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브래지어 선물했는데요.. -_-

아짜증2008.03.07
조회888

만난지 1년이 넘어서 뭔가

뜻깊은 선물을 해주고자 .....

고민 고민 한 끝에 저번주 생일날 브래지어 팬티 셋트를 큰맘먹고 거금 8만원이나

주고 최고급을 사주었습니다.!!!!

전 뿌듯한 마음에 입이 벌어졌고, 여친은 좀 당황한듯 했지만.. 부끄러움 반으로

참 좋아했어요.. 근데!!!

오늘 오후에 통화내용중 골때린 걸 발견했습니다.

나: "자기 사랑해" 내 선물 맘에 들었어 ? *^_^*

그녀 : "..............."

나: "혹시 지금 차고 있을까? 부끄부끄 헤헿 *^0^*"

그녀 : "........................."

나: ".........................???? "

그녀 : " 야이 병신아 A컵을 사오면 어떻게 해 !!! 넌 내사이즈도 모르냐 ? "

나:"?????????????????????????????????????"

그녀 : "끊어 바뻐 ...............뚜뚜뚜 "

휴.. 그렇습니다.

내가 사이즈를 몰랐던 거죠..

제일 이뻐보여서 샀더니.... 컵이 다 틀렸더군요...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입지도 않고 모셔놨다고 환불해 오라고..

갖은욕을 해대고 휴...

여자들은 이거 민감해요?

그냥 큰맘먹고 입을라 했는데...

숨막혀 죽겠다는군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공부좀 하고 있는데

이거야 원 직접 사이즈를 재야 하네요 ㅡ,,ㅡ

아 어떻게 재지... 지금 삔토 상하셔서 말끄내도 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