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버린 말문..

모른척2003.09.08
조회1,167

우울하네요.

올해 서른 셋인 우리 앤과 9살 차이나는 저는 사귄지가 만 2년 조금 넘었어요.

둘 사이에서 결혼이야기가 오가곤 하는데 제 남자친구

저가 학교를 졸업해야 결혼을 하겠다합니다.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구요..

저는 학교완 별로..친하지않은 학생이예요. 학업에 관심도 없고..

그렇다고 남들보기에 큰 사고치는 문제아이도 아니죠.

2000년에 입학을 했는데 가정불화에 방황하다가 일학기만 등록을 하고 휴학을 했었어요.

그후 복학과 휴학을 반복하게 되었고

등록학기로 따져 학년은 3학년 2학기인데 학점은 겨우 37학점만을 이수했답니다.

졸업생각하면 무척이나 깜깜합니다. 100학점을 더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한데...

요즘 남친은 제게 몇 학년이야? 묻고 1년 후면 졸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을 말하기가 정말 난감하군요..

사실 학교 자체가 지긋하고 정말 정말 그만 두고 싶은데 말이죠..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ㅜ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