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친구 그리고 나..

익명의..2008.03.08
조회186

여자친구와 만나지 500일 넘었습니다

문제는 지금 제가 군인이라는 거고

많이 다투고 싸우고 했습니다

 

친한친구가 제가 100일 휴가 나왔을 때 이말 하더라고요

제 여자친구가 좋다는 식으로.. 농담으로 우스게 소린줄알았어요

 

이번에 제가 휴가 나왔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너무 복잡 하다고 하면서

얘기를 끄냈습니다

 

제 친구가 자기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했다고요

거기서 친구가 너무 원망 스러웠어요 배신감이 확 밀려 오더라고요

 

여자친구가 또 얘기를 했습니다

사실 제 친구한테 흔들렸다고 친구도 군인인데

기달려 달라고 했답니다

 

제가 못되게 굴었을때 친구는 따뜻하게 해줘서

그게 너무 고마웠었데요

 

이렇게 말해놓고선 여자친구는 제 친구랑 나랑 둘중 한명 정리 하고

말할라고 했다네요

 

솔직히 말해 전 지난 500일 동안 흑심 딴 마음 한번 안 피웠습니다

제가 여자친구한테 의지도 많이 했고 정말 믿었던 얘였습니다

 

지금 머리속이 텅 비어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친구와 여자친구가

부대로 복귀 할 마음도 안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