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내방송은 승객이 하는겁니까?

몽몽이2008.03.04
조회506

3월3일 월요일

강남역가는 34x버스를 탔습니다.

손님도 너무많았고.저는 하남시에서 선릉까지가는거라.

1시간넘게 걸리는데. 지하철타면 아침엔 정말 지옥철이라.

그냥 서서가더라도 버스타는게 낫기에 버스를 탔습니다.

서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아저씨 께서 승객들에게 화내고

솔직히 아저씨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정말 완전 만차였거든요.

그럼 승객이 내릴때 버스가 정차하고 있는 순간에 내리지않으면

사람들을 비집고 뒷문쪽으로 가야하기때문에

만원차일경우는 정차된 순간에 내려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말고 어떤 승객이 뒷문이 열리는 순간 바로못내리고

쪼금 지체하니깐 바로 문닫아버리고

그승객이 문열어달라고 부탁하니깐 도로 한복판에서 내려주는거예요.

그때부터 아저씨 너무한다 생각하고있었는데

3월 3일은 아침에 황사때문에 그런지 창문밖에 도통보이지 않더라구요.

근데 아저씨가 안내방송을 안해주시길래.

너무답답하고 아저씨가 인상쓰고 있길래 안내방송 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ㅜ

아무리 서서 창문밖을 봐도 어딘지도 모르겠고 밖에도 보이지도 않코.

쫌느낌이이상해서 제가 내릴곳(선릉)을 한참 지나친것 같아.

옆승객에게 여기가 어디예요? 물어봤더니 뱅뱅사거리라는거예요~

2정거장인가 3정거장을 더온것같아서.

제가 벨을 누른후 아저씨 안내방송좀 해주세요

이랬더니 아저씨가 하는말씀이

" 안내방송은 제가 하는게 아닙니다"

이러시는거예요

" 그럼 제가 하는건가요?"

이랬더니

아저씨 왈 " 자동으로 나오는거예요"

 

 

순간 너무뻥지더라고요.....

제가 앉아서 갔으면 억울하지나 안치.ㅠㅠ

아저씨 행동이 너무 어이없어서

기사아저씨 성함도 모르고 버스번호도 모르고.ㅠㅠ

억울하네염

 

정말 안내방송은 자동으로 나오나요?ㅠㅠ

그아저씨 말씀 하시는것도 짜증나고.ㅠㅠ

화풀이할때가 없어서 여기다가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