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고 횡설수설이에요 넘 무서워서... 아... .... 장문의 글이 싫으시다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ㅠㅠ.... 늦은나이에 대학입학한 08학번 새내기입니다.. 합격되자마자 즐거운 캠퍼스라이프를 꿈꾸며 08학번까페도 가입하고 우리과 까페도 가입하며 아직 얼굴도 보지못한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네이트온으로 연락하고 지냈뜨랬죠;; 근데 아무래도 메신져로 얘기하면 한계가 있잖습니까ㅠ 실제로 만나서 술한잔 해야 친해질텐데... 제가 사정상 (친구의 기일) 오티를 참석하질 못하게 되버린겁니다 -_- 친구도 못사귀고 아싸(아웃사이더)가 되버릴까 두려워서 (소심한 B형에 낯가림 심함 덜덜) 동네친구들과 술먹고 집에들어와서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 저 학교에서 밥 혼자먹게 생겼어요 살려주세요 - -_-기억안나는데 저렇ㄱ ㅔ 썻더군요 과까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많은분들이 절 측은하게 여기셨는지 메신져등록 막 하시면서 대화신청하면서 '괜찮아요 원룸촌와서 오티 안간사람들끼리 한잔해요' 이러더라구요 (집과 꽤나 먼거리라서 학교앞 원룸촌에서 자취를 하거든요) 즐거운 마음에 개강전날 원룸촌ㅇㅔ 짐들고 올라가서 짐정리하고 연락되떤 학교사람들과 04학번선배님의 방에 자릴 잡았드랬죠 근데 뭥미........... 여자 나혼자....... -_- 이럴쑤가 -_- 걔다가 동기 한명없고 다 07,05,04학번....... 그래도 선배라도 친하면 덕이라도 보겠지 -_- 란 생각에 알콜을 섭취하며 열심히 친목을 다졌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많은 선배님들과 말트고 (나이거의 가튼선배들이라;;) 지내기로 하고 어질해진 몸을 추스리고 전 제 원룸ㅇㅔ 와서 콜콜 잤죠. 근데 기억이 살짝 가물하지만.. 유독 한명의 04학번선배님ㅇㅣ 제여페서 떠나질 않았어요 -_- 계속 내쪽만 보고 얘기하고 딴 선배님들이 나한테 말걸면 제지하고 계속 나보고 이쁘다 이쁘다 칭찬하고 ㅡㅡ (저 하나도 안이뻐여) 제가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남자친구 없다고 속인것도 아니고 핸드폰에 크게 남친이랑 같이 찍은 스티커도 2장 박아놓고 선배님들한테도 남자친구 자랑 많이 했는데도 유독 들이대던 그 선배님;;;;;;;;;;;;;;;;;; 그냥 첨엔 그러려니 하고.; 개강하던날 첫강의.......... 들어갔지요,, 역시 오티 다녀온 새내기들은 다 끼리끼리 친해졌는데..... 난 아싸분위기...... 그때 마침 그선배님한테 문자가 와서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문자를 보냈죠 뻘쭘해 죽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강의 끝나자마자 들어와서 절 챙겨주고..... 그땐 정말 고마웠죠....... 그때마침 3명의 새내기 여자애들이 다가오더니 친하게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반가울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여자애들이랑 친해지고나서 같이 캠퍼스도 돌아다니고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간식도 같이먹고 하는데............ 이상하게 여자들끼리 노는데 꼭 ㅇㅕ페 끼여서 '가방 무겁지? 들어줄게' <-들어주고.... -_- 애들ㅇㅣ랑 학교까페가서 수다떨라고 가면 따라오고.......... '난 너한테만 밥사줄거야 ^^' 하면서 밥사주고.................... 솔직히.. 챙겨주시는거 저야 고맙고 감사하지만....... 슬슬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여자애들은 친해지면 여자애들끼리 할얘기도 많고, 아직 살짝 어색한 감이 잇으니 더더욱 친목을 다져야하는데 꼭 제옆ㅇㅔ서 안떨어지시더라구요 다음날에 ㅇㅓ찌어찌 떼어내고 벤치에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애들이 말해주더라구요 저분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애들은 오티가서 많은선배님들과 친해졌는데 그선배님들이 저선배 조심하라고 했대요 여자한테 찍접대는거 최고라서 거의 모든 재학생들한테 한번씩 손 뻗쳤다고 성희롱도 여러번 하는 변태라고- -................. 애들중ㅇㅔ 진짜 귀엽게 생긴애가 잇는데 '언니; 저도 오티가서 당할뻔해써요... 완전 제 남자친구 행세하고 다니던데요...?' -_- 그렇게 학교 끝마치고 바로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서 생각을 했어요 근데 애들이 하는 말과 저한테 하는 행동이 매치가 되더라구요;; 그러나 생각도 잠시.... 전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나보니 한 8시쯤 되었는데, 핸드폰에 문자가 10개인가 와있고 부재중은 더 쩔게 와있더라구요;; 다 그 선배 ㅡㅡ '왜 문자안해? 기다리고있잖ㅇㅏ^^' '왜자꾸 문자씹ㅇㅓ?^^' 거의다 이런식...................... 점점 무서워지는 중, 저랑 엄청 친해진 오빠가 원룸에 놀러왔어요 '너한테 할말있어서 왓어;;' '뭔데?'(말놓기로햇음;;ㅋㅋ) '너 ㅇㅇ선배 어뜨케생각해' 'ㅡㅡ그건왜' '아휴;;; 미치겠네;;; 그냥 말해봐;; 급해 진짜' '.. 솔직히 말해서 잘해주시는건 좋은데 너무 부담스러워 정말..' '그럴줄알았다.. 지금우리집에서 딴선배님들이랑 나랑 얘기하고잇엇어' '무슨얘기?' '그선배가 무슨일 치룰거같다고;; 너 조심해야겠다고.......' '????????????????' 근데 그때마침 딩동 울리는 소리 ㅡㅡ 놀래서 조심히 나가서 구멍을 통해서 보니까.......그선배더라고요-_-; 가치있던 오빠 조용히 시키고 가만히 있었ㅇㅓ요 계속안가고 딩동딩동하고 문쿵쿵두들기면서 제이름 크게 부르더라구요 계속가만히 없는척하고있었더니 한참뒤에 베란다쪽에서 창문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아 이래서 반지하가 싫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쇠창살이 잇어서 다행) '너 거깃는거 다알아 ^^ 문열어~ ㅇㅇ아~'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진짜 소름끼치는거에요;;;;;;;;;;;; 계속 숨죽이고 오빠랑 숨어있었드니 (오빤 괜히 나때매 봉변 ㅠㅠ) 다른창문 열려고 시도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근데 다행히 그창문 잠궈나서;;;;;;;;;;;;;;;;;;;;;;;;;;;;;;;;;;;;;;;;;;;;;;;;;;;;;;; 계속 창문열고 쇠창살 사이로 손집어넣어서 휘둘르고;;;;;;;;;;;;;;;;;;;;;; 미친 개사이코짓을 하더라구요;;;;;;;;;;;;;;;;;;;;;;;;;;;;;;;;;;;;;;;;;;;;;;;;;;;;;;;;;;;;;;;;; 갑자기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대요? 아이비의 큐피도 -_- 그걸 쇠창살사이에 껴놓고 우리집에 노래소리 울려퍼지게 해놓고 대문가서 또 쾅쾅 두들기고 화장실창문여는소리도 들리고 ;;;;;;;;;;;;;;;;; 저 진짜 무서워서 울었어요 오빠는 계속 어쩔줄몰라하면서 달래주고;;;;;;;;;;;;;;;;;; 한 50분정도 그러다가 조용해진 틈을타서 하도 무서워서 친해진 동기들한테 문자로 SOS날리니까 동기들이 열받아서 원룸촌쪽에서 술먹다가 달려오더라구요 문열어주면서 그선배 못봣냐햇드니 방금 편의점쪽으로 가더라고 걱정하지말래요 제가 하도 온몸을 사시나무떨듯이 떠니까 애들이 걱정해주고.... 한 30분그렇게 있었는데 아무 일이 없길래 애들은 다시갔어요 근데 애들이 나가고나서 5분있다가 '언니 저새끼 미친새낀가봐 침대안에 숨어있어봐 계속, 내가 다른선배들 불러올게' 이렇게 문자가 온거에요 ㅡㅡ 무슨일이냐고 햇드니 '저새끼 지금 부엌쪽 창문사이로 몰래 집들여다보고잇어 간게 아니였어' 아;;;;;;;;;;;;;;;;;;;;;;;;;;;;;;;;;;;;; 미쳐부러 진짜;;;;;;;;;;;;;;;;;;;;;;;;;;;;;;;;;;;;;;;;;;;; 그렇게 애들 가자마자 또 문두드리고 창문두드리고 악몽이 시작되써요;;;;;;;;;;;;;; 또 그렇게 온몸을 떨면서 울고있다가 나중엔 결국 도와줄분들이 오셔서 그선배는 끌려가고 전 계속 울고 울다가..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밤 홀딱새고 학교가써요............ 나중에 딴선배들 얘기들어보니까 저새끼 여기서 멀리 사는데도 새벽에 너네집앞에서 얼쩡대는거 많이 봤다고 너 진짜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너 잘때 계속 문열라고 시도할수도 있다고;;;;;;;;;;;;;; 아 진짜 학기초부터 이게 무슨일인지;;;;;;;;;;; 무서워서 학교도 못다니겠고 힘들게 잡아준 원룸인데 어머니한테 말도 못하겠고..........................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고 진짜 똥밟은느낌이고 ㅠㅠ 돌겟어요 아 손떨려;;;;;;;;;;;;;;;;;;;;;;; 지금도 옆방 사람들이 집앞에서 돌아다니는 소리만 들어도 움찔움찔거려요............ 그게 어제 일이니까.............. 휴............... 선배님들이 조언이랍시고 '너가 확실하게 말해야되 싫다고' 라고 하는데 싫다고 햇다가 또 해코지 당할것같기도 해서 진짜 저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룸까지 따라와서 날 괴롭히던 선배님.. 무서워요
글이 좀 길고 횡설수설이에요 넘 무서워서... 아...
.... 장문의 글이 싫으시다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ㅠㅠ....
늦은나이에 대학입학한 08학번 새내기입니다..
합격되자마자 즐거운 캠퍼스라이프를 꿈꾸며
08학번까페도 가입하고 우리과 까페도 가입하며
아직 얼굴도 보지못한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네이트온으로 연락하고 지냈뜨랬죠;;
근데 아무래도 메신져로 얘기하면 한계가 있잖습니까ㅠ
실제로 만나서 술한잔 해야 친해질텐데...
제가 사정상 (친구의 기일) 오티를 참석하질 못하게 되버린겁니다 -_-
친구도 못사귀고 아싸(아웃사이더)가 되버릴까 두려워서
(소심한 B형에 낯가림 심함 덜덜)
동네친구들과 술먹고 집에들어와서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 저 학교에서 밥 혼자먹게 생겼어요 살려주세요 -
-_-기억안나는데 저렇ㄱ ㅔ 썻더군요 과까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많은분들이 절 측은하게 여기셨는지 메신져등록 막 하시면서
대화신청하면서 '괜찮아요 원룸촌와서 오티 안간사람들끼리 한잔해요' 이러더라구요
(집과 꽤나 먼거리라서 학교앞 원룸촌에서 자취를 하거든요)
즐거운 마음에 개강전날 원룸촌ㅇㅔ 짐들고 올라가서 짐정리하고
연락되떤 학교사람들과 04학번선배님의 방에 자릴 잡았드랬죠
근데 뭥미........... 여자 나혼자....... -_-
이럴쑤가 -_- 걔다가 동기 한명없고 다 07,05,04학번.......
그래도 선배라도 친하면 덕이라도 보겠지 -_- 란 생각에 알콜을 섭취하며
열심히 친목을 다졌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많은 선배님들과 말트고 (나이거의 가튼선배들이라;;) 지내기로 하고
어질해진 몸을 추스리고 전 제 원룸ㅇㅔ 와서 콜콜 잤죠.
근데 기억이 살짝 가물하지만.. 유독 한명의 04학번선배님ㅇㅣ 제여페서 떠나질
않았어요 -_- 계속 내쪽만 보고 얘기하고 딴 선배님들이 나한테 말걸면 제지하고
계속 나보고 이쁘다 이쁘다 칭찬하고 ㅡㅡ (저 하나도 안이뻐여)
제가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남자친구 없다고 속인것도 아니고
핸드폰에 크게 남친이랑 같이 찍은 스티커도 2장 박아놓고 선배님들한테도
남자친구 자랑 많이 했는데도 유독 들이대던 그 선배님;;;;;;;;;;;;;;;;;;
그냥 첨엔 그러려니 하고.; 개강하던날 첫강의.......... 들어갔지요,,
역시 오티 다녀온 새내기들은 다 끼리끼리 친해졌는데..... 난 아싸분위기......
그때 마침 그선배님한테 문자가 와서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문자를 보냈죠
뻘쭘해 죽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강의 끝나자마자 들어와서 절 챙겨주고..... 그땐 정말 고마웠죠.......
그때마침 3명의 새내기 여자애들이 다가오더니 친하게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반가울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여자애들이랑 친해지고나서 같이 캠퍼스도 돌아다니고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간식도 같이먹고 하는데............
이상하게 여자들끼리 노는데 꼭 ㅇㅕ페 끼여서
'가방 무겁지? 들어줄게' <-들어주고.... -_-
애들ㅇㅣ랑 학교까페가서 수다떨라고 가면 따라오고..........
'난 너한테만 밥사줄거야 ^^' 하면서 밥사주고....................
솔직히.. 챙겨주시는거 저야 고맙고 감사하지만....... 슬슬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여자애들은 친해지면 여자애들끼리 할얘기도 많고,
아직 살짝 어색한 감이 잇으니 더더욱 친목을 다져야하는데 꼭 제옆ㅇㅔ서 안떨어지시더라구요
다음날에 ㅇㅓ찌어찌 떼어내고 벤치에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애들이 말해주더라구요
저분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애들은 오티가서 많은선배님들과 친해졌는데
그선배님들이 저선배 조심하라고 했대요
여자한테 찍접대는거 최고라서 거의 모든 재학생들한테 한번씩 손 뻗쳤다고
성희롱도 여러번 하는 변태라고- -.................
애들중ㅇㅔ 진짜 귀엽게 생긴애가 잇는데
'언니; 저도 오티가서 당할뻔해써요... 완전 제 남자친구 행세하고 다니던데요...?'
-_-
그렇게 학교 끝마치고 바로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서 생각을 했어요
근데 애들이 하는 말과 저한테 하는 행동이 매치가 되더라구요;;
그러나 생각도 잠시.... 전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나보니 한 8시쯤 되었는데, 핸드폰에 문자가 10개인가 와있고
부재중은 더 쩔게 와있더라구요;; 다 그 선배 ㅡㅡ
'왜 문자안해? 기다리고있잖ㅇㅏ^^'
'왜자꾸 문자씹ㅇㅓ?^^'
거의다 이런식......................
점점 무서워지는 중, 저랑 엄청 친해진 오빠가 원룸에 놀러왔어요
'너한테 할말있어서 왓어;;'
'뭔데?'(말놓기로햇음;;ㅋㅋ)
'너 ㅇㅇ선배 어뜨케생각해'
'ㅡㅡ그건왜'
'아휴;;; 미치겠네;;; 그냥 말해봐;; 급해 진짜'
'.. 솔직히 말해서 잘해주시는건 좋은데 너무 부담스러워 정말..'
'그럴줄알았다.. 지금우리집에서 딴선배님들이랑 나랑 얘기하고잇엇어'
'무슨얘기?'
'그선배가 무슨일 치룰거같다고;; 너 조심해야겠다고.......'
'????????????????'
근데 그때마침 딩동 울리는 소리 ㅡㅡ
놀래서 조심히 나가서 구멍을 통해서 보니까.......그선배더라고요-_-;
가치있던 오빠 조용히 시키고 가만히 있었ㅇㅓ요
계속안가고 딩동딩동하고 문쿵쿵두들기면서 제이름 크게 부르더라구요
계속가만히 없는척하고있었더니 한참뒤에 베란다쪽에서 창문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아 이래서 반지하가 싫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쇠창살이 잇어서 다행)
'너 거깃는거 다알아 ^^ 문열어~ ㅇㅇ아~'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진짜 소름끼치는거에요;;;;;;;;;;;;
계속 숨죽이고 오빠랑 숨어있었드니 (오빤 괜히 나때매 봉변 ㅠㅠ)
다른창문 열려고 시도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근데 다행히 그창문 잠궈나서;;;;;;;;;;;;;;;;;;;;;;;;;;;;;;;;;;;;;;;;;;;;;;;;;;;;;;;
계속 창문열고 쇠창살 사이로 손집어넣어서 휘둘르고;;;;;;;;;;;;;;;;;;;;;;
미친 개사이코짓을 하더라구요;;;;;;;;;;;;;;;;;;;;;;;;;;;;;;;;;;;;;;;;;;;;;;;;;;;;;;;;;;;;;;;;;
갑자기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대요?
아이비의 큐피도 -_-
그걸 쇠창살사이에 껴놓고 우리집에 노래소리 울려퍼지게 해놓고
대문가서 또 쾅쾅 두들기고 화장실창문여는소리도 들리고 ;;;;;;;;;;;;;;;;;
저 진짜 무서워서 울었어요 오빠는 계속 어쩔줄몰라하면서 달래주고;;;;;;;;;;;;;;;;;;
한 50분정도 그러다가 조용해진 틈을타서
하도 무서워서 친해진 동기들한테 문자로 SOS날리니까
동기들이 열받아서 원룸촌쪽에서 술먹다가 달려오더라구요
문열어주면서 그선배 못봣냐햇드니 방금 편의점쪽으로 가더라고
걱정하지말래요
제가 하도 온몸을 사시나무떨듯이 떠니까 애들이 걱정해주고....
한 30분그렇게 있었는데 아무 일이 없길래 애들은 다시갔어요
근데 애들이 나가고나서 5분있다가
'언니 저새끼 미친새낀가봐 침대안에 숨어있어봐 계속, 내가 다른선배들 불러올게'
이렇게 문자가 온거에요 ㅡㅡ
무슨일이냐고 햇드니
'저새끼 지금 부엌쪽 창문사이로 몰래 집들여다보고잇어 간게 아니였어'
아;;;;;;;;;;;;;;;;;;;;;;;;;;;;;;;;;;;;; 미쳐부러 진짜;;;;;;;;;;;;;;;;;;;;;;;;;;;;;;;;;;;;;;;;;;;;
그렇게 애들 가자마자 또 문두드리고 창문두드리고 악몽이 시작되써요;;;;;;;;;;;;;;
또 그렇게 온몸을 떨면서 울고있다가
나중엔 결국 도와줄분들이 오셔서 그선배는 끌려가고
전 계속 울고 울다가..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밤 홀딱새고 학교가써요............
나중에 딴선배들 얘기들어보니까 저새끼 여기서 멀리 사는데도
새벽에 너네집앞에서 얼쩡대는거 많이 봤다고 너 진짜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너 잘때 계속 문열라고 시도할수도 있다고;;;;;;;;;;;;;;
아 진짜 학기초부터 이게 무슨일인지;;;;;;;;;;; 무서워서 학교도 못다니겠고
힘들게 잡아준 원룸인데 어머니한테 말도 못하겠고..........................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고 진짜 똥밟은느낌이고 ㅠㅠ 돌겟어요
아 손떨려;;;;;;;;;;;;;;;;;;;;;;; 지금도 옆방 사람들이 집앞에서 돌아다니는 소리만 들어도
움찔움찔거려요............ 그게 어제 일이니까.............. 휴...............
선배님들이 조언이랍시고
'너가 확실하게 말해야되 싫다고' 라고 하는데
싫다고 햇다가 또 해코지 당할것같기도 해서 진짜 저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