Project 3- "Stay of Exec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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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年 Gwangju Biennale 2002 "PAUSE 止"
-Project 3- "Stay of Exec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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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年 Gwangju Biennale 2002 "PAUSE 止"
-Project 3- "Stay of Exec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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