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보너스가...

거짓말쟁이들2003.09.05
조회809

추석보너스가... 저 이 회사 첨 들어올때 월 70에 상여금 400%라서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전 건설회사 다니구여..월급은 그다지 많지 않아도 상여금이 있어서 다닌거구여..

저 정말 잡일이란 잡일 다 합니다..아무리 경리보조로 첨에 들어왔지만..

경리보조가 아니라 잡부 같네염,,다른 사람 할거 하면서 잡부일,,

정말 짱나네염,,

저 퇴근시간이 자꾸 늦어져서 알바 한다 뻥치고 퇴근합니다..저 정확히 8시10분 출근에 6시40분에 퇴근합니다(토욜도 동일 ㅠ..ㅠ 할일 하나도 없는데..).20분 일찍오고 10분 늦게 퇴근하는거지여..정말 눈치가 ..글도 꿋꿋히 !!

어제는 회사가 쫌 바빴어여,,글서 저 또한 열받으면서 주어진 일 부랴부랴 해서 7시에 끝마쳤구여,,

그러던 부장왈 오늘 약속있나고 묻길래 저 알바 한다 했어여,,글서 왜 그러냐고 물었죠

그러자 부장 왈 쫌 있다 외부에서 손님오는데 커피 탈 사람이 없다고..참 어이가 없대여..

경리과장이며 차장이며 대리며 다 있는데 그놈들이 타면 안되냐고요,,저 한마디 할려다 참았습니다..

저 성깔이 쫌 드럽습니다..글서 참았어여..그러다 담배 심부름 까정,,,

저 추석만 아님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여..추석 보너스땜 꾹꾹 참았지여,.글곤 커피 타 주고 퇴근했음돠..

근데 오늘 월급날인데 보너스가 안나왔음돠..우리 여름 보너스도 50% 준다는고 부장이 기분 업 시키더니 막상 월급날 보니 보너스고 나발이고 없더군여..글도 울직원들 참았지여..

근데 추석 보너스 마저..저 이거 하나 믿고 참았음돠 글곤 구만 들라 했는데..

약속이 넘 틀리네염..저 6개월을 70만원 받고 쭈욱 다녔음돠..보너스땜 참고 다닌건데..

다른회사들은 최소 3개월에 한번 정도는 올려 주잖아여 연봉제를 제외하곤,,

근데 보너스마저 안나오니 정말 다닐맛이 안나네염..

첨 들어올때 약속이랑 너무도 틀리네여..

정말 허다한 잡일 경리과장 더워 나가기 싫음 내가 일보고 지기 만화책이나 나가기 싫음 내가 일보고 이거 사오라 저거 사오라 저 인상만 쫌 썼지 참았음돠 ..

부장이 담배 심부름도 인상 몇번 쓰고 한마디 안했음돠 ..그럼 어느정도 눈치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여?
이젠 더이상 커피도 타기 싫어여...제가 커피 타러 온것도 아니고..하루에 수십번 타여..

커피숍 알바생도 아니고...

저 이젠 다닐 이유가 없대여..

정말 힘 다 빠지네염,,

저만 안주는 보너스면 모라 한마디 할텐데 이건 저 뿐 아니라 모두 안주는 거라서..

열분이 만일 제 상황이라면 화 안나시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