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상당히 깁니다. 심심하신분들만 보세요 ... 2틀전에 이별했습니다.... 5년차이 커플... cc였어요.. 몇일뒤면 500일 였구요... 5살 차이가 났었지만 정말 잘 맞았었구요 어려서 철없는 행동도 많이 했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 시작은 좋은건 아니었었습니다 ; 서로 애인이 잇었구요.. 마침 서로 맘정리 하고 있을쯤이었구요.. 어렵게 사귀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알고보니 서로 부모님끼리도 아는사이더라구요..... 옛날에 같은동네 사시던... 매일 만나고 매일같이 집에 데려다주고... 서로 취미도 같아서 게임을 서로 좋아했거든요 서로 성격이 불같아서 물론 싸우기도 많이했죠..그정도야 다들 그러잖아요 학교 졸업하고 같은 나날이 반복됐습니다 . 저 일이 아침7시 출근인데다가 쉬는날이 한달에 2번이었거든요 . 힘들지만 사랑하는데 그런건 중요치 않더라구요 어머니의 잔소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매일 만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주위친구들에게 소홀해지고 남자.여자 만나는거에 민감해지더군요.. 저희집에서 자주 자기도 했구요.. 어느날 ...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희집에 여자친구가 놀러와서 밥을 차리고 있었고 저는 씻고 방에와서 그녀를 핸드폰을 오랜만 에 열어보았습니다.. 핸드폰에는 '한번만 부탁이야... 그냥 술자리에 앉아만 있어주면돼.. 제발..' 여자친구는 마지 못해 나간 내용이더군요... 화가 났지만 귀여웠습니다. 여자친구를 믿었기에 별일 없었을것이라 생각했구요 하지만 그냥 지나치면 안될꺼 같아 불러서 이게 뭐냐고 난 이런거 못참는다고 화를 냈습니다. 엉엉 울며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하더군요.. 딱 이번 한번만 봐달라고 전 그냥... 다신 이런일 없도록 ... 말한거였는데.. 펑펑울며 용서해줄거냐고... 저도 울컥했습니다. 그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미안했거든요..... 하지만.. 다음날이 되자 아무일도 없다는듯 행동하는 그녀... 좀 얄미웠습니다.. 그래서 툭하면 못믿는척 했죠... 졸업하고 취업한 첫직장 입사 교육받는 데 동갑내기 남자와 셋이서 교육받는다더군요 . 그후 같은 팀에 배정... 뜸한 연락... 피곤하다며 약속 뒤로 미루는 여친... 그런행동을 보니 정말로 믿음이 조금씩 조금씩... 정말로 안가더군요... 통화할떈 썡썡하다가 저만 만나면 너무 피곤하다고 죽을꺼같다고 집에 가서 자고 싶다고 하는그녀... 피곤하면 그냥 집에가 쉬라고 했는데 보고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그런날들이 몇일이 흐르고 여자친구가 화장실갔을때 핸드폰을 봤습니다. 다 지웠더군요. 그모습을 여친이 보고서는 많이 실망한 모습이었습니다.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자길 못믿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홧김에 '그래 못믿어.그 일 있은지 얼마나 됐다고 금새 널 믿을수 있겠니' '미안하다고 했잖아' . '미안하다면 다 해결되는거야?' 이런식으로 싸움이 났습니다. 집착하는 사람 취급하더군요..날 그렇게 만든 그녀도 싫고 그러는 저도 싫었습니다. 그런말들로 계속 싸움을 하고 다음날 다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다음날 만나면 생각할 시 간을 갖자고 하려던 참이었거든요. 한참 바빠서 일을 하던중 문자가 왔더군요.. 이제 그만하자고...... 난 단지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오빠만나면 이제 재미있지도 않고.. 마음도 떠난것같다고 그동안 즐거웟다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하..................................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전날까지 몰래 같이 살자며 농담하던 그녀가... 한순간에 마음이 떠났다며 헤어지자니... 잡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헤어지자는거.. 2번째 였구요... 잡을 수 없었습니다. 잡아봐야 다시 이별하리란거 알거든요..... 문자 확인하고 바로 답문보냈습니다. 니 마음 그런거 알고있었다고.. 만나서 애기할려고 했는데 이렇게 문자로 통보 받을줄은 몰랐다고 마음이 떠났다니 긴말안할께 몸건강히잘지내라.답장은 사양할께... 옆에 같이 일하는 분이 있었기에 아무렇지도 않은듯 일하다가 집 대문을 보자마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그녀와 같이 집을 들어오던생각... 계단올라가며 장난치던 생각...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가 있는데요.. 저 들어가면 언니 오나 하고 한번더 기다립니다.. 그런 강아지를 볼떄마다 가슴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강아지가 자꾸 저를 보며 언니 어디갔냐고 하는것같고... pc방을 가도 게임을 해도... 여자친구와 같이 하던생각뿐이 안납니다.... 오빠가 제일 멋있고 귀엽다며 해맑게 웃던 그녀가 너무 보고싶어요...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주위에선 제가 군기반장이랄까 ... 이런모습 꿈에도 모르구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연기하기도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가 1년같고 .. 정말 지옥같아요... 그녀도 힘들까요?... 저보다 더 힘들어 할까봐 더 걱정이되요.. 술도 못먹는데..... 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되서 저도 원망스럽고 헤어지자고 한 그녀도 원망스러워요.. 너무 보고싶어요... 저 어쩌면 좋나요...
이별했어요..빌어먹을 자존심떄문에...너무아파요ㅠ
길이 상당히 깁니다. 심심하신분들만 보세요 ...
2틀전에 이별했습니다.... 5년차이 커플... cc였어요..
몇일뒤면 500일 였구요...
5살 차이가 났었지만 정말 잘 맞았었구요
어려서 철없는 행동도 많이 했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
시작은 좋은건 아니었었습니다 ; 서로 애인이 잇었구요.. 마침 서로 맘정리 하고 있을쯤이었구요..
어렵게 사귀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알고보니 서로 부모님끼리도 아는사이더라구요..... 옛날에 같은동네 사시던...
매일 만나고 매일같이 집에 데려다주고... 서로 취미도 같아서 게임을 서로 좋아했거든요
서로 성격이 불같아서 물론 싸우기도 많이했죠..그정도야 다들 그러잖아요
학교 졸업하고 같은 나날이 반복됐습니다 . 저 일이 아침7시 출근인데다가 쉬는날이 한달에
2번이었거든요 . 힘들지만 사랑하는데 그런건 중요치 않더라구요 어머니의 잔소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매일 만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주위친구들에게 소홀해지고 남자.여자 만나는거에
민감해지더군요.. 저희집에서 자주 자기도 했구요.. 어느날 ...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희집에 여자친구가 놀러와서 밥을 차리고 있었고 저는 씻고 방에와서 그녀를 핸드폰을 오랜만
에 열어보았습니다.. 핸드폰에는 '한번만 부탁이야... 그냥 술자리에 앉아만 있어주면돼.. 제발..'
여자친구는 마지 못해 나간 내용이더군요... 화가 났지만 귀여웠습니다. 여자친구를 믿었기에
별일 없었을것이라 생각했구요 하지만 그냥 지나치면 안될꺼 같아 불러서 이게 뭐냐고 난 이런거
못참는다고 화를 냈습니다. 엉엉 울며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하더군요.. 딱 이번 한번만 봐달라고
전 그냥... 다신 이런일 없도록 ... 말한거였는데.. 펑펑울며 용서해줄거냐고... 저도 울컥했습니다.
그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미안했거든요..... 하지만.. 다음날이 되자 아무일도 없다는듯 행동하는
그녀... 좀 얄미웠습니다.. 그래서 툭하면 못믿는척 했죠... 졸업하고 취업한 첫직장 입사 교육받는
데 동갑내기 남자와 셋이서 교육받는다더군요 . 그후 같은 팀에 배정... 뜸한 연락...
피곤하다며 약속 뒤로 미루는 여친... 그런행동을 보니 정말로 믿음이 조금씩 조금씩... 정말로
안가더군요... 통화할떈 썡썡하다가 저만 만나면 너무 피곤하다고 죽을꺼같다고 집에 가서 자고
싶다고 하는그녀... 피곤하면 그냥 집에가 쉬라고 했는데 보고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그런날들이 몇일이 흐르고 여자친구가 화장실갔을때 핸드폰을 봤습니다. 다 지웠더군요.
그모습을 여친이 보고서는 많이 실망한 모습이었습니다.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자길 못믿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홧김에 '그래 못믿어.그 일 있은지 얼마나 됐다고 금새 널 믿을수 있겠니'
'미안하다고 했잖아' . '미안하다면 다 해결되는거야?' 이런식으로 싸움이 났습니다.
집착하는 사람 취급하더군요..날 그렇게 만든 그녀도 싫고 그러는 저도 싫었습니다. 그런말들로
계속 싸움을 하고 다음날 다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다음날 만나면 생각할 시
간을 갖자고 하려던 참이었거든요. 한참 바빠서 일을 하던중 문자가 왔더군요..
이제 그만하자고...... 난 단지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오빠만나면 이제 재미있지도 않고..
마음도 떠난것같다고 그동안 즐거웟다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하..................................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전날까지 몰래 같이 살자며 농담하던 그녀가... 한순간에 마음이 떠났다며
헤어지자니... 잡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헤어지자는거.. 2번째 였구요... 잡을 수 없었습니다.
잡아봐야 다시 이별하리란거 알거든요..... 문자 확인하고 바로 답문보냈습니다.
니 마음 그런거 알고있었다고.. 만나서 애기할려고 했는데 이렇게 문자로 통보 받을줄은 몰랐다고
마음이 떠났다니 긴말안할께 몸건강히잘지내라.답장은 사양할께...
옆에 같이 일하는 분이 있었기에 아무렇지도 않은듯 일하다가 집 대문을 보자마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그녀와 같이 집을 들어오던생각... 계단올라가며 장난치던 생각...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가 있는데요.. 저 들어가면 언니 오나 하고 한번더 기다립니다.. 그런 강아지를 볼떄마다
가슴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강아지가 자꾸 저를 보며 언니 어디갔냐고 하는것같고...
pc방을 가도 게임을 해도... 여자친구와 같이 하던생각뿐이 안납니다....
오빠가 제일 멋있고 귀엽다며 해맑게 웃던 그녀가 너무 보고싶어요...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주위에선 제가 군기반장이랄까 ... 이런모습 꿈에도 모르구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연기하기도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가 1년같고 .. 정말 지옥같아요... 그녀도 힘들까요?... 저보다 더 힘들어
할까봐 더 걱정이되요.. 술도 못먹는데..... 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되서 저도 원망스럽고
헤어지자고 한 그녀도 원망스러워요.. 너무 보고싶어요... 저 어쩌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