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여성입니다.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가 작년 10월에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5년을 넘게 직장생활을 했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디자이너라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직업이지요. 물론 쉬운직업 한개도 없겠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차렸습니다. 이제 쇼핑몰 시작한지 4개월...
준비도 너무 못했고... 몸매도 안되는 제가 모델하고.... 이제 막 사진찍는거에 관심이 생긴 남자칭구가 사진 찍어주고... 장사가 잘 안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자꾸만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
제 남자칭구는 대학 1학년때 만나 여지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칭구는 대학원 이번에 졸업하고 이제 박사과정 들어갔습니다.
남자칭구는 박사과정 밟으면서 한달에 100만원씩 받는답니다. 아직 한번도 못받았어요. 3월부터 시작이라 아마 월급은 담달부터나 받을겁니다.
그런게 이제 슬슬 결혼생각이 드는거죠...
저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남자칭구가 잘 사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나이는 점점차고있고....
아기를 낳아도 1살이라도 어릴때 나아야 애가 건강하다는데...^^;;
하여튼... 남자칭구네집에서는 작은 전세집 해줄수 있다고 하고... 저는 제가 번돈으로 혼수해가서 살면 되겠다 싶었는데.. 쇼핑몰 시작하면서 번돈을 자꾸만 까먹기만 하네요..
이런저런 상황이 안되서 결혼을 미루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100만원으로도 살수 있다... 뭐 그런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최근 물가 엄청 오른거 아시죠? 얼마전 조카가 과자 사먹는대서 1000원짜리 주려다가 없어서 500원 줬떠니 "이모!! 이거가꼬 뭘 사먹으라는거야!!" 이러고 있대요.... 어린것이!!! 이랫는데... 정말 500원짜리 과자 찾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
100만원가지고 어떻게든 살수는 있죠. 정말 빠듯하게....ㅠㅠ
결혼은 항상 하고싶었어요.
처음에는 남자칭구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면 바로 결혼하자 그랬었고... 대학원 들어가고나서는 대학원 졸업하면 바로 결혼하자 그랫는데... 이제 박사과정 밟으니.... 사실 그것도 저는 찬성했어요. 저때문에 유학도 포기한 남자칭구 앞길을 더이상 막기도 싫었구요.
제가 회사생활 할때는 연봉 2500정도 됐었는데... 차라리 지금 쇼핑몰 접고 다시 회사를 다녀서 결혼하면 살수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고맙게도 남자칭구가... "너 회사다닐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가 알아어 욕심부리고싶지 않다.... 정말 너가 하고싶은거.. 힘들어도 했으면 좋겠다.. 니가 9년 기다렸는데 내가 그 몇년 못기다리겠어? 내가 능력이 없어서 미안하다..." 그러더라구요.
결혼하고싶은 생각은 둘다 굴뚝같은데.... 저의 사업은 언제 흑자로 돌아설지 미지수고... 그냥 제가 쇼핑몰 포기하고 회사를 다녀서 결혼을 해야할까요.... 어떡해야할까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없네요.
한달에 100만원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저는 29살 여성입니다.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가 작년 10월에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5년을 넘게 직장생활을 했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디자이너라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직업이지요.
물론 쉬운직업 한개도 없겠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차렸습니다.
이제 쇼핑몰 시작한지 4개월...
준비도 너무 못했고...
몸매도 안되는 제가 모델하고....
이제 막 사진찍는거에 관심이 생긴 남자칭구가 사진 찍어주고...
장사가 잘 안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자꾸만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
제 남자칭구는 대학 1학년때 만나 여지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칭구는 대학원 이번에 졸업하고 이제 박사과정 들어갔습니다.
남자칭구는 박사과정 밟으면서 한달에 100만원씩 받는답니다.
아직 한번도 못받았어요. 3월부터 시작이라 아마 월급은 담달부터나 받을겁니다.
그런게 이제 슬슬 결혼생각이 드는거죠...
저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남자칭구가 잘 사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나이는 점점차고있고....
아기를 낳아도 1살이라도 어릴때 나아야 애가 건강하다는데...^^;;
하여튼...
남자칭구네집에서는 작은 전세집 해줄수 있다고 하고...
저는 제가 번돈으로 혼수해가서 살면 되겠다 싶었는데..
쇼핑몰 시작하면서 번돈을 자꾸만 까먹기만 하네요..
이런저런 상황이 안되서 결혼을 미루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100만원으로도 살수 있다...
뭐 그런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최근 물가 엄청 오른거 아시죠?
얼마전 조카가 과자 사먹는대서 1000원짜리 주려다가 없어서 500원 줬떠니
"이모!! 이거가꼬 뭘 사먹으라는거야!!"
이러고 있대요.... 어린것이!!! 이랫는데...
정말 500원짜리 과자 찾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
100만원가지고 어떻게든 살수는 있죠.
정말 빠듯하게....ㅠㅠ
결혼은 항상 하고싶었어요.
처음에는 남자칭구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면 바로 결혼하자 그랬었고...
대학원 들어가고나서는 대학원 졸업하면 바로 결혼하자 그랫는데...
이제 박사과정 밟으니....
사실 그것도 저는 찬성했어요.
저때문에 유학도 포기한 남자칭구 앞길을 더이상 막기도 싫었구요.
제가 회사생활 할때는 연봉 2500정도 됐었는데...
차라리 지금 쇼핑몰 접고 다시 회사를 다녀서 결혼하면 살수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고맙게도 남자칭구가...
"너 회사다닐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가 알아어 욕심부리고싶지 않다....
정말 너가 하고싶은거.. 힘들어도 했으면 좋겠다..
니가 9년 기다렸는데 내가 그 몇년 못기다리겠어?
내가 능력이 없어서 미안하다..."
그러더라구요.
결혼하고싶은 생각은 둘다 굴뚝같은데....
저의 사업은 언제 흑자로 돌아설지 미지수고...
그냥 제가 쇼핑몰 포기하고 회사를 다녀서 결혼을 해야할까요....
어떡해야할까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없네요.
집에서는 다들 결혼하라고 난린데....ㅠㅠ
돈이 있어야 하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