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알바하다가 겪은 황당사건

알바생2008.03.07
조회1,075

안녕하세요 심심할때 톡을보는 21살 남자인데요

 

지금은 겜방알바 그만두었지만

 

1달반전쯤에 겪은 일때문에 글올립니다..

 

입대 때문에 휴학하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며 집에서 놀기 눈치보여서

 

입대전까지 알바라도 하면서 지낼라고 겜방 야간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오피스텔 상가에 있는 겜방이고 주위에 겜방이 없었지만

 

장사가 안됬습니다

 

겜방 사양은 낮고 요금은 비싸고 제휴 달린 게임은 거의없었기때문이죠

 

겜방에 다있다는 서든도 제휴가 안되어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돈아깝다고 안했죠

 

리니지.와우 이거밖에 제휴가 없는 겜방이라

 

손님도 그다지 많지 않앗습니다

 

밤에는 오피스텔에 주거하시는 당골손님 몇몇으로 돌아가고 있는거죠

 

손님이 없으니 겜방알바입장으로선 편하긴 하지만 솔찍히 심심해서 잠이올정도였습니다

 

머.. 앞에 글이 좀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평소와 다를바없이 카운터에 앉아서 톡을보고 게임을 즐기고 있었죠

 

근데 한 30~40 대로 보이는 손님이 자리에서 헐레벌떡 뛰어오시더니

 

다짜고짜 반말로 "야야 형이 지금 폰으로 소액결제를 해야되는데.."

 

이러시길레 네? 이랬죠

 

그랬더니 "형이 소액결제가 안되서 그런데 니 폰으로 좀 해주면 안되나"

 

이러시더라구요 첨엔 좀 머뭇거렸죠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일단 알바입장이니..

 

손님의 주문엔 해줘야 하긴하지만 그래도 좀 뜸들이면서.. 음.. 하면서 안될거 같다는 표정을

 

짓고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손님께서 "형이 현금으로 줄태니까 제발 한번만" 하면서 하도 사정하시길레

 

못이기는척 해드렸습니다 2만원이었죠..

 

사실 그때 거절했었어야 됬습니다 한게임포커를 치시는데 좀지나면 5천원만 2천원만 하시면서

 

계속 충전을 해달라는것이었습니다 3만원치 정도 해드리곤

 

조금있다가 가시더라구요

 

그땐 그냥 뭐 저런손님이 다 있노 저러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좀지나 2월1일이 됬습니다

 

문자 한통이 오더라구요 한게임 다달 충전 2만원 해서 먼가 날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 그때 충전한거 내역 날라오는갑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3월1일이됬습니다

 

또 날라왔습니다.. 그때서야 눈치챘습니다

 

매달 2만원씩 자동 충전 되는것이라는것을

 

그 한게임 아이디도 제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적는데 해지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