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지!

고민중2003.09.08
조회206

처음 글을 올립니다.

저나 상대방이나 똑같이 한번 결혼의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은 나이차가 좀 나고요.

선을 봐서 만났는데 몇번의 메시지만 주고 받다가 그다음 연락이 안되더군요..저는 인상이 좋아보이고, 한 3년을 솔로로 지내와서 맘에 들었지요.  근데 그녀는 일년이 채 안됐다고 하더라고요. 하여간, 처음에는 그냥 연락이나 하다가 점점 잘 되어가도록 노력하려 했지만, 몇번의 메시지만 남긴채 연락이 두절되더라고요.  안타깝지만 그다지 충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한 한달이나 지났을까!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처음만나 좀 과하게 식사대접을 받아 고맙다고 식사대접한다고 하더라고요.  참 기뻣지요.  그  후 저는 첨 계획대로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그녀는 자긴 친한 오빠로서 편한것이 좋고 지금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고요.  저는 나이차도 좀 나서 잘되면 결실을 맺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워 함을 느끼는 줄 알면서 저 나름대로 내 마음을 보여주기에 최선을 대했지요...영화도 보고, 같이 산책도 하고, 같이 모임도 가고 참 저에게는 즐거운 하루하루 였습니다.  한 2주정도 그랬고요...근데 갑자기 영화예매도 다 해놓고, 제가 제 심정을 글로 표현해 이멜을 보낸후 저녁에 연락이 왓어요.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가 심하다고,,,,자기는 그냥 지금의 좋은 오빠로 남고 싶다나요? 하여간 내용은 자기가 직장을 가지고 사회생활에 너무 재미를 붙여가고 잇는데 나랑 만나면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감정표현쪽으로 가나봐요.  그래서, 서로에게 맘의 상처주기전에 정리하자고,,,그래서, 예매한 영화못볼거 같다고,  근데 제가 여자에 대해 잘 몰라라서,,,,,지금 그말이 어떤건지 싫다고 하기 싫으니까 그렇게 표현한 것인지. 아님, 진짜 그런 것인지,  그리고, 저녁에 전화받고 너무 멍해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저는 좋아하니까요....고민중