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읽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날) 나: 해석해 봐. 지연:(열심히 고분고분 해석하다가).....어....선생님...죄송해요. 여긴 모르겠어요, 나: (@.@)죄송? 뭐 그런걸로 죄송하고 그런다냐... 그런데 갑자기 끼여든 흑기사! 정환: 뭔데? 내가 알려줄게. 아. 그거... 그런거 원리만 알면 전혀 안 어려워.(ㅜ.ㅜ 잘난 척은... ) 과거형에는 거의 ed가 붙거든? 근데 안그런 것도 있어. 그래서 그런건 무식하게 모조리 외워야돼. 선 생님은 안외워지는 단어 있음 어떻게 해요? 나: 나? 어떻하긴 자나깨나 외우지.. -- 정환: 그럼 안돼죠. 머리를 써서 외워야죠. (지연에게) 나는 일주일마다 단어표를 3개정도 만들어. 잘 안 외워지는 어려운 단어들만 한 10개를 써서 하나는 화장실에 붙이고 하나는 내방문 앞에 붙이고 하나는 텔레비전 앞에 붙이는 거야. 그러면 하루에 최소한 3번은 보게 되잖아? 화장실에 하루에 세번 은 가니까 그리고 방문 나설때 보고 티비볼때....왜 있잖아. 텔레비전이 재밌다가 되게 재미없어 질때 있잖아. 개그콘서트 처럼 재밌는 프로도 막 집중력 떨어질 때 있잖아. 그럴때 고개를 들어서 단어를 보는거야. 그리고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방문앞에 서서 한번 보고 그러면... 단어가 안 외워 질수가 없지. 나: ......(놀라서 할말을 잊음!!) 지연: 어머! 정환아 너 정말 그렇게 하니?(어머라는 단어를 지연이가 그날은 유난히 자주 쓰더군 요....조그만한 일에도 어머! 어머!) 그런데 그래도 안 외워지면 어떻하지? 정환: 그래도 안 외워지면..... 이건 비밀인데.... 너한테만 갈쳐줄게. 나: (눈을 반짝 거리고 있으려니까...) 정환: (근엄하게)선생님은 귀 막아요. 나: (기가 막히지만 꽉 막는척 했죠.... 허나 다 들리더군요..) 정환: 문방구에 가면 야광 스티터가 있어. 동그라미 모양이 작게 나온걸 사는 거야. 그리고 그걸 도화지에 단어 모양으로 붙여서 천장에 붙여. 그리고 자기 전에 보는거야. 별도 보고 단 어도 외고... 일석이조지! (유식한 척은....--;;) 지연: (오바하며..)와~~ 너 정말 대단하다. 정환: 이렇게 하면 아무리 깡통머리라도 다 외워지게 되어있어. 그래도 안 외워지면 나한테 와. 내가 어떻게든 머리에 넣어줄게. 순간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하고 감미로운 분위기~~~ 아씨 이거 뭐야.. 꼭 마담뚜 된것 같네... 도대체 **어떻게??** 머리에 넣어 주겠다는 거지?? 저는 궁금했지만 나는 선생님이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나: 자, 다시 공부! 지연: (발그레해저서 일어나더니)선생님, 저 손좀 씻고 올게요. 나: 손? 뭐 먹지도 않았는데 무슨 손? (근데 지연이가 저를 눈치도 없지..하는 눈으로 보는 겁니다. 아항!!! 화장실!! ㅋㅋㅋㅋ!! 보통 때 같으면 " 선생님, 저 물빼고 와요! " 하던 녀석이 말이죠....) 나: 그래. 손 씻고 와라. 천천히..깨끗이! 뭐 오줌싸러 가는 건 아니겠지. 지연:( 도끼눈을 해서 나가더군요...) 잠시후 녀석과 나만 남은 방안. 다시 침대에 앉은 녀석이 몸을 삐딱하게 누운듯 앉은듯 하고 있더군요. 이어폰을 다시 귀에 꽂고 다리 를 까닥까닥 흔드는 꼴이....으이구...어린 것이 벌써 겉멋은...하고 있는데... 나: 뭔 음악 듣니? 정환: 선생님은 들어도 몰라요. 여자들이 잘 모르는 음악이거든요. 외국 아티스트라서 아마 모를걸요? 우리 형아가 들어보라고 준거에요. 대학생이거든요. 나: 뭐? 넌 그나이에 벌써 남자 여자 편가르냐? 정환: 편가르는게 아니라요. 암튼 남자하고 여자는 다르잖아요. 그냥 할 일이 따로 있다는 거죠. (제 상각엔 형아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만약 세상에 남자하고 여자하고 똑같다고 생각해봐요. 재미없잖아요. 정환은 늦둥이랍니다. 대학생 형이 있고요...그래서 그런지 말하는게 꼭 애늙은이 같더군요... 나: 그래 너 잘났다. 건 그렇고 넌 지연이 어디가 좋니? 정환: 예쁘잖아요. 날씬하고.. 암튼 우리 반에선 젤 난것 같아요. 내눈에는...... 나: 너 지연이 좋아하는구나? 정환: 아...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요.. 우리반 말고 옆반에 또 한명 맘에 드는 애가 있는데요... 걔도 되게 예뻐요. 지연이도 예쁘고... 나: ....?? @.@ 갑자기 화가 나더군요.. 혹시 이것이 꼬마 바람둥이 아냐? 근데 이것은 손씻으러 가서 왜 이리 안와? 잠시후 문이 열리로 지연이가 들어오더군요.. 들어오는데 비누칠을 종일 했는지... 비누 냄새가 화아악.....~~ 지연: 무슨 얘기 했어요? 내 얘기 아니죠? 나: 왜 걱정되냐? (하긴 평소 행실이 있으니 걱정도 되겠지...ㅋㅋ) 정환이가 도중에 가고 나서 지연이와 나눈 얘기는 담에 해드릴게요~~^^ <SCRIPT> if(typeof(document.all.innerbg) == "object") document.all.innerbg.style.width="100%"; if(typeof(document.all.innerbg) == "object") document.all.innerbg.style.height="100%"; if(typeof(document.all.innerbg) == "object") document.all.innerbg.style.padding="10";
펌)띠동갑 과외하기 16(실화)
꾸준히 읽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날)
나: 해석해 봐.
지연:(열심히 고분고분 해석하다가).....어....선생님...죄송해요. 여긴 모르겠어요,
나: (@.@)죄송? 뭐 그런걸로 죄송하고 그런다냐...
그런데 갑자기 끼여든 흑기사!
정환: 뭔데? 내가 알려줄게. 아. 그거... 그런거 원리만 알면 전혀 안 어려워.(ㅜ.ㅜ 잘난 척은... )
과거형에는 거의 ed가 붙거든? 근데 안그런 것도 있어. 그래서 그런건 무식하게 모조리 외워야돼. 선
생님은 안외워지는 단어 있음 어떻게 해요?
나: 나? 어떻하긴 자나깨나 외우지.. --
정환: 그럼 안돼죠. 머리를 써서 외워야죠. (지연에게) 나는 일주일마다 단어표를 3개정도 만들어.
잘 안 외워지는 어려운 단어들만 한 10개를 써서 하나는 화장실에 붙이고 하나는 내방문 앞에 붙이고
하나는 텔레비전 앞에 붙이는 거야. 그러면 하루에 최소한 3번은 보게 되잖아? 화장실에 하루에 세번
은 가니까 그리고 방문 나설때 보고 티비볼때....왜 있잖아.
텔레비전이 재밌다가 되게 재미없어 질때 있잖아.
개그콘서트 처럼 재밌는 프로도 막 집중력 떨어질 때 있잖아. 그럴때 고개를 들어서 단어를
보는거야. 그리고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방문앞에 서서 한번 보고 그러면...
단어가 안 외워 질수가 없지.
나: ......(놀라서 할말을 잊음!!)
지연: 어머! 정환아 너 정말 그렇게 하니?(어머라는 단어를 지연이가 그날은 유난히 자주 쓰더군
요....조그만한 일에도 어머! 어머!) 그런데 그래도 안 외워지면 어떻하지?
정환: 그래도 안 외워지면..... 이건 비밀인데.... 너한테만 갈쳐줄게.
나: (눈을 반짝 거리고 있으려니까...)
정환: (근엄하게)선생님은 귀 막아요.
나: (기가 막히지만 꽉 막는척 했죠.... 허나 다 들리더군요..)
정환: 문방구에 가면 야광 스티터가 있어. 동그라미 모양이 작게 나온걸 사는 거야.
그리고 그걸 도화지에 단어 모양으로 붙여서 천장에 붙여. 그리고 자기 전에 보는거야. 별도 보고 단
어도 외고... 일석이조지! (유식한 척은....--;;)
지연: (오바하며..)와~~ 너 정말 대단하다.
정환: 이렇게 하면 아무리 깡통머리라도 다 외워지게 되어있어. 그래도 안 외워지면 나한테 와. 내가
어떻게든 머리에 넣어줄게.
순간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하고 감미로운 분위기~~~
아씨 이거 뭐야.. 꼭 마담뚜 된것 같네...
도대체 **어떻게??** 머리에 넣어 주겠다는 거지??
저는 궁금했지만 나는 선생님이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나: 자, 다시 공부!
지연: (발그레해저서 일어나더니)선생님, 저 손좀 씻고 올게요.
나: 손? 뭐 먹지도 않았는데 무슨 손?
(근데 지연이가 저를 눈치도 없지..하는 눈으로 보는 겁니다. 아항!!! 화장실!! ㅋㅋㅋㅋ!!
보통 때 같으면 " 선생님, 저 물빼고 와요! " 하던 녀석이 말이죠....)
나: 그래. 손 씻고 와라. 천천히..깨끗이! 뭐 오줌싸러 가는 건 아니겠지.
지연:( 도끼눈을 해서 나가더군요...)
잠시후 녀석과 나만 남은 방안.
다시 침대에 앉은 녀석이 몸을 삐딱하게 누운듯 앉은듯 하고 있더군요. 이어폰을 다시 귀에 꽂고 다리
를 까닥까닥 흔드는 꼴이....으이구...어린 것이 벌써 겉멋은...하고 있는데...
나: 뭔 음악 듣니?
정환: 선생님은 들어도 몰라요. 여자들이 잘 모르는 음악이거든요.
외국 아티스트라서 아마 모를걸요? 우리 형아가 들어보라고 준거에요. 대학생이거든요.
나: 뭐? 넌 그나이에 벌써 남자 여자 편가르냐?
정환: 편가르는게 아니라요. 암튼 남자하고 여자는 다르잖아요. 그냥 할 일이 따로 있다는 거죠.
(제 상각엔 형아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만약 세상에 남자하고 여자하고
똑같다고 생각해봐요. 재미없잖아요.
정환은 늦둥이랍니다. 대학생 형이 있고요...그래서 그런지 말하는게 꼭 애늙은이 같더군요...
나: 그래 너 잘났다. 건 그렇고 넌 지연이 어디가 좋니?
정환: 예쁘잖아요. 날씬하고.. 암튼 우리 반에선 젤 난것 같아요. 내눈에는......
나: 너 지연이 좋아하는구나?
정환: 아...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요.. 우리반 말고 옆반에 또 한명 맘에 드는 애가 있는데요...
걔도 되게 예뻐요. 지연이도 예쁘고...
나: ....?? @.@
갑자기 화가 나더군요.. 혹시 이것이 꼬마 바람둥이 아냐?
근데 이것은 손씻으러 가서 왜 이리 안와?
잠시후 문이 열리로 지연이가 들어오더군요.. 들어오는데
비누칠을 종일 했는지... 비누 냄새가 화아악.....~~
지연: 무슨 얘기 했어요? 내 얘기 아니죠?
나: 왜 걱정되냐?
(하긴 평소 행실이 있으니 걱정도 되겠지...ㅋㅋ)
정환이가 도중에 가고 나서 지연이와 나눈 얘기는 담에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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