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바꿔치기 해서 판매한 XX자동차 대리점

고따위로할꺼야?2008.03.05
조회171

답답한 맘에 능력자 톡커님들이 혹시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저희 집에서 햇수로 12년 만에 새 차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이백도 아닌 몇 천만원이나 되는 차를 구입하기까지 몇 십번을 망설이다가

이번에 약 삼천가량 되는 모 회사의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똑같은 물건이면 더 싸게 더 좋은물건을 사고 싶은 것이 욕심인지라

몇 군데의 지점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한 지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지점에서 현재 전시하고 있는 전시차량을 싸게 구입할 수 있게 해드리겠다며...

그래서 저희는 그 전시된 차를 살펴 보러 갔습니다.

전화를 하니 전시된 차 꼼꼼히 살펴보고 가라더군요.

그래서 저희 가족 네명이서 기스는 없는지 등 열심히 살펴보고 갔습니다.

 

 

드디어 새 차가 생기는구나.  가족 모두 정말 좋아했습니다.

 

차를 집으로 갖다 주기로 한 날..

그날 저희 아버지 께서 회사에서 회식이 있으셔서

어머니께서 차와 차키, 그리고 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집으로 오셨습니다.

집에오셔서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차 선루프 안달아져 있는 차인데 달아져 있는 줄 알았다더라.  돈 남겨주드라"

"엄마 무슨 소리야. 우리가 보고 온 차 선루프 있었어~"

"안 달아져 있다고 돈 주던데?"

 

 

아......................

웃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대리점에서 저희가 보고 온 전시용 차를 갖다 준 것이 아니라

다른 차와 바꿔치기 해서 차 등록까지 다 마친 채 갖다 준 것입니다.

......................................

 

 

저희가 선루프가 필요해서 그 차를 산 것이 아니라

그 차에 선루프가 있어서 돈을 지불 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전에 한 마디도 없이 차를 바꿔치기해서 오다니요?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소비자는 믿고 사는거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 여기 차라면 그래도 믿고 살 만큼 대기업입니다.

그런 곳에서 소비자를 이렇게 우롱하다니요....

 

 

지금 그 지점에서는 잘못은 인정하나

그 차를 그냥 타라고 저희에게 빌고 있다더군요.

더 웃긴건 저희에게 가져준 차...

문제가 있어서 울산까지 갔다 온 차구요.

갖다줄 때 세차까지 다 해서 갖다 준 거라 하덥디다..

 

 

이 차 타고 싶지도 않고,

자기들 손해보는 것이 더 많다며 미안하다며 빌지만 그냥 타라는 이 사람들도 너무 괘씸합니다.

 

 

 

참고로 이 차 3월 1일에 등록을 마쳐서 저희 집에 갖다주었습니다.

지금 계속 잘못했다며 잘못만 인정하고 바꿔주지 않으려고 용쓰는 것 같은데

계속 시간을 끌게 되면 불리할 것만 같습니다.

차는 이미 가져갔고,

제가 지점장이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말 녹음 해 놓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