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화 "뚤룰룰루~ 뚤룰룰루~" 진경 : 네 ~ 신나라 이벤트 입니다. 네? 아~ 여기요? oo역 아시죠? 네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하시다가 우회전 하시면 ** 건물이라고 보이거든요~? 네~ 806호예요~ 태민은 진경이 전화 받는 모습을 바라보며 웃다가 세영이 쳐다보자 고개를 돌린다. 세영은 요즘 태민의 행동이 수상했다. 의상도 바뀌고..노래를 흥얼 거리며 출근하는 걸 몇 번 보았다. 오늘 만해도 저렇게 태민이 바보처럼 웃고 있지 않는가... 세영 : 최과장 요즘 연애해? 태민 : 아니~!! 흠흠~ 세영 : 후후~ 세영은 당황하는 태민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눈길로 태민을 떠 본다. 세영 : 아니라면 내가 좋은 여자 소개시켜줘? 태민 : 맞다면? 세영은 태민이 이렇게 쉽게 걸려들 줄 몰랐다. '오호라~ 이것 봐라?' 세영 : 나한테 낚인 거지 .. 누구야? 태민 : 피식.. 그런 거 아니야. 태민의 표정이 어두워 지자 세영은 태민의 눈치를 살피며 묻는다. 세영 : 그래? 그럼 ..내가 진짜.. 괜찮은 여자 소개 시켜줄게 태민은 일하고 있는 진경을 흘끗 쳐다보며 포기했다는 듯 말한다. 태민 : 알겠어~ 천천히 생각 좀 해보고.. 세영 : 천천히는 무슨...내친김에 내일 당장 하자구~ 태민 : 나참...맘 대로 하세요. 태민이 대답하자 세영은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띠며 핸드폰을 연다. 태민을 떠보는 계획이리라. 세영 : 어~송연이야? 내일 시간 어때? 태민은 세영을 보고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래 흔들고는 슬쩍 진경을 쳐다본다. 송연 : 나.. 내일 동창횐데..? 왜? 세영 : 내일? 우리 동창회였어? 송연 : 아니 나 초등학교 동창회 세영 : 응...뭐 할 수 없지.. 송연 : 무슨 일인데? 세영 : 소개팅... 송연 : 나 소개팅 생각 없는데~? 세영 : 알아~ 너 남자 관심 없는 거.. 근데 진~짜 괜찮은 남자야~ 송연: 그래? 그럼 생각 좀 해보고~ 내 성격 받아 줄 만한 밥 그릇은 되? 세영이 태민을 향해 고개를 돌리자 돌아보는 태민과 눈이 마주치자 살짝 웃어 보이며 대답한다. 세영 : 아마도? 후후 송연 : 오냐~ 나 일해야 하니까 나중에 전화할게~ "딸깍" 송연은 전화를 끊고 뜬금없이 소개팅을 꺼내는 세영이 이상하다는 휴대폰을 한 번 쳐다본다. '흠...한 번 받아 봐? ' 송연은 애인이 생기자 연락이 뜸해진 형주를 생각하며 자신도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거참 이거 꾀 웃긴데? 나 질투하는 건가? 후훗..' 송연은 한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필요도 못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 송연이었는데 형주가 애인이 생기자 소개팅에 홀깃해진 것이다. 송연은 의자를 뒤로 젖히며 눈을 감는다. "똥개다~ ♬ 똥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똥개다~♬ 사슴이다~♬ 사슴이다~♬" 세영 : 이세영입니다 후권 : 여 ~ 언제 퇴근해? 세영 : 6시~ 후권 : 나 어디게? 세영: 모르지~ 어딘데? 후권 : 너네 회사 앞~ 세영 : 뻥치시네.. 후권: 후후.. 못믿는 군~ 세영: 너 같음 믿겠니? 끊어~ "딸깍" 세영은 신나라 이벤트로 옮긴 뒤 후권을 회사앞으로 부른 적이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못 믿지. "똥개다~♬ 똥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똥개다~♬사슴이다~♬ 사슴이다~♬" 세영 : 자꾸 전화해? 후권 : 빨리 나와.. 세영 : 뭐야...장난치지마.. 후권: **빌딩 806호? 후권은 형주가 몰던 차의 로고를 보고 세영의 회사라는 게 생각 났다. 뒤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 진경에게 위치를 물어서 온 것이다. (대단한 놈.. ) 세영 : 헐~암튼 올라와 후권 : 가서 뭐해..쑥쓰럽게..차에서 기다릴게~ 세영 : 잠깐 올라와서 커피 한 잔 해..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려구? 후권 : 그냥 안가~ 기다렸다가 너랑 밥 먹고 갈거야~ 세영: 그래? 고맙다... 안 사줘두 되는데..후후 후권 : ...그 얘기는 내가 올라가서 다시 해보자..흠냐 후권은 전화를 끊고 주차를 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차를 몰았다. 후권의 차가 지나자 맞은 편에서 일을 끝내고 들어오는 형주의 차가 보였다. "띵~ 팔층입니다~!" 후권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806호를 찾기 위해 두리 번 거리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진경과 부딪힌다. "퍽~!!" 진경 : 아야~ 후권 : 아~ 이런~ 진경 : 어머..죄송해요.. 후권 : 아~ 아니에요..제가 못 봤어요. 후권은 고개를 들어 진경을 바라보았다. '이쁜데..? 아!! 이 아가씨한테 물어보면 되겠다..훗..' 후권 : 저기..806호가 어디에 있나요? 진경 : 아~저기 좌측 맨 끝이요.. 후권 : 하핫...감사합니다. 후권은 진경을 보고 살짝 미소 지으며 좌측으로 향했다. "또깍또깍" "뚜벅뚜벅" 후권은 같은 방향으로 걸어오는 진경을 쳐다보며 씨익 웃었다. 진경도 후권과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어보였다. "띵~ 팔층입니다!" 형주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꺽자 진경의 모습이 들어왔다. 형주 : 진.... ? 형주는 진경을 부르려다 옆에 있는 후권을 보고는 그대로 그 둘을 지켜보았다. 후권 : 아~ 그래요? 하하~ 신나라에는 얼굴 보고 뽑나봐요~ 미인이시네요 진경 : 하..핫 아니에요.. 후권 : 이거 제 명함이예요~ 형주는 후권에게 무언가를 건내 받는 진경을 쳐다보며 생각했다. '뭐야 저 새낀...' -제2화 끝- 예고 ) 형주는 진경의 행동을 보자 진경의 마음을 의심하고 진경은 예민한 형주를 못마땅해 하는데.....
조금야할코믹로맨스 신나라 이벤트 - 제2화 (오해)
제 2 화
"뚤룰룰루~ 뚤룰룰루~"
진경 : 네 ~ 신나라 이벤트 입니다. 네? 아~ 여기요? oo역 아시죠? 네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하시다가 우회전 하시면 ** 건물이라고 보이거든요~? 네~ 806호예요~
태민은 진경이 전화 받는 모습을 바라보며 웃다가 세영이 쳐다보자 고개를 돌린다.
세영은 요즘 태민의 행동이 수상했다. 의상도 바뀌고..노래를 흥얼 거리며 출근하는 걸
몇 번 보았다. 오늘 만해도 저렇게 태민이 바보처럼 웃고 있지 않는가...
세영 : 최과장 요즘 연애해?
태민 : 아니~!! 흠흠~
세영 : 후후~
세영은 당황하는 태민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눈길로 태민을 떠 본다.
세영 : 아니라면 내가 좋은 여자 소개시켜줘?
태민 : 맞다면?
세영은 태민이 이렇게 쉽게 걸려들 줄 몰랐다.
'오호라~ 이것 봐라?'
세영 : 나한테 낚인 거지 .. 누구야?
태민 : 피식.. 그런 거 아니야.
태민의 표정이 어두워 지자 세영은 태민의 눈치를 살피며 묻는다.
세영 : 그래? 그럼 ..내가 진짜.. 괜찮은 여자 소개 시켜줄게
태민은 일하고 있는 진경을 흘끗 쳐다보며 포기했다는 듯 말한다.
태민 : 알겠어~ 천천히 생각 좀 해보고..
세영 : 천천히는 무슨...내친김에 내일 당장 하자구~
태민 : 나참...맘 대로 하세요.
태민이 대답하자 세영은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띠며 핸드폰을 연다.
태민을 떠보는 계획이리라.
세영 : 어~송연이야? 내일 시간 어때?
태민은 세영을 보고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래 흔들고는 슬쩍 진경을 쳐다본다.
송연 : 나.. 내일 동창횐데..? 왜?
세영 : 내일? 우리 동창회였어?
송연 : 아니 나 초등학교 동창회
세영 : 응...뭐 할 수 없지..
송연 : 무슨 일인데?
세영 : 소개팅...
송연 : 나 소개팅 생각 없는데~?
세영 : 알아~ 너 남자 관심 없는 거.. 근데 진~짜 괜찮은 남자야~
송연: 그래? 그럼 생각 좀 해보고~ 내 성격 받아 줄 만한 밥 그릇은 되?
세영이 태민을 향해 고개를 돌리자 돌아보는 태민과 눈이 마주치자 살짝 웃어 보이며 대답한다.
세영 : 아마도? 후후
송연 : 오냐~ 나 일해야 하니까 나중에 전화할게~
"딸깍"
송연은 전화를 끊고 뜬금없이 소개팅을 꺼내는 세영이 이상하다는 휴대폰을 한 번 쳐다본다.
'흠...한 번 받아 봐? '
송연은 애인이 생기자 연락이 뜸해진 형주를 생각하며 자신도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거참 이거 꾀 웃긴데? 나 질투하는 건가? 후훗..'
송연은 한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필요도 못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 송연이었는데 형주가 애인이 생기자 소개팅에 홀깃해진 것이다.
송연은 의자를 뒤로 젖히며 눈을 감는다.
"똥개다~ ♬ 똥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똥개다~♬ 사슴이다~♬ 사슴이다~♬"
세영 : 이세영입니다
후권 : 여 ~ 언제 퇴근해?
세영 : 6시~
후권 : 나 어디게?
세영: 모르지~ 어딘데?
후권 : 너네 회사 앞~
세영 : 뻥치시네..
후권: 후후.. 못믿는 군~
세영: 너 같음 믿겠니? 끊어~ "딸깍"
세영은 신나라 이벤트로 옮긴 뒤 후권을 회사앞으로 부른 적이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못 믿지.
"똥개다~♬ 똥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똥개다~♬사슴이다~♬ 사슴이다~♬"
세영 : 자꾸 전화해?
후권 : 빨리 나와..
세영 : 뭐야...장난치지마..
후권: **빌딩 806호?
후권은 형주가 몰던 차의 로고를 보고 세영의 회사라는 게 생각 났다.
뒤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 진경에게 위치를 물어서 온 것이다. (대단한 놈.. )
세영 : 헐~암튼 올라와
후권 : 가서 뭐해..쑥쓰럽게..차에서 기다릴게~
세영 : 잠깐 올라와서 커피 한 잔 해..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려구?
후권 : 그냥 안가~ 기다렸다가 너랑 밥 먹고 갈거야~
세영: 그래? 고맙다... 안 사줘두 되는데..후후
후권 : ...그 얘기는 내가 올라가서 다시 해보자..흠냐
후권은 전화를 끊고 주차를 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차를 몰았다. 후권의 차가 지나자
맞은 편에서 일을 끝내고 들어오는 형주의 차가 보였다.
"띵~ 팔층입니다~!"
후권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806호를 찾기 위해 두리 번 거리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진경과 부딪힌다.
"퍽~!!"
진경 : 아야~
후권 : 아~ 이런~
진경 : 어머..죄송해요..
후권 : 아~ 아니에요..제가 못 봤어요.
후권은 고개를 들어 진경을 바라보았다.
'이쁜데..? 아!! 이 아가씨한테 물어보면 되겠다..훗..'
후권 : 저기..806호가 어디에 있나요?
진경 : 아~저기 좌측 맨 끝이요..
후권 : 하핫...감사합니다.
후권은 진경을 보고 살짝 미소 지으며 좌측으로 향했다.
"또깍또깍" "뚜벅뚜벅"
후권은 같은 방향으로 걸어오는 진경을 쳐다보며 씨익 웃었다.
진경도 후권과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어보였다.
"띵~ 팔층입니다!"
형주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꺽자 진경의 모습이 들어왔다.
형주 : 진.... ?
형주는 진경을 부르려다 옆에 있는 후권을 보고는 그대로 그 둘을 지켜보았다.
후권 : 아~ 그래요? 하하~ 신나라에는 얼굴 보고 뽑나봐요~ 미인이시네요
진경 : 하..핫 아니에요..
후권 : 이거 제 명함이예요~
형주는 후권에게 무언가를 건내 받는 진경을 쳐다보며 생각했다.
'뭐야 저 새낀...'
-제2화 끝-
예고 ) 형주는 진경의 행동을 보자 진경의 마음을 의심하고
진경은 예민한 형주를 못마땅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