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이효리 인신공격성 괴소문 몸살

하늘별빛2003.09.06
조회3,307

섹시스타 이효리 인신공격성 괴소문 몸살

  섹시스타 이효리 인신공격성 괴소문 몸살섹시스타 이효리(24)가 갖가지 괴소문에 시달리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효리를 둘러싼 루머들은 신체에 관한 것부터 과거 행적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이 인신공격성이고, 익명으로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어 건전한 '디지털 문화정착'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마저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스타들을 겨냥한 인신공격성 괴소문을 뿌리뽑기 위해 사직 당국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DSP 측은 "음해성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며 "무대책이 상책"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효리를 괴롭히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루머는 가슴 성형과 관계된 것이다. '가슴 확대수술을 했다더라'는 식의 루머가 조금씩 확대되면서 마치 사실인 양 번져 나가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수차례에 걸쳐 가슴 성형설에 대해 "수술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핑클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옥주현도 "효리 언니의 성형설은 말도 안된다"고 거들고 나섰지만 소문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상황이다.

 '가슴 박사'로 유명한, 전 서울대 의대 교수 권오중 박사도 "이효리씨는 수술한 가슴이 아니다"라고 단정했으나 이 역시 별무소득. 급기야 소속사 DSP 측은 "말도 안되는 얘기다. 열심히 해명을 해도 수그러들지 않으니 이제는 음해성 루머로 치부하겠다"고 밝힐 정도다.

 이효리의 행적에 대한 소문도 많다. '고교 시절부터 담배를 피웠다' '여자깡패였다' '고교시절 짱(가장 싸움을 잘하는 학생)이었다' '술에 취해 흐느적거린 적이 있다' 등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 대다수다. 일부 네티즌이 이 같은 주장의 정확한 증거를 요구하면 대다수는 "나는 보지 못했는데 이효리와 학교를 함께 다닌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했다더라"는 식으로 슬쩍 넘어간다.

 이효리 측은 "이 같은 사실이 모두 터무니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또 "연예인으로서의 이효리를 건전하게 비판하는 의견은 겸허하게 수용하겠지만 음해성 루머를 사실처럼 퍼뜨리는 건 참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한 연예관계자는 "안티의 수효와 인기는 비례하는 것"이라면서도 "이효리의 경우 근거없는 비난과 소문이 너무 많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요즘 솔로 데뷔곡 '텐 미니츠'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면서 '이효리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갖가지 루머가 쏟아져 나오면서 유명세 역시 단단히 치르고 있는 이효리다. 

연예부 2003/09/06 09:3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