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직장인입니다. 재미있는글도 마음아픈글로 행복하게 하는 글도 참 많더라구요.. 저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30대에 들어선 처자구요.. 3년차로 들어섰습니다. 꽃보더는 아니고 꼭보더..ㅎㅎ ( 꼭 보더가 되고싶습니다.) 로써.. 많은시간 슬로프에서 이번시즌까지 할애하였네요..횟수로는 3년차 지만 탄건 1시즌정도.. 그사람을 처음 만난건 제작년 슬롭에서였어요..만나기 쉽지 않는 확률인데 ㅎㅎ 항공사에 근무하는 사람이었고..여차여차해서(중간이야기생략) 사귀게 되었지요.. 나이도 있고하여 진지하게 만나게되었고 상견례에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지요. 결혼식 있기 2달전에 저희집에서 저한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친구랑 결혼하게되면 많이 힘들꺼 같아서 반대한다고..성격적으로 너무 맞지않는다고.. 지금에서 정리하면 좋겠다고.. 저의 잘못이었지만 그이야기를 그사람한테 전달하였고 많은 충격이 있었나봅니다. 며칠간 연락이 없더니 전화오더니 그만하자고..그만 정리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때는 왜 저의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하였는지.. 그리고 정리하였습니다.핸드폰커플이며.예식장이며.컨설팅이며..등등..정리하는데 채 하루도 안걸리더라구요.. 그이후로 서로 연락을 한일이 없었습니다. 남들에겐 가족들에겐 다 잊은척하였지만 마음은 지금까지 마음은 많이 아프더라구요..잘버티다가 술마시면 과하게 마시고 2번정도 아는 언니한테 다 이야기하였구요...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고 하는데 만나는것도쉽지 않더라구요.. 너무 보고싶었습니다...미친듯이..하지만 아무에게도 이마음을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회사일로 싱가폴에 출장갈일이 있었습니다. 리무진버스타고 mp3음악듣는데..차에서 같이 듣던 바이브 그남자그여가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노래듣는동안 창밖보면서 멍하니....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보딩패스받고..출국수속밟으러 들어가려는데 그친구가 보였습니다.. 드라마처럼 말입니다...항공사 유니폼입고 바쁜듯이 걸어가더라구요.. 다행이 그친구는 저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사람인데..이렇게 만나게되더라구요...공항갈때마다..혹시라도 우연히 만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년만에 만난건데...하나도 안변했더라구요..그대로 그모습.. 주저 앉을뻔했습니다. 눈물이 흐르더라구요..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닦을수도 없었습니다. 서둘러..자리를 피했습니다..혹시라도 저를 볼까봐요.. 근처의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들어가서 미친친구처럼 엉엉울었습니다...한동안 울고나와.. 수속밟고..gate앞 의자에 앉아있으니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 서로 안마주치길 잘한것 같다는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사람이 잘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일 없이..좋은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합니다..ㅠㅠ 저의 보고싶은 마음은 제가 해결해야하는 몫이고 그걸 그사람한테 넘기면 안되는거자나요.. 진심으로 그사람의 행복을 빕니다..아프지도 말고..건강하고..인정받고..사랑받고. (쓰면서도 마음이 아퍼오네요.) 잘지내..나도 빨리 마음정리할께..그리고 좋은사람 만날께..
헤어진그사람과 우연히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직장인입니다.
재미있는글도 마음아픈글로 행복하게 하는 글도 참 많더라구요..
저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30대에 들어선 처자구요..
3년차로 들어섰습니다. 꽃보더는 아니고 꼭보더..ㅎㅎ ( 꼭 보더가 되고싶습니다.) 로써..
많은시간 슬로프에서 이번시즌까지 할애하였네요..횟수로는 3년차 지만 탄건 1시즌정도..
그사람을 처음 만난건 제작년 슬롭에서였어요..만나기 쉽지 않는 확률인데 ㅎㅎ
항공사에 근무하는 사람이었고..여차여차해서(중간이야기생략) 사귀게 되었지요..
나이도 있고하여 진지하게 만나게되었고 상견례에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지요.
결혼식 있기 2달전에 저희집에서 저한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친구랑 결혼하게되면 많이 힘들꺼 같아서 반대한다고..성격적으로 너무 맞지않는다고..
지금에서 정리하면 좋겠다고..
저의 잘못이었지만 그이야기를 그사람한테 전달하였고 많은 충격이 있었나봅니다.
며칠간 연락이 없더니 전화오더니 그만하자고..그만 정리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때는 왜 저의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하였는지..
그리고 정리하였습니다.핸드폰커플이며.예식장이며.컨설팅이며..등등..정리하는데 채 하루도 안걸리더라구요..
그이후로 서로 연락을 한일이 없었습니다. 남들에겐 가족들에겐 다 잊은척하였지만 마음은 지금까지 마음은 많이 아프더라구요..잘버티다가 술마시면 과하게 마시고 2번정도 아는 언니한테 다 이야기하였구요...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고 하는데 만나는것도쉽지 않더라구요..
너무 보고싶었습니다...미친듯이..하지만 아무에게도 이마음을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회사일로 싱가폴에 출장갈일이 있었습니다.
리무진버스타고 mp3음악듣는데..차에서 같이 듣던 바이브 그남자그여가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노래듣는동안 창밖보면서 멍하니....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보딩패스받고..출국수속밟으러 들어가려는데 그친구가 보였습니다..
드라마처럼 말입니다...항공사 유니폼입고 바쁜듯이 걸어가더라구요..
다행이 그친구는 저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사람인데..이렇게 만나게되더라구요...공항갈때마다..혹시라도 우연히 만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년만에 만난건데...하나도 안변했더라구요..그대로 그모습..
주저 앉을뻔했습니다. 눈물이 흐르더라구요..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닦을수도 없었습니다.
서둘러..자리를 피했습니다..혹시라도 저를 볼까봐요..
근처의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들어가서 미친친구처럼 엉엉울었습니다...한동안 울고나와..
수속밟고..gate앞 의자에 앉아있으니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
서로 안마주치길 잘한것 같다는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사람이 잘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일 없이..좋은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합니다..ㅠㅠ
저의 보고싶은 마음은 제가 해결해야하는 몫이고 그걸 그사람한테 넘기면 안되는거자나요..
진심으로 그사람의 행복을 빕니다..아프지도 말고..건강하고..인정받고..사랑받고.
(쓰면서도 마음이 아퍼오네요.)
잘지내..나도 빨리 마음정리할께..그리고 좋은사람 만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