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신 5주 들어갔습니다

나룻배2003.09.05
조회592

얼떨결에 알긴 했지만 그래두 막상 초음파 사진까지 보구나니까 맘은 달라지데요..

근데여..첫아이라 아무것도 몰라서여..

잠자리를 하게됨 많이 조심해야하나여? 언제까지 그래야하는건쥐..

지금은 임신 사실을 알고부턴 거의 안하고 있는데 원래 그런건가여?

전 아이 갖고 나서 더 원하게 되서여..말도 못하겠구..

또 요샌 남편이 많이 피곤해해서 할 생각도 못하구여..

책을 사서 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여..

참..그리고여..이게 태몽인지는 모르겠는데..

시골집 텃밭에서 어떤 사람이 광주리에 땅에 떨어진 복숭아 하나를 담아주더라구여..

근데 그 복숭아가 껍질도 다 까져있고 여기저기 칼로 베어먹은것 같기도 했거든여..

그리고 나중에  김장담을때 쓰는 무 있죠?

뾰얗구 큰 무를 또 담아주데여..근데 전 그것보다 싱싱하고 탐스럽게 생긴 파가 더 갖고싶었는데

그건 보기만 했구여 또 그 광주리도 나중에 안 가져온것 같아여..

그 꿈을 꾸고 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구여....

이거 태몽인가여?  왠지 찝찝해서... 아들인지..딸인지..

사람들이 과일은 별로구 고기만 좋아하는걸루 봐선 아들같다고..

사실 전 딸이 더 좋은데...꿈이 별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