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기에 바퀴벌레 끼인 사건!

꺄악2008.03.09
조회85,677

 

 

www.cyworld.com/two8785

미니홈피 놀러 오세요^-^;;;

매장에서 사장님하고 찍은 사진도 있고...ㅎㅎㅎ

구경하러 오세용!

나중에 신발도 사러 오심 좋구요~!ㅋㅋ

리바이스랑 폴로 티셔츠 입고 됐거든요..ㅋ 막 홍보..ㅋㅋ

 

글쓴이에요!

어머나.. 톡이 됐네요.....

바퀴벌레가 갈린 사진이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흔적일뿐..

 

우선 출근 하고 리플들 다 읽어볼게요~

톡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남에 신발 매장에서 일하는

22살 꽃다운 아가씨랍니다!

 

우선 제목에서 밝혔듯이.....

제가 일하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프린트기에 바퀴벌레가 끼여서

프린트를 방해했답니다!

절대 매장이 더러워서 바퀴벌레가 있는게 아니고

윗층 매장이 음식점인데 창고쪽 천장이랑 연결 되는 부분에 수리하느라

잠깐 뜯어놨는데 그 사이로 자꾸 들어오네요 ㅠ_ㅠ;;

윗쪽 신발 박스 내리다가 바퀴벌레가 툭 떨어져서

"으아아아아악!!! 사장님 바퀴벌레 바퀴벌레!!!!"

했던 적도 있지요.

초등학교 때 집에서 책상에 앉아 있는데...

뒷쪽 벽에서 바퀴벌레 진짜 손가락 두개 만한게 푸르륵~

날아서 책상 윗쪽 벽에 딱 붙는데...............프린트기에 바퀴벌레 끼인 사건!

그 때 등골이 서늘해지는 그 느낌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서

바퀴벌레가 세상에서 가장 싫답니다.

 

요즘 CF에 나오는 엉덩이 큰 토끼 아시나요?

그만한 토끼랑 바퀴벌레, 쥐 3종 세트로

바닥에 깔려 있고 제가 다리를 건너는 꿈을 꾸는데..

진짜 꿈인줄 알면서도 징그러워 죽어요 ㅠ_ㅠ;;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매장 판매되는 물건들은 원래 컴퓨터로 입력을 해왔는데

지금 잠깐 오류로 양식을 만들어서 며칠 째 프린트를 해서 손으로 쓴답니다.

제가 출근전 사장님이 매출장이 없어서 프린트를 하는데....

다 되고 보니까 오잉! 자꾸 한 부분이 희미하게 끊겨서 나오더랍니다.

프린트 문제라면 일정한 부분만 지워져서 나올텐데.......

가운데부분도 지워졌다가...

휘었다가.........

이상해서.. 프린트기를 살짝 열어 봤더니........

세상에.... 바퀴벌레가 안에서.. 숨어있다가.. 프린트 될 때

요리조리 움직여서.............-_-;;;;;;;;

 

출근하니까 사장님이 매출장 뒷면을 보여주시면서

이게 뭔지 아냐고...... 그래서.. 프린트기 고장난거냐고 물었더니....

바퀴벌레가 숨어있었다고...하더군요.

처음엔 안 믿었지만..............

휘어지고.... 왠지 더듬이부분이 쭉 밀려서 찍힌 것도 같고 그런 부분을 보니까

으악... 소름이...쫘아악..........

근데... 프린트기 속에서 종이는 밀려나가고..

소리는 나고... 무서웠을 바퀴벌레를 생각하니 웃겨서...ㅋㅋ

한 번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재미 없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용 ㅠ_ㅠ;;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디카로 매출장 찍으니까 사장님이 뭐할거냐고 그러셔서

싸이월드랑 톡에 올릴거라니까....

말리시는걸 우겨서 찍고 올려봐요 ㅎㅎㅎㅎ

 

프린트기에 바퀴벌레 끼인 사건!

 

두번 째 모양은 도마뱀 모양 같기도 하고...ㅋㅋ

안에서 바퀴벌레 꽤나 고생했을 것 같네요..ㅋㅋ

샤샤샥 피하느라..

결국 프린트를 방해한 바퀴벌레는 사장님의 핀셋에 이끌려

밟혀 죽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